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7일 오전 진접읍 소재 봉선사 일주문 메인무대에서 열린‘제20회 광릉숲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광릉숲 축제의 20주년을 축하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광릉숲 축제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광릉숲을 축제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숲의 소중함과 공존의 가치를 전하는 남양주시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축제의 첫날인 9월 27일 열린 개막식은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이수련 의원, 김상수 의원, 손정자 의원,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인사말 및 축사, 대학생들의 K-POP 공연, 국악인 하윤주와 테너 이동신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숲길을 따라 설치된 △광릉숲스무살(기념팝업) △광릉숲마을장(플리마켓) △광릉숲사진관(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와 숲길 중간중간 마련된 무대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광릉숲만지작(체험) △광릉숲요가원(숲속요가) 등 체험 프로그램이 숲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온전한 힐링을 선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7일 남양주체육문회센터 A구장에서 열린 ‘2025년 제32회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지역대 한마음 다짐대회’에 참석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등 시의원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도 각 시군 소속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등 4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들은 본 행사에 앞서 남양주남부경찰서 사거리에서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어진 결의대회에서는 우수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마지막 순서로 열린 한마음 다짐대회는 대원들의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으로 꾸며졌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5 새마을교통봉사대 한마음 다짐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결집하고, 교통봉사대의 미래가 더욱 밝게 열려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하며, 이어 “남양주시의회 역시 교통봉사대의 소중한 역할을 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6일 다산중앙공원 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정원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열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이어 남양주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자체 정원문화박람회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다산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개막행사에는 이진환 운영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등 시의원과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민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정원과 정원문화 체험부스, 정원산업전 등 정원 곳곳을 둘러보는 정원투어를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개회사 및 환영사 △주요내빈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행사 이후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정원 음악회가 이어졌다. 이진환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관계자 여러분들과 정원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노력해주신 시민 정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양주시가 정원도시로 도약하는 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의 의정활동을 실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은 이날 화성노인전문요양원(성지원),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복 위원장은“한가위를 맞아 이 곳에 계신 분들도 모처럼 함께 모여 풍성한 마음을 나누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고립된 주변 이웃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피어, 어르신과 아동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화성특례시의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관내 복지 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26일 송탄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3개 시·군의회의 통합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방의회 상생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역대 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시민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행사는 1부 순서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 ▲평택시의회 홍보영상 상영 ▲통합 30주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 떡 절단식 ▲역대 의원 소개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기념식수 순으로 이어졌다. 강정구 의장은 축사를 통해 “30년 전 시·군의회의 통합은 지역의 균형 발전과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었으며, 평택시가 인구 65만 명을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중견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시민과 함께한 지방의회의 역할이 컸다”라고 하며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처럼, 이번 기념행사가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30년을 설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1995년 5월 10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2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9개국 주한대사, 뚜르시 부시장, 위생관련 단체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유서 깊은 ’수원갈비축제’의 맥을 잇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우리 음식문화의 멋과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수원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수원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람회는 전통음식·공예 체험관, 새빛식당, 식품홍보·판매관 등 8개 테마관과 무대공연, 국제자매도시 조리사 초청 음식전, 제24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26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중원구 교육현안 소통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이번 정담회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과장·팀장·주무관 등 20여 명과 중원구 초등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 50여 명, 전석훈 의원이 함께했으며, ▲근거리 강제배정 제도의 합리성, ▲학교폭력 대응, ▲급식 위생과 과일 예산, ▲외부체험학습 대체 운영, ▲학교 CCTV 설치, ▲성교육 및 아동 안전 대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날 가장 많은 의견이 집중된 주제는 학생 배치 제도였다. 현행 제도의 핵심인 ‘거리 산정’ 기준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국중범 의원은 “위성·포털 지도로 측정한 값과 아이들이 실제 걷는 통학 동선 간 거리가 차이가 난다”며 “대원중–금광중 정문 간 실측은 84m에 불과한데도 ‘100m 이상’으로 간주돼 1·2근거리 분리와 공동학군 제한이 발생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실측 기준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 의원은 시설·학급 규모 불균형 문제도 지적했다. 국 의원은 “금광중은 실내체육관과 급식실을 대원중 시설에 의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25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운정신도시 과밀 학교 및 구도심 소규모 학교 현안을 포함한 학생 배치 상황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칭)운정3중 신설 추진 경과와 함께, 다율초등학교 과밀 해소를 위한 모듈러 교실 설치 검토 현황, 그리고 조리지구 소규모 학교 복식학급 기준 완화 검토 등을 보고하고, 학생 배치에 관한 주요 현안들을 함께 논의했다. 조 위원장은 “운정신도시 지역의 빠른 확장에 맞춰 학교 신설과 교육 인프라 확충이 중요한 과제인 만큼 학생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효율적이고 원활한 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조 위원장은 “파주 지역은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급격한 성장과 인구 감소 지역이 공존한다”며,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해야 하며, 특히 파평초 등 소규모 학교가 있는 조리지구를 비롯한 구도심 지역에도 균형 잡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청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26일 오후 4시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전국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는 지방의회 공동 정책 제안으로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의회 의견 청취 절차 반영 ▲저소득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지방의회 청렴도 제고 및 자정기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에서 지방의회가 ‘평가의 대상’을 넘어 ‘청렴 정책의 주체’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을 건의했다. 건의안은 각 지방의회에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계획’ 수립·시행 의무를 부과하고, ‘현황분석-목표설정–추진과제–교육–평가’ 등 실행 항목을 법체계에 명시해 통합적·체계적 추진을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청렴성 강화는 도민 신뢰의 토대이자 지방자치의 존립 근거”라며 “지방의회부터 스스로 책임성을 강화하고 제도적 기반을 촘촘히 해 지방분권 강화와 도민 중심 정책 실현을 뒷받침하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중국 항저우를 방문해 경기도의 미래성장 동력과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1일 1기관 방문’ 원칙을 준수하며 총 6개 기관을 엄선해 선정했고, 계획된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글로벌 선도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전략적 기회를 마련했다. 싱가포르에서의 첫 공식 방문 기관은 ‘오토노머스 에이투지(Autonomous A2Z)’로 한국에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의 M1 자율주행 면허를 획득한 첫 한국 기업이다. 특히, 이 기업은 경기도에 연구센터가 있고, 경기도의 자율주행 실증사업(G-FAIR)과의 정책적 연계 가능성이 확인됐다. 두 번째로 방문한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는 싱가포르 정부와 협력해 설립된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혁신 거점이다. HMGICS는 AI·자율주행·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고객 맞춤형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