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김제시는 지난 11일 만경 7공구 방수제와 새만금 동서도로, 신항 방파제 등 새만금 관할권 적기 결정에 대한 시민 염원을 담은 범시민 서명부(122,881명)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전달했다. 김제시와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중분위의 조속한 결정으로 갈수록 심화되는 지역갈등을 완화하고, 새만금 관할 구역의 기준선 마련으로 전체적인 관할 구도의 틀이 완성되어 신규 매립지마다 관할권 분쟁이 장기화되는 악순환을 끝내는 것은 물론 새만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새만금을 전라북도를 넘어 국가의 미래이자 희망의 땅으로 만들고자 이번 서명운동을 추진하게 됐다. 김제시가 새만금 중심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시민 및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이번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김제시민 81,833명의 150%에 해당하는 122,881명의 서명을 받았다. 새만금 매립지의 관할 지자체 결정이 중분위에서 지연된다면 국가안보, 치안, 재난대응 등의 공백 상태가 장기화될 것이며, 행정절차를 진행할 수 없기에 각종 기반시설 설치가 늦어져 새만금 사업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예산 낭비와 갈등은 심화될 것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문경시는 지난 11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카눈으로 문경시 전역에 순간 최대풍속 24m/s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려 일부 농가가 사과 낙과, 또는 도복 피해를 입었다. 이에 문경시는 본청 공무원 100여 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복구가 시급한 사과농가 피해 현장을 찾아 쓰러진 과수를 세우고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농가에서는 “태풍으로 피해를 크게 입어 복구할 생각에 막막하던 차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게 됐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문경시는 8개국 대학 배구선수 400여 명을 초청하여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6일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국제대학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2023 문경시 초청 8개국 국제대학 배구대회』는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8개국 대학 배구선수들이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을 가리는 대회로, 6일간 열전을 벌인다. 배구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5월 문경시, 문경시체육회, 대학배구연맹이 국제대학배구대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준비와 홍보, 경기진행 등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4대 인기 스포츠인 배구가 중소도시인 문경에서 수준 높은 국가대항대회로 개최되어, 문경 시민들은 물론 인근 도시의 배구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경기는 TV생중계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안방 팬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문경시는 선수 입국에서부터 선수이동, 경기진행, 출국 등 문경시에 체류하는 동안 선수 안전과 건강에 세심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8개국 초청 선수단에게 8. 29.(화)‘어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 광산구가 11일 도산동 대안공간 ‘공공연’에서 지역 대표식당 육성을 위한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형 미식 브랜드와 비대면 외식 경영 자세(마인드), 내 가게 조합하기 및 차별화된 이야기 구축 전략, 외식업 대규모 정보(빅데이터) 분석과 지역 특화 비대면 메뉴 기획‧전략, 먹거리 구조와 외식의 흐름 등 실전형‧맞춤형 내용을 중심으로 5주간 진행됐다. 지역 자영업자(요식업) 28명이 모든 교육을 마치고 수료했다. 광산구는 수료식과 함께 ‘외식업 판을 바꾸는 전술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민, 소상공인 대상 특강을 열었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울산 남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2023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통합사례관리사 오영주(신정3동)가 전국 수상자 10명 중 울산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통합사례관리란? 스스로 문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 및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공적급여 및 공공⸳민간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오영주 통합사례관리사는 조선족 모녀의 한국생활 적응기(“대한민국에서 얻은 희망스토리, 우리는 hánguórén(한국인)”)를 제목으로 참여해 ‘사례관리의 가치와 실천원칙, 핵심수행과업을 잘 적용한 사례’로 평가 받았다. 사례내용은 조선족 어머니(61세)와 정신건강(조현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년자녀(38세)로 구성된 일반세대 2인 가구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장애등록 및 국적취득, 공적급여 연계, 정신과 치료, 한국어 학습 연계 등 경제, 건강, 사회적 고립 등에 대해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찾고 삶의 의지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지한 내용을 담았다. 해당 사례는 제도적 자원의 접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시민 중심형 축제를 목표로 2023 하남뮤직페스티벌'뮤직 인(人) 더 하남'을 개최한다. ‘하남인의, 하남인을 위한, 하남인에 의한’을 축제 슬로건으로 하남시민과 하남예술인 4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진행된다. '뮤직 인(人) 더 하남'은 하남시 연합오케스트라, 하남시민들로 구성된 하남시 연합합창단과 하남시립합창단이 함께한다. 