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늘봄전담실장 대상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디지털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소속으로 관내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총괄·책임자와 거점형 늘봄센터의 책임자인 늘봄전담실장 17명과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 8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도구와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늘봄전담실장의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도구와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맞춤형 학습 지원 및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 후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와 늘봄전담실장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회도 개최한다. 양측은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늘봄학교 운영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장의 디지털 실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2025 경기온라인학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학생의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온라인 학습터다. 주요 추진 과제는 ▲학습 선택권 확대를 위한 온라인 교육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체계 구축 ▲지속 가능 학습 지원체계 마련 등으로 설정했다. 경기온라인학교 유형은 ▲개인별 맞춤형 수업 제공(수업/학점인정형)▲다양한 자기주도적 배움 확대(학습경험형) ▲공교육 사각지대 해소(학력인정형)로 구분했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 유형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본청 모든 부서, 직속기관 등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오찬숙 디지털인재국장은 “‘교육 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는 경기미래교육의 거점으로서 도내 모든 온라인 교육자원을 학생에게 연결할 것”이라며 “학생 주도적인 개별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운영해 학생의 성장 기록부터 진학, 진로 설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교육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4.16세월호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한 달을 ‘노란 리본의 달’로 지정하고 관련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노란 리본의 달’을 통해 희생자 추모 및 참사에 대한 교훈을 얻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문화와 시민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노란 리본의 달’에는 경기도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이 자율적 참여한다. 참여 기관은 추모 노란 리본 착용과 현수막 게시, 누리집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원에서는 ▲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추모공원 방문 및 헌화(10일)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및 헌화(15일) ▲교육 가족 기억 행동식 및 4.16 기억 공감 음악 여행(16일)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는 4.16 학생 교육 자료를 활용해 교육과 추모, 안전 관련 문예 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새 학기를 맞아 ‘2025학년도 학교 업무지침서(매뉴얼) 개정판’을 제작해 보급했다. 미래교육의 중심인 학교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이-다산(e-DASAN) 현장지원 누리집에 동영상 업무지침(매뉴얼), 질문․답변사례, 감사사례 및 지침 등을 제공해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업무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정판은 교무학사 18판, 행정 19판에 해당한다. 학교 교원과 행정직원으로 구성된 이-다산(e-DASAN) 현장지원단 36명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침서 개정 작업에 참여했다. 현장지원단은 업무별로 담당 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해 내용을 작성하고, 부서와 최종 검토 과정을 거쳐 개정판을 제작했다. 최신 관계 법령과 각종 지침,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 등 주요 개정 사항을 반영해 사용자가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올해 개정판에는 업무처리 절차 예시를 사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집을 전면 재구성하고, 별도 파일로 연결해 살펴볼 수 있도록 사용자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공유학교 확대 방안으로 ‘프로그램의 질 제고’와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경기공유학교가 교문 앞에서 멈추지 않고 학교 교문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미래교육청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구성하는 ‘교육 섹터’ 별로 경기교육 정책의 중점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현장과 교육 정책을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늘 주요 주제는 ‘미래교육의 동반(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교육 섹터’는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으로 꿈을 키우는 학습터를 교육의 영역에 따라 구분한 것으로, 학교(교육 1섹터), 경기공유학교(교육 2섹터), 경기온라인학교(교육 3섹터)를 의미한다. 이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숙)에서 열린 첫 번째 업무보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2부교육감, 도교육청 실․국장, 교육장, 직속기관장과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전문가 등 7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 ‘지오3(GO3)’에서 생중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24일 학생교육원 이전과 관련한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양평군청(양평군수 전진선)과 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양평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계남 학생교육원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원 이전 과정 논의,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 방안, 교육환경 개선 사항 등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생교육원은 ▲학생교육원의 이전에 따른 기관 간 협력 증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자원 활용방안 ▲양평 공유학교 등을 안내하며 역동적이고 포용적인 교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교육원의 신속하고 원활한 양평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평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교육원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이 필수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생교육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원의 이전 및 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및 저경력 공무원 약 30명과 이들을 지원할 멘토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교육프로그램 멘토단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은 ▲신규 공무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방향 논의 ▲스트레스 관리 연수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한편, 신규 공무원 교육프로그램은 매월 1회 신규 공무원과 멘토단이 함께하는 업무 스터디를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고충 상담 등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한 달간 매주 1회씩 실습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적응을 돕는 '온보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3월부터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뿐만 아니라, 업무에 새롭게 배치되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저경력 공무원들에게도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지방공무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공직 적응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신규 공무원과 저경력 공무원들이 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향후 새로운 신규 공무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4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교직원 체험·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교직원 체험·쉼 프로그램’은 기존에 운영하던 숙박형과 새롭게 도입한 당일형 수목원 체험의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숙박형 프로그램은 숲 체험, 도보여행(트레킹), 명상, 공예 체험 등으로 운영하며, 1박2일 또는 2박3일 동안 연 22회 6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당일형 프로그램은 양평, 가평, 파주, 광주, 수원 수목원에서 수목원 해설, 만들기 체험 등 연 6회에 걸쳐 교직원 2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 “자연 속 쉼 프로그램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 교직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는 2022년부터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회복을 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제3기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중심 인성교육 지원에 주력한다. 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교원,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실천을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는 올해 3월,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우수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사 소통망을 구성했다.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맞게 새로운 인성교육 방향을 수립하고, 학생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3R’s)’를 넘어 ‘관계 성장’까지 4개 역량(4R’s)을 신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최근 학생의 마음 건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2025년부터는 도내 모든 학교 교육과정에 사회정서교육 내용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제3기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는 경기형 사회정서학습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도덕성, 사회성, 정서 및 학업성취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전문교사의 지원 영역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교과서(프로그램)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교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2025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다음 달 12일부터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은 올해‘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공식 주제로 도서관,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김민섭 작가의‘다정함에 대하여’▲내 손으로 만드는 꿈, ‘반짝반짝 드림캐쳐’ ▲빛과 모래알로 만나는 ‘책 먹는 여우’의 행복한 책 읽기 ▲청소년 독서 ‘빈칸의 비밀을 찾아라!’▲도서 전시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로 꾸몄다. 특히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협력해 진행하는 ‘한글아 놀자’는 올바른 국어 사용과 우리말·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3월 25일부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용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따뜻한 봄날에 진행하는 도서관 주간 행사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며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