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2024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 중 지명 참가를 희망하는 자로, 신청 기간은 오늘부터 8월 15일(화) 오후 6시까지며, 드래프트는 9월 14일(목)에 열린다. 이번 신인드래프트는 지난해에 이어 기존 1차지명과 2차지명이 통합된 전면드래프트 방식으로 총 11라운드까지 진행된다. 또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의 신인드래프트 참가를 허용하는 ‘얼리드래프트’ 제도가 시행된다. 얼리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2학년이 표기된 재학 증명서 또는 2학년임을 증빙할 수 있는 학교 공식 문서와 함께 학교장 추천서 스캔본을 추가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울산과학대가 대전대덕대를 물리치고 여왕기 정상의 자리에 섰다. 울산과학대는 25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 결승전에서 승부차기(5-3) 끝에 대덕대를 따돌리고 10년 만에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여왕기 대학부는 총 7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2위가 4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렸다. 울산과학대는 전반 5분 만에 대덕대에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전반 37분 이진주의 추격골과 후반 22분 김유리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전을 득점 없이 마친 양 팀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울산과학대 골키퍼 홍유진이 강은영의 슛을 막아내면서 5-3으로 끝났다. 울산과학대와 대덕대의 결승전 현장의 분위기를 사진을 통해 전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상북도 및 20개 시·군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의 활성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1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가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김천 실내체육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주관하여 시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경기결과 지난 대회에 이어 포항시가 3연패를 차지하여 지난 3회~6회까지 우승했던 상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3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포항시는 배드민턴 직장동호회 창단 16년만에 경북 최고의 배드민턴 강자로 발돋움했다. 고창욱 포항시청 배드민턴회장은 “우리 포항시가 3회 연속 우승할 수 있었던 건 직원 상호간의 끈끈한 동료애에서 비롯된 훌륭한 경기력이었던 것 같다”며 “포항시의 일원으로 포항시의 명예를 드높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라북도가‘제19회 산림청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정부대전청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하다가 4년만에 개최된 대회로, 산림공무원 및 관련기관 직원들의 봄철 산불방지 노고를 치하하고 산림부서간 친선도모 및 일체감 조성을 위해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청 테니스동호인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 등 전국 시도 및 산림관련 부서 14개 기관 14개팀(1부 리그 6팀, 2부 리그 8팀)이 참가했으며, 막강한 실력파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은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했다. 도는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을 포함한 10명의 선수진이 선전을 펼친 결과,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산림항공본부를 결승전에서 이기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갈수록 테니스장이 줄어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틈틈이 코트에 나와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뒸다”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매개로 하나되어 산림부서의 일체감 조성 및 응집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의정부시에서 열린 제1회 의정부시장배 어울림 보치아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6월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서울경기 지역에서 약 300명이 참석하여 32강 토너먼트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의정부시장 김동근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축사대신 내빈들로 팀을 구성하여 보치아 경기 1엔드를 진행하여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의정부시장(김동근)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대회 결과, 삼색공의 열정 보치아클럽(서울 노원구)이 1위를 차지했고, 양주씨밀레보치아클럽(경기도 양주시)과 밀알보치아클럽(경기도 광주시)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이자,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사무국장은 “처음으로 개최된 시장배어울림보치아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데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2일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제21회 덕양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주교동 게이트볼협회 구장에서 개최했다. 대한체육회 고양시 게이트볼협회 덕양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 지회 소속 1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게이트볼을 매개로 동호인들의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대표적인 실버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신체 단련과 건강 유지에 더없이 좋은 여가 활동으로 손꼽히는 운동이다”며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은 곧 가정의 건강일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건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삶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주최하고 보은군과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3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부산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교대는 지난 6월 24일(토)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경인교대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 대11로 꺾고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교대와 진주교대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는 예비 초등교사인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학생들에게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의 안전성과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 시작되어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대회에 참가했던 교대 학생들은 향후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체육수업 및 방과 후 활동 시간에 티볼을 활성화하여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야구 꿈나무를 발굴하는데 있어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3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 우승팀인 부산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진주교대에는 각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확정됐다. 최다 득표의 영예는 키움 이정후가 안았다. KBO 올스타 ‘베스트 12’ 팬 투표는 6월 5일(월)부터 25일(일)까지 21일간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쏠)앱,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진행됐다. 10개 구단 감독, 코치, 선수가 참여한 선수단 투표는 6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서 실시됐다. 지난 1, 2차 팬 투표 중간집계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이정후는 마지막 주에도 선두를 유지했다. 2,392,236표 중 1,242,579표(51.9%)의 높은 득표율로 팬 투표 1위를 차지했고, 선수단 투표에서도 355표 중 276표(77.7%)로1위를 기록하며 팬과 선수 모두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다.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은 2018년 두산 양의지에 이어 역대 2번째이다. 또한, 이정후의 선수단 득표 276표(득표율 77.7%)는 2016년 NC 나성범, 2022년 삼성 피렐라의 236표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다 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영주는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었다.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한 달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 18일부터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 중이다. 대표팀은 다음 달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티를 상대로 월드컵 출정 경기를 치르고,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호주로 출국한다. 26일 오전 파주NFC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나선 이영주(마드리드CFF, 스페인)는 “부상에서 회복해 다시 월드컵을 나갈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1년이란 긴 시간 동안 회복한 뒤 다시 소집되니 매 훈련마다 감사함을 느낀다. 그 전보다 더 최선을 다하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대표팀의 주축 미드필더 이영주는 지난 7월 E-1 챔피언십 이후 십자인대 부상으로 전력에서 한동안 이탈해 있었다. 소속팀(마드리드CFF, 스페인)에서도 이번 시즌 단 한 경기만을 소화한 그는 3주 전부터 대표팀에 미리 합류해 콜린벨 감독의 지도 아래 몸 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다. 유럽파로서 느끼는 콜린벨 감독의 고강도 훈련에 대해 이영주는 “한국에 있을 때는 감독님의 고강도 훈련이 단순히 많이, 강하게 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다른 선수들보다는 여유가 있고 경험이 있으니 좋은 분위기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한 달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 18일부터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 중이다. 대표팀은 다음 달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티를 상대로 월드컵 출정 경기를 치르고,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호주로 출국한다. 26일 오전 파주NFC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나선 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은 “확정된 멤버는 아니지만 월드컵을 앞두고 소집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더 열심히 준비해 최종 명단에 뽑힐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2015년 캐나다, 2019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주장 완장을 찼던 조소현의 세 번째 월드컵 도전이다. 그는 두 번의 대회에서 명암이 갈린 결과를 받아들였다. 2015년에는 여자 대표팀 사상 최초로 월드컵 16강 진출했고, 2019년에는 3전 3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각오가 더 남다른 이유다. 이에 대해 조소현은 “세 번째 월드컵에 나간다면 그래도 다른 선수들보다는 여유가 있고 경험이 있으니 나름 좋은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