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공직 사회에서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청렴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관람하고 권익위 전문 강사의 해설을 통해 청렴 의식을 강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알기 쉬운 사례로 진행해 교육 이해를 돕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신뢰의 시작이다. 전 공직자가 이를 유념하고 시민을 위한 책임감 있는 행정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가운데 ▲부패 취약 분야 제로화 ▲솔선수범 청렴 시책 등으로 올해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정책대상은 고령화사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6개 지자체가 수상한 가운데, 안산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시는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령친화정책을 펼친 점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장기적인 노인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중장기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주 5일 급식 지원을 위한 경로당 운영비 60%를 인상 추진했으며, 급식도우미 활동비 예산 지원 등을 도모했다. 아울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수요응답형 똑버스 운영 부문에서도 호평가를 받았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안산시시니어클럽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달성하며 노인복지 선도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령친화정책을 바탕으로 올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는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에서 물가·소비자 부문 금상과 지역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8개 부문별 평가에서 안산시는 지속적인 물가안정 정책과 소비자 보호 정책을 펼친 데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아 물가·소비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은 물론, 산업 발전 기여도를 인정받아 지역혁신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고물가 등 힘든 경기 상황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물가안정 방안을 발굴해 적극 집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도 착한가격업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개·폐막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사흘간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보다 친근하고 대중성 있는 작품들로 선별해 시민 및 관람객에 선보일 준비에 한창이다. 5월 3일 오후 7시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은 서울예술대학교가 참여하는 ‘모두 함께 한 걸음’ 식전 공연과 전문공연단체 ‘예화플레이밍파이어’의 불 퍼포먼스 ‘열정의 조각’, 국내 최고 스트릿댄스 전문예술단체 ‘갬블러크루&롤링핸즈’의 독보적인 에너지를 자랑하는 ‘스트릿 온 더 탑’ 공연으로 구성됐다. 5월 5일(월) 오후 8시부터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에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일루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전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환상적인 마술 퍼포먼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표행사인 ‘환상 불꽃’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으며 3일 동안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축제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공연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누리집과 소셜미디어(SNS)를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신길동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길동 63블럭 도시개발사업의 첫 삽을 뜨다!’를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오는 관행적 소통이 아닌 시장이 주민들의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섬김의 소통을 기조로 진행했다. 이에 신길동 주민건강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신석기 유적지(신길역사유적공원)가 있는 신길동만의 특색을 살린 빗살무늬토기 목걸이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해금과 장구 연주로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신길온천을 둘러싼 법적 갈등이 해소됨에 따라 그간 발 묶여 있던 신길동 63블럭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화두에 오르며 주민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3블럭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분들의 기대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더욱 실질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성포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 만들기’를 주제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관행적인 소통 형식을 벗어나 학교 주변 현장을 둘러보고 의견을 나누고자 아이들의 생활공간인 성포초등학교에서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학부모들과 주민들이 직접 응모한 ‘어린이 통학로 안전 표어’ 전시회를 열고 어린이들이 창작한 시를 낭송하면서 교통안전 의식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포동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성포동 주민 등 30여 명은 새해 소망과 정담을 나누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어린이 등·하교 지도 활동 ▲주민참여 캠페인 등을 소재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0일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공원 노후시설 현대화 및 민자유치 시설 우수사례를 견학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안산시 내 공원시설 개선 및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환경위원회 박은정 위원장을 비롯해 이지화 부위원장, 송바우나 김진숙 한갑수 위원이 참여했다. 공원을 찾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김포시 담당부서와 김포문화재단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조성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공원 내 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적극적인 민자유치를 통해 2024년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이 조성된 곳으로, 공공시설과 민간 투자시설이 조화를 이룬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위원들은 이번 견학에서 공원 내 시설 운영 방식과 민자유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안산시 공원 내 매점 현대화사업 등과 연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박은정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이 관내 노후 공원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양봉연구회로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양봉연구회는 안산시 양봉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직된 단체로 꿀벌 보호와 양봉 산물의 고품질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안산시양봉연구회 회원의 온정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이옥순 안산시양봉연구회 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양봉업계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프로그램 ‘눈썰매 타고 씽씽~ 신나는 겨울방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과 가족들에게 눈썰매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방학을 맞아 아이가 집에서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과 가족들이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안산 관광·문화의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안산구경(九景) 확대를 위한 시민 여론 조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시의 역사·문화·공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민뿐 아니라 안산시 방문 경험이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안산읍성 및 관아지 ▲김홍도길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바다향기수목원 ▲수암봉 ▲최용신기념관 ▲대부광산퇴적암층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후보지 추천·개선 사항·추가 개발이 필요한 관광자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은 안산시청 누리집 ‘정책투표’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접속한 뒤 응답할 수 있다. 안산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인프라 개선과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과 안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를 대표하는 관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