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오산시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12회 야맥축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색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시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총 300여 종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전통시장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맥주 애호가와 관내외 시민들의 발걸음을 오색시장으로 이끌었다. 축제 기간 내내 시장은 여름밤의 열기와 활기로 가득 찼으며, 방문객들은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행사는 단순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대형 낙서판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글을 남기며 축제 공간을 함께 꾸미는 등 참여의 재미를 더했다. 거리 곳곳에서는 버스킹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 둘째 날이자 현충일이었던 6월 6일에는 행사장 곳곳에 소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국군장병·경찰·소방관을 위한 감사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날은 경건한 분위기의 조용한 음악이 흐르며 현충일의 의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문화예술회관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33회 오산시 청소년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로, 매년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역량 있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등 5개 분야 9개 종목에서 총 23개 팀, 207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 중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3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종목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오산시 대표로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예술제가 오산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원 조성 등 다양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동탄 무인양품 앞 야외공원에서 개최된 ‘제4회 빵 페스티벌 · 연결되는 지역 상생마켓’에 평택시 4-H회 소속 9개 팀이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5개 지자체, 총 10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는 우수한 로컬 농산물과 수공예품,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택시 4-H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들은 풍부한 품질과 정직한 생산 과정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았다. 참여한 평택시 4-H회 소속 팀은 다음과 같다. △포켓파크(쿠키) △유옥목장(우유, 요거트, 치즈) △좋은술(전통주) △아로농업공방(천연비누, 선비잡이콩) △오티크(그래놀라, 미숫가루, 서리태) △슬기로운청년농부(배 착즙주스 및 생과) △정다운농원(수국, 야생화, 조경수) △나란희(풍란) △G.I.F·T(곤충가공식품) 이들 팀은 행사 기간에 평택의 자원을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일부 품목은 조기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제품 시식과 체험 행사도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평화로운 우리 세상’이라는 주제를 함께 나누는 행사로, 이번 전시에서 33개국 어린이들의 다양한 미술작품과 문화 물품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주요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어린이 댄스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전래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며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담아낸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많은 시민들과 세계인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개막식뿐 아니라 전시 기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일반시민 2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평택시의회 의원, 외국인 및 다문화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버 마야 툼바항페 주한 네팔 대사 △빌궁 후를레 주한 몽골 대사관 1등 서기관 및 바야스가란 바트자르갈 노무관 등 외교 사절단도 참석해,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로서의 평택발전을 응원했다. 행사는 오성중학교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 공연과 7개국 이주민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페스티벌을 비롯해 별도로 마련된 팝업 무대에서는 해금과 서커스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한국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네팔 △고려인 등 7여 개 국가가 참여한 17가지 체험부스와 9개국 음식부스가 준비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여러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문화나눔 확산을 위해 '2025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햇빛 음악회'는 양평문화재단이 작년부터 진행한 생활문화활성화 사업이다. 생활문화동아리 공연팀들이 관내 문화 소외 기관에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소규모 공연 활동으로 작년 대비 4개 기관이 늘어 총 6개 기관에서 사업을 펼친다. 양평 지역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아리 20팀을 공개 모집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5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총 10회 공연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지난 5월 7일, 8일에 양평군 노인복지관과 은빛노인대학에서 첫 무대를 열었다. 특히 5월은 어버이날 행사를 맞이해 특별무대를 통해 생활문화동아리팀들을 알렸으며, 어르신들의 힘찬 박수와 응원에 더욱 뜻깊은 공연무대를 펼쳤다. 재단은 매월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와 노인대학 수강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재활 의지 고취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햇빛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양평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역할이 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시흥시 풍년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풍년기원제는 지역 농업인의 안녕과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문화 계승의 뜻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임병택 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본 행사에 앞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풍물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진 전통 제례는 엄숙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천지신명께 감사와 정성을 올리며 올 한 해의 무사 풍년과 농업인의 안녕을 기원했다. 임병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인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 주시는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시는 농업인이 자긍심을 갖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장순천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기후변화와 불확실한 경제 여건 등 농업을 둘러싼 도전이 많지만, 농업인들의 연대와 협력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8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반려견 전문가를 통한 반려견 행동 문제 상담, 예절 교육, 산책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하는 ‘댕댕이 달리기’, ‘기다리개’, ‘펫 패션쇼’ 등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와 시민 등 약 500명이 함께한 바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가평군은 ‘2025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개막 16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24일 개막 이후 6월 8일까지 16일 동안 총 10만8,31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 기간 농특산물 판매장인 ‘농부의 바로마켓’의 누적 매출액도 4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SBS ‘생방송투데이’, KBS ‘생생정보통’ 등 방송 매체를 통해 자라섬 꽃 페스타가 소개되면서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 같은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관외 유료 관람객이 5,96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장 내 ‘농부의 바로마켓’에는 36개 업체가 참여해 잣, 포도즙, 참송이버섯 등 가평군 농특산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소통과 화합, 자연과 사람 꽃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꽃 페스타는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열린다. 꽃 축제장에는 약 2만4천평의 공간에 양귀비‧유채‧미니백일홍 등 20여 종의 꽃이 식재돼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시는 꽃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과의 정서적 소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5년 6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황학산수목원(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에서 ‘2025년 여주시절화연구회 꽃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新) 화환 전시’와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체험 행사는 각 일자별 총 4회차, 회차당 50명으로 운영되어, 총 43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신화환을 시민들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우리시에서 이렇게 예쁜 꽃이 생산된다는 것을 몰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절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또한 만들어진 꽃바구니를 할아버지 생신선물로 전달해드리는 훈훈한 장면도 목격됐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절화 소비를 촉진하고, 새로운 화환 문화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꽃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정서적 여유와 행복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