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 대응과 임신 및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양육 관련 서비스’ 통합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신출산양육 관련 서비스’ 통합 홍보물은 임신부터 양육까지 지원 사업의 대상과 서비스 혜택을 한 번에 안내함으로써, 그동안 임신 및 출산가정의 서비스 신청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됐다. 임신출산 지원 사업으로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등이 있으며 보육돌봄 지원 사업은 가사돌봄 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 양육수당 지원, 아동수당 지원 등이 있다. 또한,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전기료 경감, 도시가스료 경감, 차량 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있으며 각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저출산초고령사회 문제는 국가와 개인 모두가 함께 고민해 해결방안을 찾아가야 할 문제”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으로 출산과 양육에 부담을 갖고 계신 시민들이 지원 사업에 대해 인지하고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진로탐색’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진로탐색’은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의 중요성과 빠르게 변화하는 취업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광고/홍보/영상/디자인/모바일 직종으로 진로를 꿈꾸는 청년들의 취·창업 실전 스킬 향상을 돕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총 4회에 걸쳐 창업과 창직, 지적재산권의 이해, 라이브 크리에이터 준비와 정보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신청일 기준 안성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접수는 이메일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방문접수로 진행되고 참여의지 및 참여 성실도 등을 고려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취업지원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지역기업의 인력채용에 따른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청년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청년인재 고용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오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재 고용지원사업’은 모집기간 내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시 24개월 동안 월 100만원 한도 내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어 있는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금년도에 시 예산 3억원을 투자해 50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소재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업체이며 모집기간 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안성시에 고용지원금을 신청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통보 후 입사월 기준으로 24개월간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단, 청년의 월 급여는 초과근무수당을 제외하고 200만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채용 후 청년의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필수 조건으로 한다. 지원인원은 상시근로자수에 따라 기업 당 2명에서 최대 5명까지 가능하며 공공기관, 중소기업 인력지원특별법’ 제3조에 해당하는 제외업종 등 지원 받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달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들의 자율 참여로 진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에 선정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정된 공연은 4.28. 성진환X오지은 북콘서트 5.26.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하이라이트 6.30. 가곡, 시에 물들다 7.28. 청춘의 십자로 8.25.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마네&모네 9.29. 홍이삭 콘서트 10.27. 디어재즈오케스트라 11.24. 블랙토 시네마 댄스 등이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해 티켓 가격을 책정했다. 첫 공연은 홍대 인디신의 여왕이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오지은과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22일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안성3동 주민센터 옆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됐으며 오픈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안성시 시민단체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첫 걸음을 떼는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을 축하하며 개소식에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전국에서 최초로 도시재생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도농교류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4개의 중간지원조직을 통합 운영하면서 시민활동을 지원 및 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오픈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안성시민들이 무언가를 해보려 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운길 단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사회의 참여와 협치를 강조했다. 이날 시민대표 축사자로 나선 송창호 안성 신협 이사장은 “안성시민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과감히 통합지원단을 구성하고 예산과 인력을 배치한 안성시의 결정에 감사하다”며 통합지원단을 향한 시민사회의 큰 기대감을 전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강남학교는 2011년 개교로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4월 22일 오전 10시에 용인강남학교 다솔관에서 ‘개교 1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각계 내외빈들의 축하와 함께 일본의 자매학교인 ‘미하라 특별지원학교’와 ‘치바대학 부속 특별지원학교’에서 일본 학생들의 공연 등으로 용인강남학교의 개교 1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용인강남학교에서는 학교 오케스트라인 ‘새빛나래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화답하며 양국의 특수교육 교류 의지와 우정을 전했다. 이날 김용한 교장은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특수교육을 통해 우리 용인 지역 장애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의 정신을 함께 실천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학교’, ‘연구하는 학교’, ‘더욱 행복한 학교’ 용인강남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는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하면서 바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 원산지 표시 감시원 등 10명이 불시에 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수입 수산물 판매업체 82곳과 횟집을 비롯한 일반음식점 324곳이다. 시는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통 또는 판매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이외에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방법, 원산지 기재 영수증·거래증빙자료 비치 여부도 확인한다. 단속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이 4월 22일 국공유재산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재산관리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방안 마련 및 학교현장 적극 지원에 나섰다. 2021년 용인교육지원청 공유재산관리 실무추진단은 국공유재산 기본현황자료 제작, 각급 학교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방안 제시, 관내 학교 밖 재산관리 사례 연구 및 관리방안 마련, 무단점유에 따른 변상금 부과 및 체납 시 업무처리 등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재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2021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시 현장 확인을 통해 용인교육지원청 소관 국공유 재산의 규모, 위치, 이용현황 등의 기본 현황을 각 필지별로 체계적으로 분석한 ‘국공유재산 기본 현황도’를 완성해 소관 공유재산에 대한 신속한 현황 파악 및 효율적체계적 종합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공유재산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공유재산관리 실무추진단 운영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종합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부담경감 방안을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22일 효율적으로 수자원을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용인시 통합 물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물관리기본법과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 조례 제정에 따른 것으로 행정구역 기준으로 관리하던 기존 물 정책을 유역 중심으로 변경해 수자원 관리 방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기존 환경과, 생태하천과 등 총 19개 부서로 분산됐던 물관리 기능을 통합 물관리 추진단 내 가뭄·홍수 등 재난, 치·이수 및 상·하수, 수질 및 수생태 등 4개 분야로 구분했다. 물정책 TF팀을 꾸려 민관거버넌스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물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2부시장이 통합물관리위원회 위원장과 통합 물관리 추진단장을 겸임해 각 부서의 실천계획 이행 여부를 매년 평가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안천 등 각 유역별 시민참여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이 발의한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 조례안은 지난 9일 제254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으며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오는 29일 공표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8일 지속가능한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22일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경영개선자금과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키로 하고 대상자 2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창업농업인 16명과 만 18세 이상 49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후계농업경영인 12명이다. 이들에게는 농지 구입이나 영농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경영개선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창업농업인에게는 농가 경영이나 생활 등에 필요한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영농 기간에 따라 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00만원, 2년 차는 월 90만원, 3년 차는 80만원을 지급하고 농지 임대, 영농기술 교육, 경영 컨설팅도 연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신청자를 모집해 서면·면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