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심야 교습 시간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법정 교습 시간(22시까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학생들의 야간 안전 확보 및 과도한 학습 부담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심야 점검은 학생의 수면권과 건강권 보장, 학습 과잉 방지를 위한 교육청의 의지”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지도·감독을 지속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밖 교육환경 개선과 사교육 의존도 완화를 위한 지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연 제1차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디지털 유해환경 등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있다”며 “청소년보호위원회에 소속된 모든 기관이 역할 구분 없이 모든 걸 열어놓고 논의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경찰,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청소년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의 희망 사항을 청소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9월 3일 개최 예정인 ‘청소년 성장지원 100인 원탁 토론회’에서 다룰 토론 주제를 논의했다. 청소년 놀이공간 필요성, 정신건강과 중독 실태 등 의견이 나왔다. 수원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시민 사전 의견 조사를 수렴해 토론회 주제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3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4천 원, 전입월에 따라 연간 최대 16만 8천 원 한도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1세에서 18세 사이(2007. 1. 1.~ 2014. 12. 31. 출생자) 여성 청소년 중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화성시를 국내체류지로 외국인 등록한 경우, 화성시를 국내거소지로 국내거소신고를 한 경우이다. 지원금은 화성시 경기지역화폐로 8월 29일 이후 순차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며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과 배달특급몰(온라인)에서 이용하면 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올해 11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복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내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예방 및 위기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 서부보건소,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새샘병원,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화성시자살예방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자살 사례 및 위기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심리 지원 체계와 자살 위기 대상자의 사후관리까지 연계할 수 있는 통합지원 방안, 정신건강관리 방안, 긴급대응 방안, 경제․ 복합적 위기 지원 등 분야별 협력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위기 대응의 속도와 실효성을 높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1일 화성 병점 안화초등학교 앞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현장에는 HU공사 임직원과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뿐만 아니라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도 참석해, 등교하는 어린이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 활동은 지난 6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가 체결한 ‘교통안전 증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민·관·경이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화성특례시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보다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광복회 성남시지회와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건강한 역사의식과 민족적 자긍심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역사 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협력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독립운동가 공헌 선양 및 정신 계승을 위한 교육·문화·홍보 분야 협력 강화 ▲시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캠페인 및 행사 공동 추진 등이다. 이에 따라 수정도서관과 광복회 성남시지회는 오는 10월까지 ▲태극기 나눔 행사 및 게양 운동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운동 사진전 ▲청소년 역사 교실 ▲뮤지컬 ‘영웅’ 낭독회 등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정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복회와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역사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1일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아 의장실에서 전직 의장 최정민(제3대 전반기), 구이모(제3대 후반기), 조억동(제4대 전반기), 이우경(제4대 후반기), 이상택(제5대 후반기), 소미순(제7대 전반기), 임일혁(제8대 후반기), 주임록(제9대 전반기)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주시의회의 발전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해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 경험이 풍부한 선배 의장들과 소통하며, 그간의 의정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 중심의 의회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의회의 역할 강화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했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직 의장님들의 헌신과 리더십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선배님들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추진된 주요 정책과 제도 개선 사례들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해야 할 중점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의회의 협치 문화 확산과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일, 관내 동부경로당을 찾아 ‘친환경마을 영화동’을 구현하기 위한 업사이클링 교육의 일환으로 친환경 마을에 대한 수업과 ‘공기정화식물로 수반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박명자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친환경 마을 만들기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며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과 업사이클링 교육을 추진하시는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영화동이 친환경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영화 업사이클링 추진단’을 통해 ‘친환경마을 영화동’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일, ‘2025년 경기도 맑은하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서호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맑은하천 사회공헌 사업’은 경기도 수자원본부 주관으로 도내 하천 정화 및 수질개선을 홍보하는 활동으로,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사업 참여단체에 선정되어 관내 하천인 서호천에 대한 자율적 관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정자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호천 정화 및 수질개선 홍보와 더불어 장마철 비 피해를 대비한 산책로 주변의 생활쓰레기와 무단 적치물 등을 수거하여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서호천의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함으로써 정자1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기고, 더불어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 이일희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이 제29대 장안구청장으로 취임하여 수원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매탄1동장과 체육진흥과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이 장안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변화, 희망찬 장안’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 따뜻한 복지지원체계 구축, 안전도시 구현,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도시 조성 그리고 구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적극 행정을 추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후 구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장안을 구현하는데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장안구청장은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과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장안구의 비전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새로운 장안 만들기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