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산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0년도 국가기술자격 제 67회 전기기능장 실기 시험과 제2회 전기기능사 실기 시험이 치러졌다.
시험 운영을 맡은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산업현장 수요에 적합한 능력평가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 및 기술/전문인력의 사회적 지위 향상의 효과를 기대하며, 해당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앞장섰다.
HRD사업단 김해운 팀장은 "전기 분야는 산업기반 분야로서 자격증 없이는 취업이 어려운 직종이다. 때문에 감염병 예방조치를 최상급으로 강화하여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한 후, 시험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산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031-370-287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