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주·천문을 주제로 행사 ‘스페이스데이(SPACE DAY)’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스페이스데이(SPACE DAY)’는 천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행사로, 천체관측과 천문융합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야탑유스센터 내외부에서 열리며, 빛공해와 우주쓰레기 관련 지식나눔부스,‘흙으로 만드는 우주’, ‘글라스데코로 그리는 우주’ 등의 체험부스와 별맞이 루프탑, 달토끼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천체관측은 전문가와 함께 센터 내 자치기구 ‘코스모스’가 직접 진행해 깊이 있는 우주 체험을 돕는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별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 체험 외에도 포토 이벤트, 프로그램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하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가을의 끝자락, 별빛 아래에서 우주를 함께 바라보는 경험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며, “천문학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문화원은 25일 광주시 중대동 이택재에서 2025년 제8회 순암 안정복 문학상을 개최했다. 순암 안정복 문학상은 지난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너른 고을문학회 순암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순암연구소 주관하에 운영해 왔다. 그리고 금년 6월 13일 신금철 광주문화원장님과 안용환 순암연구소 소장님께서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2025년 10월 25일(토) 제8회 순암 안정복 문학상부터는 광주문화원이 주관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이번 제8회 순암 안정복 문학상은, 작품 공모를 통해, 총 90명이 200여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그리고 작품의 문학성과 창의성, 그리고 완성도 및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도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과 우수상 2 편, 그리고 장려상 5편을 포함 총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동사강목 외 2편의 작품을 공모한 최삼용, 우수상은 이서윤, 류한석, 장려상은 이민근, 정회찬, 조영진, 최상주, 황인두씨이다. 신금철 원장은 “광주문화원 주관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순암 안정복 문학상은 광주지역의 대표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확신한다.” 며, “앞으로 순암 안정복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가 운영 중인 야외 팝업도서관 ‘난생처음 도서관’이 개막 2주 차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미술관 뮤지엄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자연 속 독서와 문화체험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이천의 새로운 가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2주 차 금요일엔 관내 8개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방문하여, 난생처음 도서관의 공간과 콘텐츠를 체험하는 ‘스탬프투어’에 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또한 주말에는 동화책 뮤지컬 공연, 버스킹 공연, 그리고 김지영 작가와 정진호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잔디 위의 빈백에 기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부모, 캠핑 의자에 둘러앉아 함께 책을 읽는 가족들의 모습이 이어지며, 시민들은 “도서관이 자연 속으로 나온 순간이었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가족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책을 읽고 공연과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시민이 연결되는 새로운 독서 문화를 이천시가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주 차 주말(10.31.~11.2.)에는 ▲요조 작가 북토크, ▲김금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K문화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 동네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주민들의 모습이라 생각해요. 마음 맞는 이웃들과 1년동안 마련한 다양한 얘기와 작품들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안성시에서 지난 5년간 이어졌던 공동체 실험이 조심스럽게, 하지만 당당하게 펼쳐졌다. 지난 10월 25일 마을, 아파트, 생협, 의료사협, 지역예술인 등 주민 1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만들어 나갈 공동체에 대한 내일을 선보이는 2025 안성공동체한마당 ‘가치 또 같이’는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과 안성시문화도시센터, 안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공동주관으로 마련했다. 이번 2025 공동체한마당에 선을 보인 공동체들은 대략 150여개, 90여개의 시민동아리(10명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생활, 취미, 공익 등 일상에서 꾸려나가는 공동체 활동에 최대 60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는 물론 면지역 마을주민, 협동조합, 예술인 등이 주인공이다. 그중 하나인 시민곁해협동조합은 생소한 이름만큼이나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안성시가 문화관광부로부터 선정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에 맞춰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이 안에는 ‘마을공동체네트워크 이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7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시민 6천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가 공동 주관했으며, 8개 동 대표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종목은 ▲육상 ▲씨름 ▲축구 ▲슐런 ▲플로어컬링 등 5개 종목의 체육대회와 ▲줄다리기 ▲피구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의 명랑운동회로 구성되어, 각 동 선수단이 명예를 걸고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약 6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오산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됐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식과 함께 유지나, 이수연, 앵두걸스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약 2천여 명의 시민이 끝까지 함께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의 종합 시상 결과, 중앙동이 종합우승, 대원1동이 2위, 남촌동이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오산시가 지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전년도 성남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라는 역사적인 성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복지관 앞마당과 로비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땡스기빙데이 X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을 나누고 나눔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복지관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한국무용과 텅드럼 공연,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 10개 팀의 무대공연, 지역주민 노래자랑 및 지역공연팀의 참여 공연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전통놀이 한마당,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꿈꾸는 아이들), 퍼스널 컬러 찾기(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 뷰티엔젤스봉사단), 쿠키 만들기(오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떡볶이·주먹밥·인절미·소떡소떡 등 먹거리 부스(대한적십자봉사회 오산시협의회, 미래푸드, 1인가구 식도락 모임)가 함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성인권 인식 개선,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복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리광장에서‘2025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구리-난장 축제)’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리 지역 아동 청소년 네트워크 공동사업으로 추진되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아·청소년·일반 시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공동 축제로, 아동·청소년분과 소속 15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1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댄스·밴드·태권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기획력·협업 능력·문제해결력 등 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얻고,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경험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과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구리문화재단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최하는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몰입형 전시 공연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2025)’은 문화시설과 콘텐츠, 정보 등 문화 전반의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하여 장애인 관객 개발과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2024년 5월, ‘어린이 공연 펀스티벌’로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 시범 공연을 선보였으며, 해당 콘텐츠를 올해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의 콘텐츠로 활용하여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몰입형 전시 공연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은‘제페토가 만든 피노키오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는 과정’을 모티브로 구성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이다. 전시는 기본 전시 체험 외에도 전시 해설, 매주 토요일 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전시는 아동·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장 안에서 만지고·보고·듣고·느끼는 감각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구리광장에서 열린'2025 구리시 사회적경제 가치 · 공감 페스티벌' 연계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가치와 공감으로 함께하는 구리’를 주제로, 구리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된 저렴하고 품질 좋은 구리농산물에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구리광장에서 열린'2025 구리시 사회적경제 가치 · 공감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치와 공감으로 함께하는 구리’를 주제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마을공동체 ▲농업인 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시민 체험 중심의 공감 장을 펼쳤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15여 곳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서비스 판매전 ▲마을공동체 체험 행사 ▲공정무역 홍보관 ▲퇴근길 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민들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며‘착한 소비로 지역을 살리는 실천’을 몸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리시 농업인 단체가 함께 참여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신선한 지역 먹거리 제공으로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연계한 행사로 반려동물 문화 행사 '댕댕아 구리에서 놀자'가 함께 열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구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시민 생활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