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가평군 조종면 제1여단 102대대는 21일 침수 피해를 입은 신상1리 3개 가구를 대상으로 수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번 작업에는 장병 30명이 참여해 △침수 가구 정리 △가재도구 세척 등 피해 현장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정비했다. 장병들은 피해 주민들과 협력해 무너진 생활 터전을 정리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102대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군, 신뢰받는 군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즉각 나서준 장병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재난에 강한 조종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폭염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여름맞이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저소득 홀몸노인 어르신, 중증장애인, 반지하 거주 가구, 다자녀가구 등 31세대에 물품을 방문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는 안부 확인도 진행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해마다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대응하여 폭염으로 인한 고립과 위험을 예방하는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나나즈네일과 함께 내성발톱 교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나즈네일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인해 변형된 내성발톱 교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오랜 시간 아픔을 참으면서도 쉽게 치료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편안하게 교정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려나 나나즈네일 대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발톱 때문에 늘 고생하면서도 교정 및 관리를 받지 못한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사업을 구상하고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헤어스타일N와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헤어스타일N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아파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커트 등을 돕는 찾아가는 미용 서비스이다. 불편한 몸으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단정한 두발 정리를 도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미용 서비스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거동이 많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는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미용 봉사를 진행했는데, “몸이 불편하여 경로당 왕래도 어려운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이규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감성 글씨 체험 ‘한글을 디자인하다. 캘리그라피 수업’을 지난 16일과 23일, 세류1동 새마을문고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수업은 찾아가는 배움터로 수원도시공사 가족여성회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15명의 주민이 참여해 따뜻한 문장과 감성을 글씨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신만의 문구와 좋아하는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합성하며 새로운 사진 편집 방법과 감성 모두를 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글씨에 마음을 담아보니 오랜만에 나를 돌아보게 됐다”며, “단순한 글씨 쓰기를 넘어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을 뿐 아니라, 지역 내 문화활동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향후에도 다양한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2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과 ‘책배달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책배달서비스’는 기존 ‘상호대차서비스’의 확대 방안으로, 공공도서관의 도서를 이용자가 방문하기 편하고 가까운 사립작은도서관으로 배달 받아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날 협약은 책배달서비스 확대를 통해 주거·생활권 내에 근거리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을 주로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도서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소외 없는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배달을 신청하면 2~3일 이내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내 도서관에서 도서를 수령할 수 있으며,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점자도서, 큰글자 도서를 포함한 다양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미영 화성특례시 도서관정책과장과 화성시아르딤복지관장 도선 스님 등이 참석해, 책배달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이 화성시 장애인분들의 제한된 독서 환경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맞춤형 독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포용적 독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양돈농가 86개소와 양계농가 47개소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총 9.5톤을 긴급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돼 지난 4월부터 양계농가 30개소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6톤과 환풍기 66대를 공급했던 것과 별도로,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추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시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6월 30일부터 가축 폭염대응 TF팀을 꾸려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피해 대비 행동요령 문자메시지를 매일 1회 발송하고 있다. 특히, 가축 질병 예방 및 폐사 방지를 위해 ▲축사 내 환기와 온도 조절 철저 ▲신선한 물과 사료 제공 ▲가축 밀집도 조절 ▲폐사축 신속 제거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 통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7~8월은 호우 뒤 갑작스러운 폭염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축사와 가축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는 폭염피해 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주시고, 시에서도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 공공급식 모니터링단이 지난 22일 안녕동 소재 수산물 공공(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방문해, 안전성과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단은 학부모와 영양사가 직접 식재료 생산 현장을 확인하며 공공 급식 공급 체계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되며, 각급 학교 급식 책임 영양사,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표 30여 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모니터링단은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수산물의 위생 상태, 원산지, 유통과정 ▲업체 위생관리 체계, 식재료 보관, 소분 공정, 운송 과정 등 공급체계 전반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향후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시는 친환경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 급식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마련하고 학부모와 함께 신뢰받는 공공급식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2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인권, 그 책을 펼치다”- 사회적 장애 인식변화를 위한 북 콘서트'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장애인누릴인권센터가 시민 중심 참여 교육의 일환으로 준비한 행사로, 장애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편견 해소와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의 저자 전윤선 작가가 ‘무장애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자’를 주제로, ‘목발과 오븐’의 저자 김형수 작가가 ‘장애인의 교육권과 시민의 인식변화’를 주제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상 깊은 강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공감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3부에서는 작가와의 북 사인회가 이어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북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책과 이야기를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며 “책으로 나눈 대화가 나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오늘의 자리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포용 사회를 만드는 새로운 흐름이 되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22일 동탄2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협의회와 함께 2025년 2분기 소통간담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탄2신도시의 주요 현안과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요구가 행정에 신속히 반영되길 기대하며, 공동주택 중심의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확대를 요청했다.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동탄출장소는 지난 3월 첫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간담회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