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10월 22일 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10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하은호 시장은 “어르신들께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기억에 남는 책에서 어느 유명한 대학 교수님이 90세 어르신이 되어서도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배우는 삶을 살고 계신다”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응원했다. 현장에서는 ▲경로당의 효율적 활용 방안 ▲산본도서관 인근 파고라 설치 및 어르신 여가시설 확충 ▲당구동아리 공간 협소 문제 ▲복지관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복지관 셔틀버스 노후화 ▲교통·도시환경 정비 관련 안내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요구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가능한 부분부터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10월 1일부터 당동 무지개대림1단지 무지개어린이집에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언제나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이용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6개월~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로 부모 또는 기타 법정보호자(주민등록을 같이 하고 있는 자)등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365일 24시간이며, 설날 및 추석당일 등 5일을 제외하고 언제나 신청 가능하다. 입소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이용료는 시간당 3천원으로 지정 어린이집에 카드결제 및 계좌입금으로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언제나어린이집(지정)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고 서비스 이용 5일전부터 예약 가능하다. 또한 예약시 최대 5일까지 연속 신청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오후 3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하은호 시장은 ‘언제나어린이집’은 “부모에게 안정된 보육을 제공하는 군포시의 새로운 돌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녩년 제4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민관이 함께 추진한 복지 성과와 현장 중심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장애인복지관과 고시원장의 제보로 발굴된 위기가정 2건이 협력병원인 코키아한방병원과 연계되어 긴급 입원 조치 및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 통합지원이 이뤄진 사례가 소개됐다. 단순한 대응을 넘어, 위기 해결의 전 과정을 주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주원 감사가 연계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 가정의 노후 화장실을 무상으로 개보수한 사례도 민관 협력의 대표적 성과로 주목받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 같은 활동이 ‘이웃의 삶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라는 점에서 깊이 공감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복지 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도 공유했다. 일부 대상자의 비협조적인 반응이나 소통의 어려움 등 실무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나누며, 복지 서비스의 우선순위와 대응 전략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외롭지만 건강한 어르신’과 ‘자녀가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행정복지센터 옆 청곡농원 잔디마당에서 관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행복마을 놀이동산 ‘금삼 열린 놀-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은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는 날!’을 주제로, 마을의 중심 공간을 아이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의 유대감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인근 청곡농원이 잔디마당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이 공간에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체험형 놀이공간을 설치했다. 또한 관내 주민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이 흥미를 더했으며,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팝콘과 솜사탕을 만들어 제공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기며 웃음과 활력을 나눌 수 있는 마을형 놀이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에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행정복지센터에서 놀이터를 마련해 주셔서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다”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교사인 저도 큰 기쁨을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4일, '청소년 문화체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두레콘서트’및 운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 예술 공연 관람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소외 해소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레콘서트’는 지난 16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문화 예술 공연을 이어오며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운정5동은 수혜 대상자 발굴 및 행정 지원, 현장 점검을 통한 프로그램 개선을 담당하고 ▲‘두레콘서트’는 연 1회 이상 문화 예술 공연 관람 또는 체험 기회를 기획·제공하며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력 봉사와 후원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의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황선범 ‘두레콘서트’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4일, 모두가 함께 돌보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파주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돌봄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복지센터와 자활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고립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자립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자활 연계 지원 ▲외식 지원을 통한 정서적 돌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금촌3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지원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삶을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파주지역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제8회 학령산 미술제 및 가족단합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촌동 우리동네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미술제는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금촌동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했다. 행사장에는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풍선 예술, 다문화 음식 체험, 방향기(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미술제 이후에는 가족의 장기를 보여줄 수 있는 ‘가족단합 경진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내며 가족의 단합력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촌1동 주민자치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파주시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실현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전찬훈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학령산 미술제가 어린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만족하셨기를 바라며, 주변에 금촌동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2회 금촌3동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주민 700여 명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성과를 선보이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노래, 춤, 연주 등 분야로 참여한 ‘한마음 예술제’를 통해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벼룩시장(플리마켓) ▲다양한 체험 공간 ▲무료 먹거리 공간 등이 함께 운영되어 가을날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친환경 축제’로 기획되어, 주민자치회 클린환경분과가 수거한 폐현수막을 엮어 차양막으로 활용하고, 먹거리 공간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에도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인식 강화와 주민 활동 독려를 위해 폐현수막 재사용과 관련한 마을의제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䄚회째를 맞아 작년보다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23일, 금촌1동 장안미우아파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여 명이 함께하는 ‘제175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주민 곁으로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파주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 시책 중 하나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장애인 휠체어 승강기 설치 ▲아파트 단지 내 시청 직원 주차장 사용료 인상 ▲냉난방기 실외기 외부 설치 허가 ▲아파트 주변 불법 주차 단속 및 주차 환경개선 ▲금촌 나들목 주변 농업진흥구역 해제 및 생산녹지지역 용도 변경 ▲재래종 사탕수수 종자 보급 및 공공 경관 조성에 활용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으며, 김 시장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과 건강이 이어지는 마을의 중심 공간”이라며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 운정1동은 오는 11월 9일 13시부터 16시까지 운정행복센터에서 ‘제1회 솔가람 보드게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성해진 놀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보드게임은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해, 총 20개의 놀이 공간에서 10종의 보드게임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거리 공연, 국악 연주, 춤 공연뿐만 아니라 마술·비눗방울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게 준비된다. 전통 탈 만들기, 탈춤 추기,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 현관 종 만들기, 밀짚모자 방향제 만들기, 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적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활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전거 안전교육 ‘운정호수공원 한 바퀴’, 파크골프 배우기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