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81회 장수·진안·무주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19일 장수군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이한정 장수군체육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두루 참여했다. 올해로 81번째를 맞이한 장수·진안·무주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는 서로 인접해 있는 장수·진안·무주 세 군이 게이트볼을 매개로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대회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 5월에도 장수가야운동장에서 국제대회인 아태마스터스대회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게이트볼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은 앞으로도 각종 게이트볼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등을 통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장수군을 찾아 즐겁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구미시설공단은 대한구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부족한 수상안전요원 양성을 위해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개설한다. 교육 및 검정비(자격증 발급비 포함)는 25만원이며, 오는 7월부터 매월 1회씩 공단에서 운영 중인 올림픽기념관, 근로자복지회관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기초적인 수영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장 안전요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론 8시간과 실기 8시간 총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 검정을 통과하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앞서 공단은 인동동과 고아읍에 건립중인 공공체육시설의 개장 시 발생될 수영장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파트타임 안전요원을 적극 양성하여 배치 할 계획을 수립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와 체육시설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이번 수상안전요원 양성 교육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우수한 교육 수료자의 능력이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천상무가 24일 천안시티FC전 홈경기를 호국보훈 특별 홈경기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4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8R 천안시티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직전 경기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에서 3대 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김천은 기세를 몰아 홈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과 천안시티는 각각 5위, 13위를 기록 중이다. 김천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선두 경남과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다. 한 경기로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다. 김천은 천안시티FC와 호국보훈의 달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각오다. 김천상무는 이번 홈경기에서 특전사 707 특수임무단 출신 여성 예비군소대장 강은미(깡미)를 초청한다. 깡레이더 깡미는 김천상무 홈경기 장외 이벤트 구역에서 팬들에게 군대리아를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시축을 진행한다. 경기 시작 전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태극기를 든 군 슈웅’ 색칠 이벤트 1차 당선작 5개를 두고 팬 대상 투표를 실시한다. 하프타임에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공개할 예정이다. 장외 부스에서는 U20 월드컵 4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천상무 U15가 2023 K리그 주니어B 전남U15와의 경기에 승리하며 홈에서 두 경기만의 첫 승을 기록했다. 김천상무 U15(경북 문성중)가 17일 오전 10시,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진행된 (K리그 주니어B) 2023 전국 중등 축구 전남과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은 김천 송찬홍으로 시즌 1호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김천 이영호의 헤더가 상대 골문을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 15분, 김천의 선제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 김천 송찬홍의 헤더가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1대 0으로 리드를 가져온 김천은 골키퍼 이채민의 선방쇼에 힘입어 무실점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12분, 전남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천의 수비진에 막혀 찬스는 무산됐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수비력으로 뭉친 김천은 무실점을 유지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상무 U15 하승룡 감독은 “전반에는 골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 내용을 보였다. 날씨 탓인지 후반에는 선수들이 지친 모습을 보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전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의령군은 ‘2023년 호프스(U12)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마영민(남산초6), 손재영(남산초6)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호프스(U12) 탁구대회’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주관하여 초등연맹 랭킹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의령군은 선수 4명이 본선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6명밖에 없는 탁구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에 마영민, 손재영 선수는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마영민 선수는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어 의령군 탁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두 선수는 오는 여름 중국에서 개최하는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선수권대회 및 각종 탁구 국제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우리 탁구 유망주들이 세계무대로 꿈의 범위를 넓히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태극마크는 특별한 무게를 지닌다. 