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전 서구는 1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이웃과 나를 잇는 365 돌봄플러그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가족구조의 변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중심의 적극적인 보호 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주 사용 전기제품과 집안 조도 변화를 24시간 확인해 일정 시간 변동이 없는 경우 안부를 확인해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주 1회 전문역량을 갖춘 상담사가 안부 전화를 하는 것으로 오는 9월부터 4개월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둔산3단지 200세대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 대전둔산3주거행복지원센터, 월평종합사회복지관, KT CS로 이들 기관은 돌봄플러그와 말벗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과 고립감 해소 등을 위한 인적자원과 기술을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관과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진정한 ‘마을 안에서의 돌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8월 11일 오후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감 및 수능 원서접수 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개요 설명,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처리 지침 안내, ▲질의ㆍ응답의 순서로 진행되며, 안전하고 원활한 원서접수업무를 위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4일(목)부터 9월 8일(금)까지(평일 09:00~17:00,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진행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재학생 및 졸업생은 재학(출신)학교에서 접수하고,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타 시ㆍ도 출신자 중 대구광역시 거주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등은 대구광역시교육청(동관 1층 행복관 / 본관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접수한다. 웅시원서 접수 시 필요한 추가 제출 서류와 응시수수료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통영시는 11일 청렴정책추진단에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제2차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청렴정책추진단은 지난 5월 제1차 청렴정책회의에서 2023년도 반부패·청렴정책의 추진계획과 부패취약분야의 연계성을 높이는 청렴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현황 및 평가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과 종합청렴도 평가를 위한 각종 지표의 추진 현황 점검,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과제의 문제점 및 해결책 모색, 향후 추진 사항에 대한 부서간 협조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새로 도입한 청렴정책이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신규 정책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9월 간부공무원 및 팀장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행동강령교육의 참여율 극대화, 찾아가는 부서맞춤형 청렴간담회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등 종합청렴도 평가지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천영기 시장은 “오늘날 청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전 서구는 11일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국장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준비상황보고회는 을지연습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과 임무별 적정성 검토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서구는 전시전환 연습 적정성, 도상연습(메시지 처리 훈련), 실제훈련 타당성, 전시현안 토의, 충무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및 근무자 편성 등 전반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3박 4일 동안 전쟁 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전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연습 목표로 진행된다. 을지연습은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적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서철모 청장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 미사일 위협으로 국제정세와 국내 안보가 긴장 위기에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능력과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실전 같은 연습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통영시는 정점식 국회의원은 11일 제6호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점검 및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동행했다. 시는 태풍 내습에 대비해 지난 9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근무태세 전환, 현장예찰 및 선제적 조치 실시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9~10일 평균 222.1mm라는 기록적인 폭우에도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조사는 진행 중이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현장 방문 후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 및 대책을 마련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비상 근무에 임해준 직원들과 특히 현장에서 묵묵히 사전통제 및 긴급복구를 수행하신 현장 요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전 서구와 유성구는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미라 市 문화콘텐츠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만년동, 유성구 도룡동 등 대전 갑천 일원 우수한 영상‧콘텐츠 인프라 연계 발전 필요성을 제기하고, 약 4개월에 걸쳐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및 조성’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2024년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구위원회 상정‧심의를 목표로 연내 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2월 최종 확정 및 신청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서 양 구는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일정‧정보 공유, 특화사업 및 적용 규제특례 발굴,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등 지역특구 지정과 성공적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대전세종연구원 착수보고를 통해 특구 지정 필요성, 비전 등 특구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산림청은 ‘2023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667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을 평가를 통해 총 1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 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통령상에 선정됐으며, 국무총리상에는 충청남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충청북도, 산림청장상에는 대전광역시와 전라북도, 특별상에는 서울특별시가 선정됐다. 개인상 부문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김문식 씨를 비롯해, 산림청장상에 정천수, 신응일, 김정애, 이한승, 강희인 씨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달 1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일원에 전시되며,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을 포함해 전국에서 출품된 667점의 무궁화 분화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전시 행사 중심으로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아름다운 무궁화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거창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과 을지연습 상황실 근무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과 부서별 협조사항 및 상황실 근무자 교육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거창군을 포함한 13개 기관에서 500여 명이 참가하며,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시전환절차 및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실제 전쟁 상황을 대비한 정부대응능력을 제고하는 데 있다. 2023년 을지연습은 △비상소집훈련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활실 운영 △기관 소산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실제훈련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군청 앞에서 대동리 회전교차로까지 차량을 통제하고 주민대피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 직원은 을지연습을 실전처럼 성실히 임하고 주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며 “안보는 모두의 관심으로부터 시작되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전시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원도심 보물찾기’를 운영한다. 대전시는 오늘 축제의 시작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예가 박양준 선생이 함께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2023 대전 0시 축제 세계 속으로’를 주제로 축제 성공 기원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전 0시 축제 기간 커먼즈필드 대전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원도심의 고유 명물, 전통시장, 특화 거리가 표시된 보물여지도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은 총 8개로 부채 드로잉, 청귤청 제조, 송순주 시음, 티셔츠 드로잉, 목공예 (명함·키링·무드등), 대전 독립 영화 상영이다. 이 외에도 대전의 명소를 담은 포토존과 LED 풍등, VR 체험버스와 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보물여지도 인증샷 이벤트는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 참여 사진 1컷, 보물여지도에 표시된 원도심의 보물 중 3곳에 방문한 인증샷 3컷, 총 4컷을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질병관리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생 현황 및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 확대로 모기매개감염병이 급증함에 따라 국내 유입 환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올해 8월 5일까지 해외유입모기매개감염병으로 신고된 환자는 총 144명으로 전년 동 기간 발생건수(46명) 대비 약 3.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모기매개감염병 환자의 해외유입 국가(도시)로는 ➊뎅기열의 경우 인도네시아(발리), 태국(푸켓, 방콕 등), 베트남(나트랑, 푸꾸옥, 다낭 등), 필리핀(세부, 보홀 등), 라오스(방비엥, 비엔티안 등) 순이었으며, ➋말라리아는 주로 남수단(보르), 인도네시아(발리, 세랑) 등이었다. 또한 ➌치쿤구니야열은 태국(방콕, 푸켓, 파타야), 베트남(호치민), 인도네시아(발리)로 확인됐다. 특히 뎅기열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동남아시아에서 유행중으로 지난 7월부터 13개 검역(지)소에서 뎅기열 선제검사로 감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