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는 지난 18일 오산드림봉사단으로부터 초복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치킨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나눔 행사로, 청소년 30명 이상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넉넉한 양의 치킨이 제공됐다. 후원을 받은 청소년들은 “치킨을 먹게 되어 기분이 좋고, 오산드림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시간도 가졌다. 오산드림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뿐 아니라 각종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석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산드림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고,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는 현재 신규 참가 청소년을 모집 중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11월 26일까지 129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비대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되며,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또한 시는 주민등록사항이 다른 경우 추가 조사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정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신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22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인‘힐링 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돌봄으로 인한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응급처치 체험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됐다. 김태숙 오산보건소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심리적, 육체적 부담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긴장된 일상에서 벗어나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를 위한‘2025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진행한 겨울독서교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이며,‘어린이 인권’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및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8월 5일) ▲어린이 선언문 탐구(6일) ▲상상력과 감정을 표현하는 활동(7일) ▲즐길 권리와 인권 실천 방안 모색(8일) 등 총 4회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수료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인권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 가능 매장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 배부 기간은 24일부터 8월 1일까지로,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쿠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사업장과 불가능한 사업장을 명확히 구분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간 혼선을 줄이고 원활한 소비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안내 스티커는 연매출 12억 원 이상 3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 사업장 가운데 기존 오색전 가맹점을 제외한 곳이 대상이다. 스티커는 오산시청 1층 희망복지과 앞에 마련된 간이창구에서 배부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해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오색전 가맹점은 이미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 이번 배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스티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사업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사단법인 오산예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성인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2일부터 운영하며, 이에 따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성인들의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 적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자 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인 경계선 지능인 8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감각 자극 및 힐링 중심 체험 활동은 8월 12일,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시각적 인지력, 공간 감각 등 감각적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통 기술 향상 교육은 8월 19일,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효과적인 대화 방법, 감정 표현, 인간관계 기술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다룬다. 실생활 중심 경제 교육은 8월 21일,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되며, 돈의 개념 이해, 예산 관리 방법, 사기 예방법 등 일상에 꼭 필요한 경제적 지식을 제공한다. 오산남부종합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15가구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혹서기 지원”사업으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쿨매트, 양산, 바디워시 등 여름철 필수품과 함께 삼계탕, 갈비탕, 김자반 등 영양 식품을 포함한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갈수록 더워져 걱정이 컸는데, 복지관에서 걱정해 주고 챙겨준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한석 관장은 “무더위에 더욱 힘들어지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가장교차로 오산~정남 방향 도로 통제가 22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해제됐다. 시는 지난 16일 옹벽 붕괴 사고로 전면 통제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초래했던 가장교차로 오산~정남 구간의 차량 통행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정상화했다. 다만 서부우회도로 세교6단지~벌음사거리 구간은 여전히 양방향 통제가 유지 중이다. 시는 “운전 시 안전에 유의하고 교통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생명사랑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정신과의 모든 정보 이야기를 다루는 인기 유튜브 채널 ‘뇌부자들’의 김지용, 오동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한다. ‘그럼에도, 살아가는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삶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 그리고 생명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 당일에는 '내가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생명사랑 캠페인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2023년 생명존중 뮤지컬 공연에 이어,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와 자살예 방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신청 마감은 기관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별도 공지되며, 자세한 사항은 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세교복지타운 강당에서 오산시 내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삶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오산청년다방’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산청년다방’은 ‘오산 청년들의 다양한 꿈을 찾아가는 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산시 내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돌봄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본 사업은 202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사업비 2억9700만원을 확보받아 2022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3년간 만성질환, 장애, 정신질환 등으로 장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2억 9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2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3년간 만성질환, 장애, 정신질환 등으로 장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가족돌봄청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과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