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자체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방자치 발전과 민생을 위해 헌신해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우수 단체장을 선정·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제창 부의장은 ▲포천비행장 고도제한 완화 연구 활동과 ‘포천시 포천비행장 주변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 시민 생활 기반 개선 ▲예·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한 철저한 민생 점검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 주민의 숙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해 왔다. 또한,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를 면밀히 짚어내고, 포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실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연제창 부의장은 “지방자치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의를 담아내는 일”이라며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이 아닌 포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각종 지하시설물 공사 후 땅속에 방치되는 '폐관(廢管)'이 지반을 약화시켜 싱크홀 등 대형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병일 안양시의원은 지난 19일 제305회 임시회 제3차 추가경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철저한 행정적 관리·감독 시스템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병일 의원은 상수도, 하수도, 전력, 통신, 가스 등 도시 기능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지하시설물 공사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현실을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최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기존 관로를 교체하거나 폐쇄하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폐관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지하에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폐관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내부가 비거나 부식되어 주변 흙이 유실되는 공간을 만들고, 이는 지반 약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결국 도로 함몰이나 대형 싱크홀 사고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도심 속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최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최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관련 사업에 대한 허가 및 시행 단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는 9월 25일 구리유통종합시장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지회장 권미경)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회원들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인권침해 구제, 인권교육 등 차별 예방을 위한 장애인 인권협회 설립과 이를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 ▲장애인 인권 확립을 위한 인력 및 예산 확보 요청 ▲장애인 대상 성적 학대 관련 대안 마련 등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한 사례 중심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과 보장 방안을 확립하기 위해 많은 논의가 오고갔다. 신동화 의장은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어야 모든 시민들이 각자의 권리를 누릴 수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전히 우리에게 주어진 무거운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권미경 지회장님을 비롯한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회원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차별 없는 구리시, 진정한 무장애도시로 나아가는 구리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간담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는 9월 25일 16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갈매지식산업센터연합회(회장 배수항)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관내 3개 지식산업센터 대표자를 비롯하여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입주 및 사업 운영 등에 필요한 전반적인 개선사항을 실행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 및 예산심의 등 의정활동과의 접목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산업집적법·건축법 등에 따른 중복 규제에 대한 개선 및 조정 필요성 ▲악의적 민원에 따른 영업권 침해의 해소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 등 적극적인 규제 완화 ▲주변도로 펜스 철거 등 접근성 개선 필요성 등 지식산업센터 및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제도적·행정적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 청취와 방향성 확립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신동화 의장은 “오늘 참석한 3개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해 갈매동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6개소에 여전히 공실, 관리 미흡, 중복 규제에 따른 영업 난맥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례 제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시 범시민 대책위원회(수석대표 여주시의회 의장 박두형)는 9월 29일 여주대교 하단 강변일대(천송동 575)에서'한강법 폐지 여주시민 촉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수십 년간 여주시와 팔당호 상류지역 주민들의 발목을 잡아온 불합리한 규제 철폐를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팔당호 상류지역은 1970년대 이후 상수원 보호를 명분으로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한강법)을 제정하여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등 각종 규제가 중첩 지정되면서 주택 신축 제한, 공장 입지 금지, 관광·교육시설 건립 제한 등으로 막대한 재산권 침해와 생활 불편을 감내해야 했다. 특히 여주시민들은 재산가치 하락과 지역 발전 정체라는 이중고를 겪으면서도 남한강 1급수 수질 유지를 위해 농약·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는 등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시민들의 희생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규제는 여전히 완화되지 않았고 정부는 2025년도 주민지원사업비 예산을 삭감하려는 의도를 보이다 주민들의 반발로 철회되는 등, 현실과 동떨어진 전근대적 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및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법정의무 교육이며,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고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높은 참여율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교육 강의를 맡은 안희상 강사는 현직 공무원 경험을 토대로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쉽게 설명해 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균 의장은 “청렴은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이삭의 집과 의정부 청소년 쉼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복지시설 현장의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연균 의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들에게도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위문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대표 박병민)가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인특례시의 경제적 구조 분석 및 재정 운용 전략 마련‘을 주제로, 용역 수행기관의 중간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주요 내용은 ▲재정 수입 전망 ▲세입 증대 및 재정 악화 대응 방안 ▲재정 운용 현황과 과제 ▲사례 분석 및 연구 방법론 등이다. 특히 연구단체 의원들은 플랫폼시티 개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모 사업 추진에 따른 세수 구조 변화와 지출 수요 증가에 대해 구체적인 진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재정 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는 박병민 대표를 비롯해 김진석,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재정정책 수립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전라남도 고흥군의회와 여수시의회를 방문해 산업단지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전예슬 오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오산시의회에서 세교2지구 한신더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간담회를 갖고 입주 초기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25일에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다시 한번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세교2지구는 한신더휴 아파트를 비롯해 3단계 단지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나 기반 인프라가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간담회와 현장 방문에서는 ▲대중교통 확충 ▲주변 환경 개선 ▲통학로 안전 강화 ▲생활 편의 증진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시내·광역버스 노선 개선과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저류지 활용과 방음벽 보강, 농로 보행로 정비와 야간 조명 확충, 악취 저감 대책,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등이 있었다. 전예슬 의원은 “세교2지구는 오산시의 새로운 주거 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라며 “입주 초기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불편들을 시와 LH가 협력해 신속히 개선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요구와 목소리가 행정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