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약 55일간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 결과, 산불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건조한 기후가 예상돼, 10월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에 대비해 예년보다 약 10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일산동구는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관계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원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근무조를 편성했다. 또한 탄현동 황룡산, 가좌동 노루뫼산 등 주요 산림지역에 산불진화대원 7명을 배치했다. 아울러 개별 근무자에게 위치관제 시스템 단말기를 휴대하도록 하고, 입산자의 화기물 휴대여부 확인 등 순찰근무를 강화했다.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은 황룡산 입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일산서구는 매년‘무산불’목표를 이어가고 있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17일 국립암센터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마두1동 주민들을 위한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말을 맞아 성금을 전달했다. 국립암센터의 최정미 운영지원팀장은 “마두1동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 싶어 시작한 후원이 올해 7회째를 맞게 됐다”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김동숙 마두1동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주신 국립암센터에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뜻을 이어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7일, 내일꿈제작소 북스텝에서 덕양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소양교육은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사기를 진작하고, 직장 생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올해 12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로 선정된 '파란색 미술관'을 주제로, 책의 저자인 강민지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파란색’을 중심으로 명화 속 색채가 지닌 문화적·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화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삶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색채가 인간의 감정과 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일상과 업무 속 긴장을 완화하며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명화를 통해 마음을 돌아보고 일상의 여유를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예술을 통해 스스로를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강연 내내 직원들의 집중도가 높았고,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과 힐링이 이뤄졌다”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 화성시장으로부터 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화성시 사무위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5건·동의안 3건·예산안 2건·보고 1건 등 모두 41건이 처리된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보면, 총 예산 규모는 4조 1천908억 원으로 2회 추경 대비 1천304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3조 7천238억 원으로 2회 추경 예산 3조 5천895억 원보다 1천343억 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천 669억 원으로 2회 추경 예산 4천708억 원보다 39억 원이 감소했다. 이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총예산 규모는 5천766억 원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에 총 213억 원과 이자 수입 6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국립고궁박물관 유치’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의 성과’에 대해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17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는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최준구 부위원장·이종원·이윤하·정일구·최선자 위원이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경영 전문성, 직무 적합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문회는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의거하여 공개됐으며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위원들의 질의 및 후보자의 답변, 후보자의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환경위원들은 ▲대표이사의 소임 및 직무 적합성에 관한 사항 ▲체계적 복지경영의 복지재단 운영 계획 ▲평택시의 복지 정책 과제 등 후보자의 정책 추진 방향성 및 계획에 대해 뚜렷한 대안을 가졌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로 요청된 신승연 후보자는 평택복지재단 이사를 역임했으며,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산수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평택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대도시 평균 수준으로 증액된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2026년도 예산안에 공무원 교육비가 1억3천만원 증액되어 도내 대도시 평균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내년도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8만3천원이다. 2025년 기준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1만7천원으로 도내 31개 시군 중에서 23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3개 중에서 10위에 머물러있다. 대도시 평균 교육비는 37만5천원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10월 제287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도내 최하위 수준임을 처음 지적한 이래 지난 2년간 실질 교육비 증액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의원은 “공무원 교육비는 직무, 조직 전반에 걸쳐 역량을 키우고, 실무를 담당하는 하위직 공무원에게 더 많은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마중물 같은 것”이라며 “2023년부터 반복적으로 지적했지만 안양시는 2024년 6천3백만원, 2025년 2천9백만원 증액한 것이 전부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역대급 증액 편성으로 내년도 교육비 증액에 나서주신 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59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김혜영 위원장은 이번 예산 심의에서 사업의 시행효과, 불요불급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심의했으며, 특히 ‘주민참여예산의 내실화’와 ‘방만한 행사성 예산의 구조조정’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2026년도 평택시에서 제출된 총 예산안 규모는 2조 4283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67억 원(0.28%)이 감액된 2조 4216억 원으로 의결했다. 김위원장은 심사방향에 대해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를 향해 “방만한 운영 우려가 있는 행사 및 축제성 예산에 대해서는 향후 2027년도 예산 편성 시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검토하여 재정 건정성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6일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주)다옴베이크가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330만원 상당의 빵 2642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오학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 참여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주)다옴베이크 최희준 대표는 "여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기부된 빵은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김병선 동장은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주)다옴베이크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2025년 '빛나는 마음, 함께함 1년' 감사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가남읍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후원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금으로 추진된 주요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 기관·단체 및 개인 후원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 해 동안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후원금으로 추진된 주요 복지사업 활동영상 시청 및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보고 시간에는 후원자들의 정성이 실제 이웃들에게 어떤 희망과 변화를 가져왔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 잘 전달됐음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협의체는 내년에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후원자님들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점동면은 (주)GIE 대표 홍광표가 2025년 한 해 동안 점동면에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광표 대표는 지난 16일에도 기부금 1000만원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올해에만 누적 3000만원의 성금을 점동면에 전달했다. 이러한 나눔은 단발성 후원이 아닌, 한 해 동안 이어진 지속적인 기부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홍광표 대표는 평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이 지역을 더 따뜻하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 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점동면을 위해 누적 30,000,000원이라는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광표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기부와 따뜻한 관심이 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