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지속가능발전교육이 경기도 내 학교 현장에 시행착오 없이 정착하기 위한 해답을 오는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이 주최하는 '경기도형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학교 현장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공포된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의 시행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을 비롯하여 교육자료의 구성 및 방향성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유영수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 장학관이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이후 추진 방향’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각급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 중인 교사와 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제도적 기반 강화와 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성기황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인만큼 시작이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경기도 내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안착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교육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11일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 의정(광역) 부문 상패를 전수받았다. 이번 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경기도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인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김영희 의원은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희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 현장의 형평성과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취약계층 교육복지 확대, ▲학교 환경 개선, ▲학생 안전 강화 정책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김영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과 교육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낸 결실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학생들이 차별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힘써온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반영해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높이는 정책을 발굴·실행하겠다”며 “도민의 삶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과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1일 이천역에서 열린 ‘이천교육지원청 통근 셔틀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번 셔틀버스 개통은 지난해 직원 소통간담회에서 신규 직원이 제안한 의견을 두 의원이 이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건의한 결과로 추진됐다. 허원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공동사택 확충 정책에 더해 통근버스 운영이 시작되면 교직원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근무여건 개선과 사택 수요 분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중 의원은 “이번 사업은 현장의 제안을 신속히 정책으로 연결한 사례”라며, “탄소배출 감축 등 부수적 효과까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후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신규 임용 직원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허원 위원장은 “공직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이라며, “근무여건이 안정돼야 교육 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김일중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교육 가족 모두가 체감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됐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하여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하여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했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1일 ‘경기도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 입법 발의를 위해 경기도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갱년기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질환의 하나로, 방치될 경우 심리적·신체적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이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적절한 치료·관리를 받지 못해 우울감과 생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경기도지사에게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건강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시책을 마련하도록 책무를 부여했다. 또한 대상자를 위한 건강 상담, 심리·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포함했다. 이 의원은 “신체적 변화는 적절하게 대처하면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지만, 이를 방치하면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지원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제386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으로, 제도화 시 사각지대에 놓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일 광주 초월고등학교에서 열린 인조잔디 운동장 완공 기념식에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노후 운동장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와 정책 반영에 지속적으로 힘 쓴 이 의원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됐다. 초월고등학교의 기존 운동장은 먼지 발생, 지면 불균형, 우천 시 사용 제한 등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불편함이 있어왔다. 이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및 경기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그 결과 초월고는 지난 4월 ‘2025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약 3억7천9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광주 관내 단일학교 기준 최대 규모의 지원 사례로, 이자형 의원은 예산 확보 과정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 새롭게 조성된 초월고 운동장은 총 3,150㎡ 규모로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체육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증진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자형 의원은 “운동장은 단순한 체육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건강하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12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공주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하고 정장선 평택시장,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등 대표단 약 20명이 함께했다. 협약식은 ▲시립예술단 교류 연주회 ▲농촌체험 휴양마을 교류 ▲지역 농특산품 판로 개척 및 로컬푸드 교류 등, 문화관광과 농업 분야에 대해 협력을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결실을 맺기 바란다”라며 “평택시의회는 양 도시의 교류가 상생과 우정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공주시는 충청남도에 위치한 인구 약 10만 명의 도시로 금강산 관광공원, 계룡산 국립공원 등 관광지를 보유하고 판소리, 공주석장, 은산별신제 등의 문화유산이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청평면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12일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30여 명은 청평면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봉사단은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역할을 분담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일부는 흙탕물로 뒤덮인 밭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파손된 생활용품을 정리하며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다른 인원은 침수로 떠내려온 농기구들을 정리하고 주변의 잔재물을 처리하는 데 집중하며 농가의 빠른 영농 재개를 지원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단은 삽과 갈퀴를 들고 현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오인열 의장은 “재난 앞에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핵심 역할”이라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재난 취약 지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연대를 강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과 정책 개발을 통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복구 지원을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더욱 기울일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협동조합, 관계 기관, 학교, 시 미래성장전략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전환에 있어서 시민참여의 필요성과 시민의 역할 및 조례안에 담겨야 할 주요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방향을 설정했다. 이윤미 의원은 ”현재 용인시의 에너지 자립률은 0.86%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지원하고자 조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시민참여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조례 초안에 대한 설명과 검토, 참석자 의견 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참여 보장, 에너지 자립도 향상,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개최된 2025년 제2회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제2기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김옥순 위원장을 비롯해 의왕시의원, 교직원, 학부모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사안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사업 ▲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 사업 등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을 심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옥순 의원은 “12명의 위원님들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육 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