한편 마영민 선수는 지난 3월에 베를린에서 열린 WTT 유스 컨텐더에서 마영준 선수와 나란히 형제가 우승하여 탁구 유망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오태완 군수는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우리 탁구 꿈나무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성군이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95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7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역도연맹과 고성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일반 남·여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하며,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을 겸하여 개최된다. 20일부터 21일까지 남·여 체급별 일반부 경기가 열리며, 23일부터 24일까지 고등부 남·여 체급별 경기, 24일 통합 초등부 경기, 25일부터 27일까지 중등부 체급별 경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 종목으로 역도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대한민국 역도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에 선수들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생활체육역도대회, 역도선발전 등 각종 역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강릉시는 민선 8기 핵심 시정 목표 중 하나인 ‘함께 누리는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한 대규모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에 속도를 낸다. 동계스포츠 시설 위주의 종합운동장 일원과는 별도로 개발 제한사항이 적고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적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해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했다. 이에 따라,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난 5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유천동 산 139 일원(약 23만 평)을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대상지'로 확정했다. 종합스포츠타운에는 국제대회 규격의 축구전용 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야구장, 파크골프장, 실내종합체육관, 테니스장, 기타 다양한 전문·생활체육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축구‧야구 등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팀 유치를 통해 유입 인구를 늘리고 관광산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종합스포츠타운 모델을 개발하여 동·하계 종목을 아우르는 쾌적하고 전문적인 스포츠 관광 특화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및 여가 활동의 장소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건강복지 향상을 위한 공간을 확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성군 당항포 일원에서 열린 세계철인3종 동호인의 축제 ‘2023 고성 아이언맨 70.3(2023 IRONMAN 70.3 Goseong)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 행사장인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및 세계철인3종협회 공인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6월 16일 고성 아이언맨 엑스포를 시작으로 17일 대회 개회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서는 대한철인3종협회 이병기 회장이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부해 대회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21개국에서 참가한 900여 명의 세계 철인 동호인들은 6월 18일 아침 6시 40분 당항포관광지 수변무대에서부터 수영(1.9km), 사이클(90.1km), 달리기(21.1km) 3개 종목, 70.3마일을 차례로 완주했다. 남자부는 대한민국의 오상환 선수가 4시간 21분 11초, 여자부는 대한민국의 오선정 선수가 5시간 14분 55초로 가장 좋은 기록으로 완주했으며, 남자 18~24세·25~29세·30~34세 등 12개 부문과 여자 18~24세·25~29세·30~34세 등 10개 부문 완주자 중 상위자에게는 아이언맨 70.3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졌다. 특히 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U20 월드컵에 출전해 4강 진출의 주역으로 거듭난 김천상무 김준홍, 이영준이 실착 골키퍼 장갑, 축구화를 기부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4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8R 천안시티FC와 홈경기를 치른다. 홈경기를 앞두고 김천상무 U20 월드컵 4강 진출 주역인 주전 골키퍼 김준홍과 공격수 이영준이 팬들을 위해 애장품을 기부했다. 김준홍은 U20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착용했던 골키퍼 장갑을, 이영준은 U20 월드컵 프랑스전 득점 시 착용한 축구화를 내놨다. 두 선수의 애장품은 24일 김천상무 홈경기에서 장외 이벤트를 통해 선수가 직접 팬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김준홍은 U20 월드컵에서 조별예선 감비아전을 제외한 전 경기에 출전하며 U20 대표팀의 4강행을 견인했다. 이영준은 U20 월드컵 전 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김준홍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U20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김천상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준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애장품을 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충북도청은 17일 충북스포츠센터 펜싱훈련장을 개방하여 ‘펜싱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충북도청 운동경기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체험교실은 초․중등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직장경기부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올림픽을 통해 도민에게 많이 친숙해졌지만 평소에 주변에서 접해보기 어려웠던 펜싱을 가깝게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도청 펜싱팀 감독·코치 및 선수들은 청주대, 서현중 코치 선수들과 함께 펜싱의 역사와 용어 및 장비 설명 등의 기초 이론 및 장비 소개와 기본 동작 연습에 이어 일대일 펜싱경기 체험을 가지는 순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펜싱 체험교실에 참가한 박모 학생은 “칼에 맞아서 아팠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었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최모 학생은 “펜싱의 기본자세를 배우고, 다른 사람과 경기를 실제로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며 시간이 너무 금방 갔다고 아쉬워했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펜싱을 시작으로 카누, 역도, 유도도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도민의 도청운동경기부’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