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23일 신곡1동 주민센터 1층 주민공유공간에 ‘카페아르츠 2호점’을 개소했다. 카페아르츠는 의정부시니어클럽(관장 최재혁)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중 하나로, 2호점에는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8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카페를 운영한다. 카페 수익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인건비와 운영비로 활용된다. 특히, 지난해 7월 문을 연 1호점(의정부예술의전당 내)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17명이 교대로 일하고 있으며, 일 평균 150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꾸준한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5년 현재, 의정부시니어클럽은 총 21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에 1천480명의 노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공동체사업단(307명)으로는 ▲카페아르츠(1‧2호점) ▲행복한실버헤어샵 ▲동행참기름들기름사업 ▲한방차꾸러미사업 등이 있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매년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재혁 관장은 “언제나 좋은 커피를 제공해 드리는 카페아르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리는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다낭 2025’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다낭시와의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작년 12월 국내 사정으로 불참했던 ‘2025 도시 협력 포럼 – 다낭’에 이어 다시 공식 초청을 받아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실질적 교류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시 대표단은 페스티벌 주요 행사에 참석하는 동시에 다낭시 측과 국제교류 실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낭대학교 한국어학과를 찾아 양 도시 대학 간 학생 교류와 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도 함께 모색해 다낭시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성과 창출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최근 극한 호우로 주택 침수 등 지역 내 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김동근 시장은 자매도시 일본 시바타시 방문에 이어 이번 다낭시 방문도 연기하고, 관내 대학 관계자 등 민간인들과 실무진 중심의 대표단을 파견하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2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이주기업 전용산단을 반영하기 위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 변경이 최대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TF 회의’를 열어 인허가 협의 사항과 주요 현안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주기업 전용산단 조성 공사를 국가산단의 1공구 공사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려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단구역 내 기존 기업 이주를 위해 국가산단 조성을 1, 2공구로 구분해 진행하는데, 이주기업 전용산단 조성 공사를 1공구 공사와 함께 진행해야 기존 기업의 신속한 이주가 가능할 것이란 게 시의 판단이다. 이를 위해선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계획 변경이 필요한데, 용인특례시 등 관련기관에서 검토 의견을 신속히 제출해야 국토교통부도 산단계획 변경 승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인허가 지원 TF’를 구성해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가 최대한 신속히 진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통상 4년 반 가량이 소요되는 국가산단 계획 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고진초등학교 학부모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은 지난 4월 17일 문을 연 고진초등학교 꿈빛도서관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을 만난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1시간 15분 가량 특강을 한 뒤 고진초등학교 6학년 학생 24명과 잠시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질문에 답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고진초 도서관 등 시설 개선을 도운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서경란 고진초등학교 교장은 “오늘 학부모님들이 모인 자리에 이상일 시장이 훌륭한 내용의 특강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현장의 현안사안을 세심하게 챙기는 이상일 시장의 노력을 잘 알고 있고, 고진초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에도 많은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다”고 했다.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진행한 이상일 시장은 실물과 똑같은 착각을 일으키게할 정도로 정교하게 그린, 즉 눈속임 그림을 뜻하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연합뉴스TV ‘뉴스워치’에 출연해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와 교통망 확충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지난 3년간의 대표적인 시정 성과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2023넌 3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2023년 11월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 건설 결정, 2024년 12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45년 규제 해제, 2024년 11월 경안천변 수변구역 25년 규제 해제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삼성전자가 용인의 100년치 예산에 가까운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획이 발표됐는데 팹(fab) 6기가 들어서게 되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100여 개가 입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국가산단계획을 발표하면 통상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통해 1년 9개월 만에 산단 계획이 승인을 받았고 현재 보상 공고 단계“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 11월 국가산단 북쪽에 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실무책임자 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6월 19일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6개 대학이 구성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운영을 위한 첫 실무책임자 회의다. 회의에는 시 관계부서와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단국대학교(죽전캠퍼스) ▲명지대학교(용인캠퍼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의 반도체 분야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반도체 교육 자원 공유 방안 ▲반도체 마이스터고 협력 방안 ▲반도체 분야 공동 포럼 개최 ▲고등학생·청년 대상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 개발 ▲관내 반도체 기업의 인재 양성 의견 청취 등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의견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실무책임자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각 기관의 정보를 공유하고, 실행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특별강좌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주 과정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부터 감성·예술·취미 분야까지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총 12개 강좌에 15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특강 내용은 ▲‘공감천재 감성형’ (애순이 감성 자개 공예, 감성을 더하는 티 칵테일(논알콜), 플라워 여름정원, 편안하게 노래하는 보컬레슨) ▲‘꿈꾸는 여행자형’ (뉴욕 미술관 여행, 여행에서 만난 베이커리, 스마트폰으로 남기는 인생샷, 여행지의 감성을 담는 드로잉) ▲‘생활 고수형’ (건강한 여름나기 아로마 오일 DIY, 생활을 바꾸는 셀프 인테리어, 생성형 AI로 시작하는 나만의 굿즈제작, 여름의 시작 아꼬은 네트백) 등이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용인시에 주소를 둔 재외국민, 결혼이민자, 용인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도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좌별 수업 시간과 기간에 따라 1만원부터 1만 5000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용인시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2025년 스케치로 그리는 용인, 마을의 기억’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지속가능발전 학습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용인시의 모습을 매년 지역별로 선정해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 2023년에는 ’보정동 소실마을(플랫폼시티), 2024년엔 ‘이동, 남사(반도체국가산단)를 주제로 시민 작가들이 참여해 도시 개발 이전 마을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삶의 흔적을 시각예술로 표현해 냈다. 올해 전시 대상 지역은 ‘한강수계 수변구역 해제’ 대상지인 포곡읍 둔전리, 삼계리, 유운리 일대다. 전시에 참여한 시민 작가 19명은 5월부터 6월까지 어반스케치와 글쓰기 과정을 수료한 후 직접 현장을 다니며 그려낸 어반스케치 결과물 총 50점을 출품했다. 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도시’를 뜻하는 Urban과 ‘스케치’를 의미하는 Sketch의 합성어로 연필이나 펜, 수채 물감 등을 활용해 도시의 풍경을 현장에서 그려내는 그림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 내 북카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도서 550여권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 도서관은 이날 ‘SERI PAK with 용인’ 내 북카페에 ‘올해의 책’ 코너를 조성하면서 역대 올해의 책 50여권을 포함 총 550권을 지원했다. 이는 이상일 시상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5월 이곳이 개관하기 전에 도서 3148권을 지원한 바 있다.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은 지난 5월 13일 처인구 마평동의 옛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정식 개관했다.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의 시설로 1층 북카페, 2층 박세리 기념관과 가상스포츠 체험실, 3층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이상일 시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서적을 읽으실 수 있도록 이곳 북카페를 알차게 채우고 있다"며 "'SERI PAK with 용인'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도록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고온현상으로 지역내 호수에 녹조가 확산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녹조제거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달 동안 총 3700㎏(응집제 3500㎏·살조제 200㎏)의 녹조제거제를 살포했다. 시는 또 이상일 시장 지시에 따라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기흥저수지에서 열리는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및 제20회 대학조정대회’를 앞두고 대책회의 시간을 갖고 수질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시는 이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흥호수에서 훈련을 시작하는 등 대회 개최 준비가 많이 진행됐기 때문에 기흥호수 녹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수질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24일에는 응집제 1000㎏, 25일엔 살조제 220㎏을 살포할 방침이다. 또, 대회가 열리는 26일 이전에 추가로 녹조제거제 투입이 필요한 상황을 대비해 응집제 1000㎏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기흥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시는 지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