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다 함께 시민’ 동아리를 구성해 동아시아 상호문화 이해를 위한 학생자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다 함께 시민’ 동아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됐으며 교사 10명과 학생 36명이 함께 참여했다. 지도교사들은 이화여자대학교 장한업 교수의 강의를 듣고 토론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결과물 제작을 돕기 위해 웹툰 제작 도구 사용법을 익혔다. 또한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지속적인 비대면 강의와 독서 토론 등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담긴 웹툰을 제작했다. 담당자는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 동아시아 상호문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고 존중할 수 있게 되어 동아시아시민으로서 정체성을 갖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시민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과학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과학문화 시설이 운영된다. 인천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공모 사업에‘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의 ‘제3차 과학기술문화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의 과학문화시설-전문가-프로그램을 긴밀히 연결하고 주민들이 과학을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매년 국비 2억2천5백만원을 지원 받게 됐으며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 역할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연구소가 수행하게 된다. 전국 10개 거점 중에 하나로 선정된 인천대학교는 과학기술문화 사업의 지역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과학문화 확산 정책 수립 및 과학문화 네트워크 구축·운영 시민참여형 과학동아리 지원 지역주민 대상 대면·비대면 소양교육 운영 시민참여형 사이언스 러닝파크 운영 지역 과학축전 개최 및 첨단기술, AI, 자율주행, 로봇분야 경진대회 개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대는 미추홀구 제물포캠퍼스에‘인천과학문화 거점센터’를 구축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상수도사업본부가 이번 주말 최저기온이 영하 16℃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경보가 발효되자 6일 수도계량기 동파 ‘경보’단계를 긴급 발령했다고 밝혔다. 동파 경보 단계는 ‘3단계 동파예보제’의 최고 단계로 영하 10℃ 미만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령한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본부와 6개 수도사업소의 수도계량기 동파 복구 투입인력을 평시 69명에서 197명까지 증원해 동파 폭증 및 긴급 복구에 대비하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부에서는 이와 함께 각 가정에서 계량기함의 보온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은 물론, 야간·외출·여행 시 등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는 등 동파 예방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총 9,926건으로 이 중 4,993건이 1월에 발생했다. 수도계량기 동파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발생한 경우, 120 미추홀콜센터 또는 인근 수도사업소로 바로 신고하면 동파 계량기 교체 등 신속한 수돗물 불편 해소가 가능하다. 박영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방안 발굴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신년 첫 회의인 ‘1월 실·국장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가 17일까지 연장되고 2월에는 설 연휴가 예정돼 있는데, 이때까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먼저, “우리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11일부터 시작해 설 연휴 전 대부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 시는 우선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집중하고 市가 마련한 추가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인천시는 올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국비 940억원을 포함한 총 1,950억원을 들여 인천e음카드 캐시백 10%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29일 217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추가 민생·경제지원 대책을 발표했는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시 공유재산 및 공사·공단 소유재산 임대료 50% 감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 연안동행정복지센터는 2021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맞아 회비 모금 업무협조와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2021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기간은 2021년 11월 30일까지로 동은 2021년 4월 30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통별로 회비모금을 안내하고 법인회원 등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비 납부는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납부자 구분에 따라 납부금액이 정해져 있지만 본인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모금액을 정해 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연안동은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액을 목표액 대비 100%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낸 결과로 그 어느 때보다 그 의미가 깊다. 이성숙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적십자 회비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주민과 기업체 모두가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오는 1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 연납을 신청하고 기한 내에 납부하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중구에 등록되어 있는 경유자동차 소유자로서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신청방법은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로 하거나 중구 환경보호과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 납부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 전용 계좌이체 , 인터넷 및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연납신청을 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기존대로 3월과 9월에 납부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경유차에 부과하는 것으로 징수된 부담금은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민들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해서 10% 감면 혜택도 받고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 인근 풍성교회 1층에 ‘미추홀구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방과 후 돌봄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초등학교 저학년 등 아동들이 우선순위로 이용할 수 있다. 미추홀구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은 124.96m²규모에 숙제나 독서를 할 수 있는 공부방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활동실, 급·간식을 위한 조리대, 세면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활동 프로그램은 POP글씨체 배우기, 칼림바 연주하기, 코딩학습, 펀한국사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윤 센터장은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방과 후 돌봄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소 준비를 서둘렀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센터장과 돌봄교사 2명이 상주하며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진다. 방학 기간에는 오전9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만 6~12세 초등생 37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가 1월 17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걷고 자전거 타고 싶은 도시’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디딘 인천 서구의 노력이 하나둘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공모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힘쓴 우수단체를 찾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친환경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행정안전부의 1차 서류심사와 공개검증, 2차 심사 평가를 거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55만 구민의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자 공유자전거를 도입하고 국토 종주 자전거길의 시점인 정서진과 아라뱃길을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며 생활 밀착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왔다. 또한, 매년 구민을 위한 자전거 보험 가입, 자전거 안전교육 진행, 방치 자전거 수거,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지난 4일 국립환경과학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인천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3㎍/㎥ 대비 4㎍/㎥ 줄어든 19㎍/㎥로 1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미세먼지 나쁨이상 일수도 2019년 52일에서 25일이 감소한 27일로 나타나 무려 48%의 감소율을 보였다. 특히 계절관리제 시행 전인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35㎍/㎥이었으나 계절관리제 시행 후인 2020년 동기간에는 평균농도가 23.7㎍/㎥로 32.3%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이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에너지소비량 감소, 선박입출항수, 항공운항편수 등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나, 2015년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고려할 때 그 동안 인천시의 미세먼지 정책 효과가 축적됨으로써 기저농도가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수송, 산업, 항만·공항, 에너지, 생활 등 전 분야에 걸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회색 도시 이미지를 벗고 인천만의 색채를 입은 활기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만의 통일된 디자인으로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원도심 골목골목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색과 빛을 적용한 다양한 경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7년 인천의 대표 자산에서 뽑아낸‘10가지의 인천색’을 개발하고 ‘인천광역시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과 인천의 대표 공간에 인천색을 입히고 있다. 2018~2019년 인천 곳곳에 인천색을 활용한 디자인을 도입해 칙칙하고 위험했던 공간을 활기 넘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군·구와 적극 협력해 중구 만석고가교, 남구 숭의평화시장, 부평구 부개역 남측, 미추홀구 도화역 광장과 숙골 고가하부 등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간으로 꾸몄다. 지난해에는 인천 시청 내·외부 색채디자인, 인천e음버스 색채디자인 학교 색채 컨설팅 공공우산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선 인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사 2층~4층까지 복도 천장에 히든 컬러와 지하1층 외부 휴게공간에 색채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