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8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 조정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의 건, '화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종복 의원 – 동탄 행정문화타운 조성 제안 김종복 의원은 내년 2월 동탄구 출범을 앞두고 현 동탄출장소와 민원실·사무공간 부족으로는 급증하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동탄 6동 공공 10부지를 활용한 복합 행정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행정·복지·문화·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동탄 행정문화타운’ 건립 ▲2026년 예산에 타당성·기본구상 용역비 반영 ▲주민 공청회·설명회 등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한 계획 수립 등을 통해 동탄을 행정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 거점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은진 의원 – 연구용역 관리체계 개선과 투명성 강화 촉구 이은진 의원은 화성특례시 연구용역이 직접인건비에 제경비·기술료 등이 연동되는 구조인 만큼, 산정 근거의 적정성 검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원·등급·투입시간·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8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도시정비국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상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한솔 4·5·6단지의 사업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시의 신속한 구역 조정과 행정 대응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한솔 5단지는 이미 리모델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고, 한솔 6단지는 지난 6일 조합 총회를 개최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같은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묶인 한솔 4단지만 재건축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주민들이 불이익을 겪고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도시개발과장은 “한솔 5단지와 6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상 한솔 4·5·6단지를 묶어 지정한 구역을 조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라고 답변했다. 최종성 의원은 “이와 같은 사례는 향후에도 반복될 수 있다”라며 “한솔 5·6단지의 사업 추진으로 인해 한솔 4단지 주민들이 재건축 추진을 못해 피해를 보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정비정책은 행정 편의가 아닌 주민 의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은 5일 열린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복지국 노인복지과 예산안을 심사하며, 이매1동 복합청사 공사(2027년 12월 준공 예정)에 분당구노인지회가 입주하는 만큼 어르신 친화적 편의시설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분당구 노인지회가 입주하는 공간에 회의실, 운동시설, 식당 등 필요한 부대시설이 제대로 갖춰져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정 의원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활동 특성과 이용 행태를 고려한 공간 설계와 예산 계획을 사전에 마련할 것을 주문하며 “어르신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노인 복지 분야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꼼꼼하게 점검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이자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일 OBS 경인TV 본사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 특집 OBS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2025년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이채영 의원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민의 삶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를 심층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이채영 의원은 노동·경제·사회혁신경제 등 주요 민생 분야 전반에 대해 근거 기반의 감사, 성과 중심의 예산 검증, 중복·비효율 사업 구조 개편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핵심 분야에서 일관된 정책 감사를 수행해 왔다. 노동국 감사에서는 노동복지기금의 95% 축소 문제, 주4.5일제 시범사업의 비현실성을 지적하며 노동정책의 기초체력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사회혁신경제국 감사에서는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캠프의 성과 부족 및 타지역 운영 문제, 기존 지원사업과의 중복성, 사회적경제원 ESG 평가 지표의 급격한 하락을 지적하며 사업 전반의 체계적 개선을 요구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감사에서는 보증신청 건수 대비 22% 불승인, 재도전 특례보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4일 안산시 단원구 소재 엠블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대중에 알리고 참여기관을 독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기업과 공공기관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 복지증진과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이 2019년 11개소에서 올해 106개소로 대폭 확대됐다”며 “이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구성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 의원은 “오늘 받은 감사패는 앞으로 더 힘쓰라는 격려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 사회공헌 활동의 확산과 지원 체계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 의원은 “부쩍 날씨가 추워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2층 대강당)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지역 필수의료 연계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비롯해 평택 진료권 내 공공·민간 의료기관, 보건소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먼저 가볍게 서로 인사를 나눈 뒤 안성병원 관계자는 준비한 자료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한 자료는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전문교육 등 필수보건의료 사업 경과와 2026년 계획이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가 전체적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만큼 퇴원 이후 돌봄·의료·복지가 단절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의료기관 간의 연계 체계가 더욱 촘촘해져야 한다”며 “서비스가 끊기지 않는 연속적 관리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계자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통합돌봄 연계 기준 개편(Dual-Tr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8일 OBS경인TV에서 열린 ‘2025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적극적인 감사 활동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태희 의원은 경기도의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희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추진 과정의 주민 의견수렴·보상 절차 개선 ▲아동그룹홈 자립지원 청년 지원 방안 마련 ▲도내 하천 수질 악화 및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 ▲안산선 4호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공공성 확보와 GH 역할 확대 ▲도시환경·주거 분야 정책의 실효성 점검 및 개선책 제시 등 경기도의 도시환경과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분석과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안산선 4호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대규모 국책사업임에도 공공기관의 역할 분담과 사업 추진체계가 명확하지 않아 안산시의 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 국민의힘)은 8일 제24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단순한 행정 시설만 갖춘 동탄구청이 아니라 복지, 문화, 체육 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동탄행정문화타운 건립을 제안한다”고 발언했다. 김종복 의원은 “내년 2월, 동탄주민들께서 그토록 학수고대해오던 동탄구가 출범한다”며 “화성시는 지금의 동탄출장소를 동탄구청으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동탄 주민의 행정 수요를 온전히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며 “동탄구청의 건립은 동탄 주민을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새로 생기게 될 동탄구청은 단순히 동탄 주민들께 행정 편의를 제공하는 곳을 넘어 동탄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곳이 되어야한다”며 “단순한 행정 시설만 갖춘 동탄구청이 아니라 복지, 문화, 체육 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동탄행정문화타운 건립을 제안한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서울 강남구, 수원 장안구, 서울 강북구의 사례를 들어 “구청사가 행정의 기능만 하던 시대를 넘어 복지, 문화, 체육 시설 등을 바탕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소원트리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시흥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시흥시민은 물론 시흥시의회 유튜브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와 함께 공개되는 영상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16명의 시흥시의원 전원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의원들은 ‘시흥시민을 위한 소원’을 직접 작성해 트리에 장식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시흥시의회는 다문화 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해당 영상에 중국어와 베트남어 자막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시흥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뒤, 댓글로 나만의 소원을 작성하면 된다. 이후 영상 설명란이나 댓글에 게시된 방법을 통해 참여 인증을 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당첨자는 12월 24일 발표된다. 오인열 의장은 “시민들의 소원을 모두 실현하기는 어렵지만, 그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5일 열린 농업기술센터의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성남시 양봉 농가에 대한 기본 통계 부재를 지적하며, 관련 부서의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벌 개체수 감소와 병해충 확산은 양봉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며“성남시는 22개 양봉 농가와 약 1,900여 군의 벌통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인 꿀 생산량·농가 수입·연간 변동 추세 등 기초 통계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원을 했다면 그 효과가 어떻게 나타났는지, 농가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됐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원했으니 끝’이라는 방식의 행정은 더 이상 시민들 앞에서 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벌통 수는 줄고 있지만 어떤 규모로 감소하고 있는지, 생산량은 어느 수준인지, 농가의 연간 수익 구조는 안정적인지 등 정책 판단의 기초가 되는 자료가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정책은 통계 위에서 서야 하고 예산은 데이터 위에서 집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농업기술센터에 대해 △양봉 농가의 연간 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