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5회 정읍시장배 전라북도 줄넘기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 줄넘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정읍시뿐만 아니라 전주, 익산, 군산 등 타 시·군에서 참여한 250여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초·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은 양발모아뛰기, 30초 빨리뛰기, 30초 이중뛰기, 단체전은 4인 스피드릴레이, 8자 마라톤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합우승은 정읍 두란노줄넘기클럽, 종합준우승은 정읍 나래줄넘기클럽, 종합3위는 정읍줄넙기클럽이 차지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줄넘기는 장소와 시간,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짧은 시간 동안 스스로 건강을 증진하고 체력을 향상하는 데 최적의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거창군은 지난 달 30일 거창스포츠파크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2회 거창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개 팀, 선수 총 240여 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개회식은 심재수 전 군의원의 색소폰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돼 기부금 전달, 심판·선수대표 선서, 내빈들의 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열 거창군게이트볼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이 선수 여러분의 삶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기면서 경기를 치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광기 경남게이트볼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거창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할 때마다 거창군 선수들의 실력이 날로 발전하는 것 같다”라며 “오늘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결과 △우승 웅양2팀 △준우승 북상1팀 △공동3위 대평리2팀, 웅양1팀이 각각 차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7월 1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제주시줄넘기협회장배 줄넘기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했다. 줄넘기대회는 제주시줄넘기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제주시와 제주시체육회 후원으로 선수와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개인전, 왕중왕전, 팀전(2인‧4인 스피드릴레이), 8자 마라톤과 더불어 부모님들을 위한 이벤트 경기도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줄넘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며 단체 운동으로서의 기능도 갖췄다는 점에서 개인 건강은 물론 사회 참여 욕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하면서 “운동을 통해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가 사회 전반으로 단단히 연결되어 나가길 바라며, 시민의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과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거창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는 ‘2023년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사업’ 1단계 클리닉을 진행했다. 개회식에는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와 관계자들, 성현수 거창축구협회장 및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계적인 축구 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지역 축구 꿈나무들에게 국내외 축구 클리닉을 통해 선진축구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거창군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 초등·중학생 160명이 신청하는 등 열띤 호응을 보였다. 이번 1단계 클리닉에는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문지도자들이 거창군을 방문해 기본기 훈련, 볼 감각 훈련 등 1박2일 동안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국내에서 1·2단계 실시 후 최종 6명을 선발해 해외 명문 구단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선진축구체험을 떠날 예정이다. 이지은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우리 지역 축구 꿈나무 선수들도 이번 선진축구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더 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남자 U-17 대표팀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으나 월드컵 티켓 확보라는 목표와 더불어 선수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했다. 이 대회 두 차례 우승(1986·2002)을 차지했던 한국은 21년 만에 세 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전반 막판 나온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와 선제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승우를 내세워 준우승을 차지한 2014년 대회에 이어 9년 만에 대회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더불어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티켓을 따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태국과 8강, 우즈벡과 4강전에 동일한 라인업을 내세운 변 감독은 이날 결승에서 한 명의 선수를 바꿨다. 