또한, 하남 예술인과 하남시 어린이 및 청소년이 함께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축제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축하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남경주, 이건명, 신영숙, 민우혁, 고훈정과 미스터트롯2의 정동원이 고품격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하남시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KB국민은행(하남시청지점), 스타필드 하남, SK E&S 나래에너지서비스(주), NH농협은행(하남시지부)이 함께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하남으로 도약하는데 이번 축제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하남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축제는 오는 9월 9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나주시와 한국전력거래소가 나주 출생 청백리이자 명재상인 사암 박순(思菴 朴淳) 선생의 청렴한 일생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날 전력거래소 본사 제1강의실에서 ‘사암 선생의 위대한 삶과 현대 청렴사회에서의 가치’라는 주제로 청렴 특강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강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청렴 업무 담당자, 제2기 전력거래소 시민참여혁신단, 사암 박순 종중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이종범 조선대학교 명예교수의 ‘사림 재상 박순’, 최영성 국립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나주사람, 사암 박순’을 주제로 진행됐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 출신 청백리인 사암 선생의 청렴한 생애를 되돌아보며 공직사회가 나아가야할 청렴한 사회를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나주시와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은 사암 선생 추모 공간인 ‘월정서원’(나주 노안면 금안리 소재) 환경정비와 선생 업적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조선 중기 문신 박순은 1523년(중종 18년) 성균관 대사성과 전주 부윤을 지낸 박우(14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울산 남구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청운관에서 관내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글로벌리더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영어캠프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을 받은 관내 10개 중학교 중학생 60명을 남구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청운관에서 ‘Love 남구’라는 슬로건으로 남구의 문화ㆍ관광을 홍보하는 주제로 조별 토론 및 발표 활동을 했다.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원장 이연주)에서 맡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6개 조별로 원어민 담임 교사 1명과 유학생 보조 교사 1명을 각각 전담 배치하여 효율적인 수업 진행과 영어 실력 향상의 극대화를 이루어냈다. 남구 홍보대사 위촉식으로 막을 연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남구를 홍보하기 위한 사전조사와 영작 및 조별 토론 활동, 발표를 하는 과정을 통하여 영어 실력을 높임과 더불어 남구의 대표 지역자원 조사활동을 통하여 지역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두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울산 남구는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으로 발생한 피해현황 파악 및 복구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신속한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적극적인 선제조치로 남구지역에서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83mm의 많은 비와 강풍으로 인해 ▲도로침수 ▲가로등 전도 및 시설물 파손 ▲정전 및 누전 발생 ▲가로수 전복 등 일부 시설물에 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남구는 태풍이 지나간 10일 오후부터 침수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전체 공무원과 민간 안전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여 주민 일상 복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동욱 구청장도 일부구간이 범람해 홍수주의보가 발효됐던 태화강의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퇴적토(뻘) 등으로 더러워진 둔치(산책로, 수목, 운동시설 등)의 원상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동욱 구청장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와 사전 대비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며 “관내 피해사항 복구에 총력을 다해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는 온라인상 무분별한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를 심각한 범죄행위로 보고, 모든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전(全) 시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게시자를 신속히 특정하고 추적 · 검거하고 있으며, 총 315건 중 115건 119명을 검거했다. 7월 27일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온라인 상 「신림역 살인 예고 글」을 게시했던 20대 남성을 형법 제283조 협박죄를 적용하여 구속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명을 구속했다. 지난 7월 24일 국내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무고한 시민을 살해하겠다’라는 내용의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된 이후, 흉악범죄를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다. 국가수사본부는 살인 등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인 만큼, 판례를 새로이 창조하겠다는 각오로 형법상 협박 · 살인예비 ·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적용할 수 있는 처벌 규정을 적극적인 의율하고 있다. 「소년법」 제2조 상 ‘소년’은 19세 미만인 자로, ▵범죄소년은 죄를 범한 소년으로 14세 이상 19세 미만, ▵촉법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