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약 4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광주시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및 읍면동 전 직원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대피 절차를 숙달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시청 1층 문서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 화재 발생 안내방송과 경보가 발령되면 건물 내 전 직원은 각층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게 된다. 이후 훈련 참가자들은 ▲대피 요령 숙지 ▲소화기 사용법 실습 ▲완강기 이용 대피 시연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국민행동요령을 체험하며 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기관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실전형 대피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안전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관리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 중 허약체질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밴드,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기기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건강관리 전문 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은 어르신의 건강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건강 미션(△30분 이상 걷기 △제때 약 복용 △매일 충분한 수분 섭취)을 부여하며 인센티브를 제공해 건강 습관 형성과 지속적인 건강 실천을 유도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주간 평균 걷기 일수는 5.8일에서 6.8일로 증가했으며 고혈압 조절률은 35.1%에서 83.5%로, 당뇨병 조절률은 81.6%에서 91.7%로 크게 향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엔 스마트 건강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8일 시청 순암홀에서 ‘제13대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13대 도시계획위원회는 총 25명으로 ▲당연직 위원 2명 ▲주민대표 시의원 2명 ▲임명직 위원 1명 ▲도시계획·건축·교통·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오는 2027년 8월까지 2년간 광주시의 상위계획 및 기본계획의 공간구조와 개발축을 고려한 도시관리계획, 도시개발사업, 각종 개발행위허가 등에 관한 심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 후에는 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한 운영방식, 심의결과 처리요령, 기반시설 확보 등 중점 검토사항에 대한 안내와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인구 42만 명을 넘어서는 급성장 도시로 주거·산업·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조화로운 발전이 요구되고 있다”며 “도시계획위원회가 광주시의 미래 공간구조를 설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중심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월 9일 매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8일 송정초등학교까지, 학교 정문 및 주변 횡단보도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순회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광주시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일시 정지해 보행 중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일단 멈춤’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운전자와 학생들이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녹색어머니연합회를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른들이 먼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599필지이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지가열람은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고려하여 면밀하게 재조사하며, 감정평가사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에 최종 결정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이천시청소년재단 부발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와 ‘청소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협약은 지난 7월에 진행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의 확장으로 추진 된‘청소년 대표들의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의 청소년들은 앞으로 ▲각종 활동에 대한 정보 및 우수사례공유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청소년 역량 강화 등 서로의 꿈을 지지하고 격려하며 청소년의 연대 강화를 약속했다. 아울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5명은 10월 25일에 개최된 부발청소년센터의 ‘청소년 축제 파란이네 운동회’의 기획에 참여했으며, 청소년 참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협약의 첫 여정을 시작했다. 이숙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은“이번 협약은 경기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군구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역량강화 및 연대감 증진에 그 목적이 있다”며 “추후 다른 지자체와도 적극적인 청소년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공인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4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코칭과 ESG경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청소년들이 공공기관의 역할과 직무를 이해하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가치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사는 ▲‘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진로ㆍ진학 코칭’, ▲MBTI로 알아보는 진로유형 검사, ▲UUC(Uiwang Urban Corporation) 온 더 ESG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소통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노성화 사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교육, 사회적 가치 확산 등 ESG경영을 확대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전쟁·재난 등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기본 행동 요령과 응급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민방위 보충2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민방위 집합교육은 기본교육 및 보충1차 교육을 미수료한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의왕시 민방위교육장(내손중앙로 44)에서 4시간 동안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민방위 대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비롯해, 민방위대의 주요 임무와 역할, 재난 대응 및 안전관리 지식,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이번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5년 사이버교육을 미 수료한 3년 차 이상 대원은 11월 28일까지 한국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방위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교육 미 이수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시에서는 대원들이 이번 보충 2차 교육을 반드시 수료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권희순 의왕시 자치행정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단순 의무 교육이 아닌, 재난이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가 27일 동 방위협의회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중구 일대에서 통일 안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해 방어의 요충지이자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현장인 ‘월미공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인천상륙작전이 가장 먼저 시작된 ‘그린비치’의 방문을 시작으로 전쟁 당시 피폭에도 살아남은 ‘평화의 나무’, 해군첩보부대의 영령을 기리는 ‘충혼탑’등을 찾아 공원 곳곳에 있는 전쟁의 상흔을 확인했다. 또한, 인천 영종도에 마련된 통일안보 교육장에서 ‘통합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이를 활용한 안보 동영상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평상시 지역방위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시는 동 방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평화의 상징으로 복원된 이곳에서의 교육이 여러분들의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광역17, 시·도교육청17, 기초226)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민원행정 체계, ▲법정민원 처리실태, ▲고충민원 대응,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왕시는 94.98점(전년대비 3.96점 상승)을 기록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신속한 민원처리와 시민친화적 민원서비스 개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향후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과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모든 직원이 시민중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적 스마트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