왼쪽 풀백 자리에 황지성(대건고) 대신 서정혁(영생고)이 선발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김명준(포철고)이 나섰다. 2선에는 양민혁(강릉제일고), 진태호(영생고),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U18), 윤도영(충남기계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남자 U-15 대표팀이 일본과의 두 차례 교류전을 1승 1패로 마쳤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은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년 후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의 예선 대회를 앞두고 국제 경기를 통한 경험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U-15 대표팀은 이 기간 동안 일본 U-15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 28일 열린 경기에서는 한국이 3-5로 졌다. 40분씩 3쿼터로 진행된 경기에서 한국은 2쿼터까지 0-3으로 뒤지다 3쿼터에 세 골을 넣었으나 두 골을 내주며 3-5로 경기를 마쳤다. 득점은 김지성(경기삼성블루윙즈U15), 한승희(경기성남FCU15), 윤희서(경기삼성블루윙즈U15)가 기록했다. 30일 열린 2차전에서는 1-0으로 승리했다. 40분씩 2쿼터로 진행된 경기에서 한국은 1쿼터를 0-0으로 마쳤으나 2쿼터에 정서우(전북이평FC)의 결승골이 터지며 승리를 따냈다. 한일 교류전 2차전(6월 30일) 대한민국 1-0 일본 득점 : 정서우 한국 출전선수 : 최주호(GK) 김지성 임예찬 김도연(74‘ 김민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보은군은 지난 2일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열린‘2023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8년부터 보은에서 열린 대회로 해발 430m 위에서 말티재의 비포장 런닝코스를 달리며 힐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알몸 마라톤대회이다. 이날 5km, 10km 코스로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의 600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지난 4월 열린 ‘2023 보은 벚꽃길 마라톤대회’의 열기를 이어 나갔다. 한여름 이색 마라톤대회로 유명한 알몸 마라톤대회는 대회 참가 시 남성은 무조건 상의를 탈의해야 한다. 여성은 상의 반팔 티셔츠 또는 탱크탑을 입어야 참가할 수 있다. 보은군마라톤협회(회장 이충현)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음료, 과일 등 다양한 간식 제공과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클래식 등 힐링 콘서트도 준비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전국의 많은 마라톤 동호인과 선수들이 속리산을 방문해 주셨다”며“이번 알몸 마라톤대회를 계기로 최근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된 속리산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계기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내 여자골프 최장타자인 신인 방신실 선수가 306m 장타를 페어웨이로 보내고도 그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는 보기 드문 장면을 만들어내며 컷 탈락했다. 화제의 장면은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오픈 2라운드 10번 홀(파5, 499m)에서 나왔다. 방신실은 내리막 코스에서 드라이버로 티샷을 306m나 날려 동반자 김수지(275m)와 김민별(268m) 을 압도했다. 방신실의 공은 페어웨이에 잘 떨어졌고 홀까지 남은 거리는 173m여서 아이언으로 두 번째 샷을 충분히 그린에 올려 이글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방신실의 두 번째 샷은 왼쪽으로 감겨 숲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나무 밑에서 공은 찾았지만 여기서부터 악몽이 시작됐다. 탈출을 시도한 세 번째 샷은 나무뿌리에 맞고 오히려 뒤로 튀어 더 깊은 숲으로 들어갔고, 네 번째 샷 역시 제대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공은 또 바로 앞 나무 밑에 떨어졌다. 가까스로 숲을 탈출해 결국 6번째 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린 방신실은 3m 거리의 더블보기 퍼트마저 실패해 '트리플보기'로 한꺼번에 세 타를 잃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제61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 및 2023 펜싱클럽 코리아 오픈대회’가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10일간 제천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61번째를 맞이하는 ‘제61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펜싱대회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578명의 선수들이 제천을 찾아 검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2023 펜싱클럽 코리아 오픈대회’는 전국에 펜싱을 사랑하는 약 772명의 펜싱클럽 동호인들이 참가해 7월 8일부터 9일까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펜싱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김영호 선수가 금메달을 딴 이후 각종 세계대회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둬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선수들이 급증하고 있는 스포츠이다. 제천시는 이러한 펜싱의 인기와 열기를 인식하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2021년 이후 각종 전국 규모 펜싱대회를 지속해서 유치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대회는 단일 대회로는 규모가 매우 큰 선수단이 우리 지역을 방문해 장기 체류할 것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삼남읍 교동리 해뜨미씨름단 숙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해뜨미씨름단 숙소는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1606-4번지 일대 연면적 749.2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선수숙소 8실과 지도자숙소 2실, 식당 및 회의실 등을 갖췄다. 앞서 울주군은 2021년 2월 해뜨미씨름단 창단 이후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 숙소 건립을 추진했다. 2021년 9월 숙소 사업대상지를 선정한 뒤 지난해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고, 지난해 9월 공사에 착공해 지난 5월말 준공했다. 이순걸 군수는 “해뜨미씨름단을 위한 새로운 숙소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선수단의 기량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해뜨미씨름단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씨름단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