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19일 오후 단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박람회 현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대학입시 과정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확대되는 것을 고려해 시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박람회 1:1 진학 컨설팅 부스에는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 52명이 수시전형 맞춤상담을 진행했다. 서울과 수도권 등 대학 40곳이 참여한 대학상담 부스에는 입학 관계자들이 수험생 개별 질의에 응답하고, 대학별 전형 특징과 전략을 설명했다. 입시 부담을 덜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특별부스에도 많은 이들이 찾았다.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재학생이 참여한 ‘대학생 멘토링’ 부스에서는 행정학, 외교학, 건설환경공학 등의 전공 관련 진로와 입시상담이 이어졌다. 올해 처음 선보인 심리상담 부스에서는 정신과 전문의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스트레스 관련 상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가 여름철을 맞아 기흥구 동백동 내꽃근린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18일부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내꽃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워터버켓’,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 물이 떨어지는 물놀이시설과 바닥분수 등을 갖췄으며, 8월 17일까지 한달 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낮 12시~오후 1시)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시설은 매시간 45분간 이용, 15분 휴식으로 진행된다. 시설 점검과 청소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비가 올 때엔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4명을 배치했다. 시는 내꽃근린공원 외에도 중앙물빛어린이공원, 늘품어린이공원 등 지역 내 근린공원 10곳에서도 8월 17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중앙물빛‧늘품‧물잔디‧물내음‧색동저고리‧죽전어린이공원과 한숲햇빛공원, 신봉힐링근린공원 등 8곳의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별다올어린이공원은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만현근린공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지역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11일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15명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 여름방학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구 초·중·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1인당 2만원 상당의 제과점 쿠폰과 3만원 상당의 학습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슬기로운 방학생활’ 사업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박명옥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 돕고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연대해 수요자 중심의 따뜻한 복지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12일 지역 봉사동아리 ‘영덕동 마을쟁이’가 저소득가구 청소년 70명에게 대용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방학기간 끼니 해결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1인당 1만원 상당의 식품으로 구성했다. 이사무엘 영덕동 마을쟁이 대표는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끼니 걱정을 덜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꾸러미를 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흥구 영덕동 자은근린공원 내 비탈면에 대한 재해 예방공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최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 지방의 장마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공원 비탈면에서 흙과 모래가 인도로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탈면 하부에 조경석을 쌓았다. 빗물이 원활히 흘러갈 수 있도록 배수로도 설치했다. 낡고 미끄러운 기존 나무 계단을 철거하고 보행 안전성을 높인 새 덱(deck) 계단을 설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언제 어디서든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가 각 지역 시설물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자은근린공원의 경우도 재해나 사고를 막기 위해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시청 비전홀에서 ‘경력형성형 공공일자리’ 참여 근로자 대상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형 일자리’와 ‘경력 보유 여성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해 지난 11일, 16일, 18일 각각 31명씩 3회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문가로부터 취업 트랜드와 전략, 면접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셀프 브랜딩, 이미지 메이킹 등 강의를 들었다. 실제 면접 상황을 가정한 연습도 진행했다. 시는 각종 시책과 연계된 일자리를 발굴하고, 현장 경험과 경력을 보유한 근로자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용인형 일자리’ 사업과 임신‧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분야 근무 경험이 민간 일자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동천동 908번지 일원 완충녹지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동천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주로 통행하는 인도이나, 바닥이 노후돼 미끄럽고 우천 시에는 상습적으로 침수돼 민원이 제기돼 왔다. 수지구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산책로 230m 구간의 바닥 포장을 교체하고 배수시설을 설치했으며 위험 수목을 제거해 통행로의 안전성을 개선했다. 구는 또, 용인시 교통약자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와 협의해 교통약자를 위한 점자블록과 보행자 안전지대도 설치했으며, 단조로운 보행환경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적엽휴케라, 백리향, 라임라이트, 블루엔젤 등을 식재해 포켓정원을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이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신속히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사항을 잘 살펴서 개선하는 일들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가 산책로변 공중공공화장실 30곳에 설치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이 공공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가 설치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밤에도 공공화장실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는 신속하게 위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전기 연결이 어려운 산책로 등 외곽지역에도 설치할 수 있어 환경을 보호하고, 유지비도 절감할 수 있다. 화장실 외벽에 설치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해가 지면 자동으로 점등하는 시스템으로 어두운 밤길에도 공공화장실의 위치를 잘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곳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LED건물번호판에 표시된 주소를 경찰,소방 등에 전달하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어 시민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시는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등산로와 하천변, 공원 등 외곽지 공공시설에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공공화장실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5일, 양주2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는 제2대 임원진의 임기 만료에 따라 제3대 선임직 이사 및 감사를 선출하고, 위촉장을 수여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채정선 이사는 “지난 2년간 묵묵히 봉사의 길을 함께 걸어온 이사님들과 연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강수현 이사장은 “지난 임기 동안 수고해주신 임원진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느덧 법인 4주년에 접어든 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활약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이 오는 21일 시작된다. 안양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정부 지침에 따라 소비쿠폰 신청기간의 첫 주인 7월 21일(오전 9시)부터 7월 25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방문) 신청 모두 해당되며,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이면 월요일, 2 또는 7이면 화요일, 3 또는 8이면 수요일, 4 또는 9이면 목요일, 5 또는 0이면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지난 6월 18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주소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안양사랑페이(카드형)로 소비쿠폰을 신청·지급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받으려면, 카드사의 홈페이지·콜센터·자동응답시스템(ARS) 또는 카드사 제휴은행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는 주소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안양시민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양사랑페이 가맹점과 관내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대형마트·백화점 등 일부 업종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신천메트로정형외과의원이 지난 18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20개입 10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신천동 취약계층 100가구에 든든한 식료품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천메트로정형외과의원은 2020년 6월 개원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이다.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싶다는 김환진 대표원장의 뜻을 반영해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이후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연 신천메트로정형외과 원무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신천동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에 나섰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