(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국토교통부의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연장 요청’에 따라 2025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에 대해 연간 25%를 감면 부과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유로 공공용지 점용 허가를 받은 자에게 일 년에 한 번 부과하는 사용료다.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소상공인이며, 신청 시간은 3월 14일까지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관련 증빙자료를 방문 및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택시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으로 올해 총 4천417명의 소상공인과 기업 등이 약 10억 5천만 여 원에 이르는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평택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자 운영한 1기, 2기 겨울방학 캠프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마법 학교라는 큰 틀의 주제로 체험 교실을 색다르게 꾸미고, 5가지 핵심 세부 주제를 바탕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체험형 학습 방식과 다양한 영어 실습 활동을 통해 보다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1기 108명, 2기 90명으로 총 19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5%가 교육 내용이 흥미로웠으며, 향후 여름 캠프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 참가자는 “이번 매직 아카데미가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하고 싶어요! 영어 캠프를 하면서 영어 실력이 상승한 것 같아요.”라고 의견을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후 여름방학 캠프의 신청 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차 평택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 수행기관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인권 실태조사 결과와 평택시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시민 누구나 평등한 인권도시,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3개 목표, 5개 추진 전략, 31개 세부 사업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고덕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해외 4개 학교와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시는 지난해 5월 예비협상대상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지난해 12월까지 총 17개 외국학교법인으로부터 국제학교 설립‧운영계획서를 제출받은 바 있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1월 교육‧재무‧법률‧행정 분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미국‧영국 4개 학교를 우선협상그룹으로 선정했다. 이들 4개 학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커리큘럼과 교육 성과를 갖춘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종 학교 선정을 위해 시는 우선협상그룹에 포함된 4개 학교와 ‘동시 협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난주에는 본교의 이사장 및 총교장 등이 포함된 1개 학교 협상단이 평택시를 방문해 국제학교 설립 여건 등을 파악하고, 유치조건 등에 대해 협상을 펼쳤다. 시는 3월 중으로 다른 학교 협상단과도 직접 만나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과 달리 해외 외국학교법인이 직접 분교를 설립해야 하는 현행 법률로 국제학교 유치가 어렵다”면서도 “평택시는 본교와 함께 국제학교 설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22일 권관항(현덕면 서동대로)에서 ‘2025년 평택 풍어제’에 참석해 안전한 조업과 만선의 풍요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바다 수호신에게 제물을 올리는 풍어제 의식을 재현했다. 이어 서부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고고장구’, ‘풍물’등 주민 자치 프로그램 행사가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 풍어제는 매년 어민들의 염원과 바다에 대한 존경을 담아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라며 “오늘 풍어제를 통해 소원 성취와 풍요로운 조업을 기원하며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평택 풍어제는 평택문화원, 평택풍어제보전회, 평택풍어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며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과 만선을 기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지역주민들이 함께 제사를 올리는 전통 문화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025년 안정리 예술인광장 '안정리 문화예술학교'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안정리 문화예술학교'는 평택 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정규특강과 수시특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정규특강은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재봉틀(3월~11월, 매주 수요일, 가방만들기 등) △라탄공예(3월~6월, 매주 금요일, 소품만들기 등) △목공(8월~11월, 매주 화요일, 우드카빙 등) △쿠킹(3월, 8월, 매주 목요일, 서양디저트 / 6월, 11월, 매주 금요일, 전통디저트) △도예(4월~5월, 매주 금요일, 그릇만들기 등) △디지털 드로잉(9월~10월, 매주 화요일, 캐릭터 제작 등)을 주 1회 3시간씩 운영한다. 특히, 올해 정규특강은 작년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준별 교육(기초반, 심화반)과 운영 횟수를 늘려 수강생들의 역량향상 및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수시특강으로는 △인문학 특강(미술, 뮤지컬) △초등방학예술캠프(방송댄스, 수제도장, 한지공예, 전통무용, 전통체험) △MBTI 유형별 취향분석 원데이클래스(퍼스널향수, 썬캐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G평택새마을금고가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 세대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진행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번에는 MG평택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상자는 맞춤형급여 대상자로 새 주거지로 이사했으나 필수 가전제품이 전혀 없어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MG평택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생활 필수 가전제품과 침구류를 지원받아 건강한 주거 공간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됐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신 MG평택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에 건강한 보금자리가 더욱 많아지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안정 로데오거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은 거리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시열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지원이 절실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발굴 활동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한다”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도 협의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8일과 15일, 이틀간 초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나는야, 드론 파일럿!’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나는야, 드론 파일럿!’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2021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도 청소년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차산업 관련한 다양한 직업군과 드론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 조작법을 익히고, 안전 교육을 받은 후 독도지킴이·드론 볼링·드론 다트 등 다양한 드론 종합 게임을 통해 드론에 관심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심호 청소년은 “다양한 종류의 드론을 날려볼 수 있어 좋았고, 팀원들과 함께 드론 미션을 성공할 때는 정말 뿌듯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월 15일,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을 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안전신문고, 안전디딤돌 안내문 및 홍보 물품 등을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119 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안내와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긴급재난문자, 대피소 등 재난안전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 사용을 권장하고자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꾸준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안전 신고로 관내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