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전 세대를 대상으로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실조사는‘정부 24’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7.21.~8.31.)를 진행한 후, 비대면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 등에 대해 방문조사(9.1.~10.23.)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조사 대상은 ▲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 5년 이상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 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 세대이다.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 기간에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가 최대 80% 감면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므로, 비대면 사실조사의 많은 이용과 방문 조사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가 직원들의 공무상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21일 이동환 고양시장과 최찬영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시장실에서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고양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1,254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복지관에 기부했다. 47개 부서 76명 직원들은 항공사를 통해 각종 생활용품을 구입했으며, 총 40개 품목 429점의 물품을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기탁받은 물품을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부하고, 각 복지관에서는 권역별로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저소득층에 물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마련된 이번 기부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활용한 고양시의 첫 사례로서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 시는 앞으로도 공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칫 사용되지 않고 사라질 수 있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20일 이틀간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도시의 문제를 직접 제안하고 해결책을 탐색하는 ‘2025 청소년 제안창작소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2일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OT)의 연장선으로, 청소년 스스로의 목소리를 정책화하는 여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9일 워크숍에서는 고양시장 이동환 시장이 참석해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은 “청소년은 고양의 미래를 설계할 동반자”라며 “여러분의 제안 하나하나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청소년과 시장의 질의응답에서는 문화산업, 진로·일자리, 안전 등 폭넓은 주제에 걸쳐 실질적인 질문과 시장의 철학적 답변이 오갔다. 청소년들은 “청소년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냐”는 물음부터, “청소년 일자리, 공연-상권 연계 정책, 고양시 명소”등 현실을 반영한 목소리를 전했다. 시장은 이에 대해 “청소년의 제안은 행정이 참고해야 할 중요한 자산이며, 고양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자리로, ‘고양유니브’ 졸업생으로 구성된 직장인 멘토 26명이 참여해 26개 산업 분야별 진로·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로 참여한 졸업생들은 과거 ‘고양유니브’ 활동을 통해 청소년 멘토 역할을 수행했던 인재들로, 현재는 각 산업 분야의 직장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같은 프로그램을 거친 후배 대학생 멘토들에게 직무 경험과 취업 조언을 전하며, 멘티에서 멘토로 이어지는 세대 간 순환 구조를 실현했다. 1부 중간평가회에서는 ▲상반기 운영 성과 공유 ▲학과 멘토링 피드백 ▲하반기 운영 계획 안내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직장인 멘토와 대학생 간 1:1 또는 그룹 멘토링 세션이 운영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직장인 멘토 간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고양특례시가 추진 중인 중장기 전략정책 ‘지노믹스(G-NOMICS)’의 비전이 공유됐으며,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유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는 지난 1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이후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산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류정화·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청년정책과장,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등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더가능연구소 정현미 수석연구원으로부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청년친화도시 추진 사례 분석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주요 청년 시설 현황과 주요 청년 정책 현황, 현장탐방 결과, 부산진구 청년친화도시 추진의 주요 특징 및 시사점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평택시 청년 관련 정책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산수 대표의원은 “평택시의 청년 정책과 관련하여 문화, 복지 등 여러 측면에서 다각적인 시각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청년 시설 등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이번 간담회가 관련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시작이 되어 향후 평택시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의 기반이 되는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7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시작에 맞춰 중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접수반을 점검하고, 신청서 접수와 부천페이 카드발급 업무를 직접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접수 창구를 방문해 대기 중인 시민들을 안내하고, 접수 절차를 함께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시민의 관점에서 접수 과정을 직접 살피며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기 시간 단축, 안내 인력 추가 배치, 신청서 작성 지원 확대 등 접수 절차와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부천시는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신청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려는 조치를 추가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엘리베이터가 없어 취약계층이 접근하기 힘든 곳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우선 접수창구를 1층에 별도로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부터 사용까지 직접 현장을 챙기며
(뉴스핏 = 김호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지난 3년은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근간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을 향하고, 시민과 동고동락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시민이 꿈꾸면 남양주는 반드시 해낸다는 신념으로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교통 인프라 확충’과 ‘투자유치 확대’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았던 민선 8기 주요 성과에 대해 직접 설명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남양주시민 1,65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남양주시책 BEST 10’을 선정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교통망 확충’을 가장 우수한 시책으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GTX 노선 개통이 25%로 1위를 차지했으며, 별내선(8호선) 개통이 19%로 2위, 경춘선 마석~상봉 셔틀열차 운행이 7%로 5위,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개통이 4%로 10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주 시장은 “GTX-B 노선 착공과 별내선 개통, 수도권 제2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9~2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12회 2025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체험형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청소년 2,5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로 성남교육지원청은‘공유학교’와 ‘늘봄학교’정책 홍보 부스 및 생활교육과 주관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생활교육과가 준비한‘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 부스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경기 공유학교 및 늘봄학교 정책 홍보 부스에서는 경기공유학교(성남다움 공유학교)의 유형별·영역별 프로그램 소개 및 늘봄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 안내, 외국인을 위한‘한국 알리기 룰렛 게임’등 내‧외국인 대상 경기교육 정책 홍보를 위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됐다. 부스를 방문한 한 외국인 참가자는 “태권도 대회에서 뜻밖의 이벤트를 경험하게 됐다며, 교육적인 활동과 스포츠가 함께 어우러진 점이 특별하다”고 전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교육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후 5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2025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제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외 약 5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 교육 가족들이 함께해 무대 위 감동과 울림을 함께 나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 공유학교는’성남 관내‧외 초중고 학생 및 동일연령 학교 밖 청소년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인 장경환 국민대 교수가 지위를 맡았다. 또한 2023년 출범 이후 음악을 매개로 지역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경기도교육청 문화의 날 행사에 25개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공연을 펼쳤으며, 주요 언론에도 소개되어 지역 대표 예술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기점으로‘2025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심화과정)’단원을 새롭게 모집한다. 8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운영되며 총 30차시의 심화된 합주 및 파트별 수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수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 영역에 활동 내용이 기록된다. 제4회 정기연주회는 10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와 함께 ‘2025 성남시 대학진학박람회 시즌 Ⅲ’를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시청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이 박람회는 지역 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대표 입시컨설팅 행사로, 해마다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이번 행사 역시 5월 16일 사전 신청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접수가 조기 마감되며 그 열기를 증명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시, 정시, 논술 등 다양한 전형별 맞춤 전략을 제시하는 4개의 진학 특강과 진학상담 전문교사(성남리더단, 대교협 전문상담사 등)의 1:1 맞춤형 컨설팅, 그리고 대학생 멘토와의 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 우수한 성과로 입학한 대학생 30명이 멘토단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이들은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전략은 물론 전공 선택, 학습 방법 등 생생한 대학 생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6월 28일에는 성남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이 직접 대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학생부종합전형 및 논술·정시 상담기법 ▲멘토링 운영방안 ▲전형별 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