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삼계탕, 냉면, 맥주 및 달걀을 많이 사용하는 김밥, 토스트 등 취급 업소 2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위생 점검에 나선다.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주요 점검 대상은 삼계탕, 냉면 전문 음식점과 맥주 프랜차이즈, 그리고 식중독 우려가 큰 달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위반 경력이 있는 업소들이다. 점검 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방충망·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 보관 기준(냉장 0~10도, 냉동 -18도 이하)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달걀 사용 업소는 ▲깨지거나 오염 우려가 있는 달걀 사용 여부 ▲칼·도마 등 조리도구 구분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삼계탕, 냉면, 김밥, 토스트 등 조리식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할 계획으로 중대한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즉각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 금촌동 73-17 일원 정비에 이은 두 번째로 파주시가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신청한 결과이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변과 주택가 인근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이나 통신선을 정리하거나 제거함으로써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통신사업자가 전액 부담한다. 정비 대상지는 새꽃로 140 일원(면적 약 165,589㎡)이며, 아파트 재개발 지역 인근으로, 통신사업자의 공중케이블이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어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특히 금촌초등학교 인근 통학로가 포함돼 있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 파주시는 전파관리소,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업자 등 관계자와 함께 공중케이블 정비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중케이블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11월까지 대상 구역 정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현정 정보통신과장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이 개선되고 시민들의 보행안전이 확보되길 기대한다”라며 “쾌적한 도시환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17일 ‘빅이터 기반 지역현황 분석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해 AI 기술과 결합된 이터 기반 정책 추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파주시의 주요 생활·소비·관광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행정 현안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AI 기반 분석기법을 활용해 정책의 우선순위와 효과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분석 과제는 ▲생활인구 변화 ▲주요 관광지 이용 현황 ▲관광 트렌드 ▲음식점 방문 특성 ▲지역화폐 사용 효과 ▲소비경제 규모 등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주시는 이를 통해 도시 전역의 변화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역화폐 사용 효과 분석을 통해 소비 유도 효과를 확인하고, 향후 지원 대상이나 방식을 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최병갑 부시장은 “데이터는 행정의 연료이며, AI는 그 연료를 바탕으로 정책을 설계하는 엔진과 같다”라며 “이번 사업이 파주시 행정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각 부서가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21일부터 민생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신청하면 되고, 파주 시민은 개인당 25만 원~50만 원을 신용·체크카드 및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받는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혼잡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생년 끝번을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한다. 지원금액은 일반 시민은 15만 원, 차상위·한부모는 30만 원, 수급자는 40만 원이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하는 시민은 카드사 누리집(PC‧모바일)‧앱‧전화상담실(콜센터)‧자동응답시스템(ARS), 토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충전을 원하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0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09시부터 16시까지 신청받는다. 기존에 파주페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시민은 온라인으로 주말과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위해 성남산업진흥원이 분기별로 개최하는 ‘성남 기업성장 포럼’이 지역 대표 산업 네트워크로 자리잡고 있다. 이 포럼은 기업인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한 오찬과 함께 주제 발표, 토론으로 구성되며, 정책‧지원사업 공유와 혁신 전략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2023년 9월 시작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누적 33개 기관과 600여 명의 기업 임직원이 참여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성남세무서, 고용노동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이노비즈협회, 바이오협회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 파트너로 참여 중이다. 매회 달라지는 주제는 산업·경영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가 발표를 맡아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낸다. 지난해에는 케이푸드(K-Food) 열풍 전략(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반도체 산업 이슈(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다뤄졌고, 연말 특별 세미나에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정송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장이 참여해 첨단과 혁신의 1위 도시, 성남의 지속적인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가장 최근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여름방학 맞이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이성숙 강사(이화여대 TESOL학 석사)가 ▲정해진 분량의 영어책을 읽고 학습하는 ‘챕터북’(초등 3~4학년) ▲영문판 모노폴리 게임을 하며 생활 영어를 배우는 ‘보드게임 모노폴리 A·B’(초등 4~6학년) ▲알파벳 타일을 이용해 영어 단어를 배우는 ‘보드게임 스크래블 주니어’(초등 1~3학년) 등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광교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방학 짝꿍, 방짝방짝 박물관’을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박물관 탐구생활’, ‘우리동네 땅속 보물’, ‘여름과 놀아요’, ‘우리동네 독립 영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실 유물을 관찰하고 고고학 발굴 체험을 하거나, 여천과 역사공원에서 생태 체험과 물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알아볼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와 생태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을 가족이 함께 즐겁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가 수돗물의 안전성과 상수도 사업을 알리는 ‘수돗물 서포터즈’에 참여할 수원 시민 20명을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돗물 서포터즈’는 8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수질정보 SNS 공유 ▲수돗물 관련 행사 참여·지원 ▲월 1회 간담회 참석 등의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광교정수장 견학 프로그램 ▲자원봉사 시간 인정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에 따른 실비도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물 내 QR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가 학교 내 청개구리 연못 중 처음으로 효원초등학교 청개구리 연못을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지난 19일 처음으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개구리 연못의 개방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 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효원초등학교 청개구리 연못을 토요일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인 ‘이니셜 키링 만들기 2탄’이다. 청소년, 학부모 등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연못 내 학습실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인터넷·전화·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토요일 운영 첫날인 19일에는 효원초등학교 연못 학부모지원단 7명을 비롯해 청개구리 연못 조성에 참여했던 졸업생, 청소년, 학부모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토요일 운영을 계기로 청개구리 연못이 주말에도 가족이 함께 찾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민생 부담을 덜고자 27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행사’를 연다. 쌀, 잡곡류를 제외한 경기도산 농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같은 기간 소비자 회원 가입 이벤트도 연다.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환경사랑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수원농업인의 농산물 유통 판로를 넓히고, 수원시민분들께는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