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은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안양시가 장애인 의무고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고용부담금이 전년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허 의원은 이를 “행정적 실패로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재정적 부담을 안긴 대표적인 사례”라며, 철저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4년 안양시의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약 6155만7000원이었으나, 2025년도 예산안에서는 약 1억 4967만 7000원으로 8812만 원이 증가하며 두 배 이상 급증했다. 허 의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시민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시청이 법적 의무를 다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시민의 세금으로 부담금을 납부하게 된 상황은 안타깝고, 행정적인 책임을 돌아보아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장애인 의무고용을 단순히 법적 의무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회적 책임으로 바라보며, 이를 이행하지 못한 것은 행정 시스템 전반의 관리 부재를 여실히 드러낸 사례라고 비판했다. 이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정기 점검과 부서별 이행 상황 보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애인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가 안양시의회,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양시 결식우려 아동 40명이 양질의 도시락을 지원받는다. 오는 2025년부터 대상자에게 매주 5일 분량(2~3회 배송)의 도시락이 개별 배송된다. 안양시는 12일 14시 접견실에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의 재원 마련과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하며, 안양시와 안양시의회는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해당 아동들이 ‘행복두끼’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급식 지원을 받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의회는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 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안양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 민간 재원으로 도시락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며, 이번 협약으로 2025년부터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주5일 분의 도시락이 배송된다. 안양시의회와 안양시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아동들의 결식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은 사업비 지원과 홍보를 담당하며, 행복도시락 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맡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양시의회 곽동윤 의원이 직접 시에 제안하여 성사된 사업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력이 결실을 본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협약식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최대호 안양시장, 곽동윤 안양시의원,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박준모 의장은 “아동들이 필요한 영양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국립과천과학관, 과천시와 2025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과학특화 교육과정(융합탐구과학) 운영을 위한 학생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협업 ▶학교 밖 교육(공유학교) 확대 및 세부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지역교육협력기관과 연계적인 발전과 함께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발전 도모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과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의 연구팀이 협력하여 계획·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이공계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실험 위주의 심화된 과학교육으로 학생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 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과천의 과학에 특화된 전문교육자원을 활용한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 석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동지엘씨로부터 45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석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백미를 지역 내 저소득층에 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금환 광동지엘씨 대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올해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기탁한 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기부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석 석수1동장은 “얼어붙은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고 석수1동의 따뜻한 나눔의 동반자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쌀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석수1동에 위치한 ㈜광동지엘씨는 각종 피뢰자재와 접지봉 등 전기자재를 납품 및 시공하는 업체로, 이번 백미 기탁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특별한 날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24 데이 데이 콘서트 Ⅱ’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데이 데이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시리즈 공연으로 특별한 날,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콘서트로 올해는 3월 화이트데이를 맞아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으며, 오는 21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연을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차세대 음원 강자’로 불리는 양다일과 어쿠스틱 듀오로 활동하는 ‘감성 장인’인 디에이드를 초청해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따뜻한 연말 감성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다일은 앨범 'inside'의 타이틀곡 ‘미안해’를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으며, 깊고 애절한 보이스를 선보인다. 디에이드는 보컬 안다은과 기타리스트 김규년이 함께 활동하는 2인조 밴드로 감성적이면서도 청아한 매력을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보컬 안다은은 최근 JTBC에서 방송된 ‘싱어게인2’에 출연하며 대중성까지 확보한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2024 데이 데이 콘서트 Ⅱ’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가 지난 11일 16시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안양시, 용산구 등 7개 자치단체)를 통해 서울역에서 안양시의 석수·관악·안양·명학역을 경유하고 당정역까지 이어지는 경부선 지상 철도구간을 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선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시는 지난 3월 추진협의회 공동건의에 이어, 재차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장영민 동작부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엄의식 구로부구청장(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유성훈 금천구청장, 안동광 군포부시장 등이 참석해 ‘경부선(서울역~안양역~당정역)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어, 7개 자치단체장은 경부선 지하화 사업을 위한 향후 대응 방안 마련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2012년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초대회장으로 활동해온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미래 세대를 위해 꼭 필요하고 2010년부터 오랜 기간 준비해온 사업”이라면서 “그동안의 각종 용역 결과 등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상위계획에 경부선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해오름건설(대표 김길수)로부터 500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2004년부터 안양에서 전기공사업을 운영한 김길수 대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장으로 취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에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지난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관내에서 20년간 회사를 일구며 이웃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번 기탁으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는 분들 덕분에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다시 꿈꿀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안양시와 인재육성재단도 귀한 뜻을 이어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추운 겨울·따뜻한 동참’이란 슬로건으로 '2024~2025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학교와 교육청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회계말인 12월부터 다음년도 2월까지 집중 구매기간을 운영하여 안양·과천권역 중증장애인생산시설로 지정된 14곳과 쇼핑몰 사이트 구매를 유도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의 각 기관별 우선구매 의무 목표비율을 1%에서 2%로 상향하고, 구매실적에 따라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11일에는 안양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관계자와 각 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회계담당자가 참여하여'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송흥배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활성화 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2025 함께 그려보는 학교'중등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중학교 교육과정의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운영, ▲지역연계 자유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학생의 문제해결력과 사고력 신장 및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 활성화를 기대해 보는 자리가 됐다. 또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는 2025학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 ▲2022 개정교육과정을 선도 운영한 학교들의 사례공유를 통해 2025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미리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중등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및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