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중·고등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단』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울타리봉사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노인복지관, 교육복지사업학교(매양중, 신현중, 초월중, 탄벌중, 광주중앙고)가 협력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학생들은 어르신 정서지원 활동을, 고등학생은 경로식당에서 배식· 청소 등 봉사활동을 맡았다. 특히 중학생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을 손수 제작해 전달했고, 이에 대한 감사편지가 이어지며 훈훈한 교류가 이뤄졌다. 고등학생 봉사단도 방학 중 경로식당에서 2회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4일에 열린 특별프로그램 ‘어르신과 함께하는 소소한 밥상’에서는 샌드위치·화채 만들기, 퀴즈, 탁구 체험 등으로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의 장이 마련됐다. 참여 학생은‘어르신들이 친절히 대화해주셔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디지털 시민교육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 디지털 시민교육의 이해와 실제’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7월 28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파주 관내 초·중등 교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가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증진을 위해 많은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내용은 AI 디지털 시대 교육의 변화와 미래 역량, 디지털 기반 환경 속 학생 사안의 실태와 과제, 경기도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의 성과와 발전 방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강좌인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의 설계와 실행’은 초등과 중등으로 분반하여 진행되어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운영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순기능 강화와 역기능 예방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디지털 시민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했으며“교원의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경인교대 국제교류대외협력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공유학교인 청소년“세계IN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제교류협력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내면화하여, “생각은 지구적으로, 실천은 지역적으로”라는 세계시민교육의 철학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부 내용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과 평화, 생성형 AI시대 K-콘텐츠 제작 방법, Global Voice 동시통역사의 세계, 해외 청소년의 학교생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견학, 온라인을 통한 해외친구 만들기, 글로벌 이슈 토의‧토론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이승희 교육장은“우리는 지구촌이라는 생태적 공간에서 다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한다. 이 어울림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것이 바로 국제교류협력의 첫걸음이다”라며,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글로벌 이슈를 바라보는 관점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 자매도시인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와 국제교류 희망교 발굴 및 MOU 체결을 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28일(월)부터 총 12차시 수업으로 서강대학교에서 관내 고등학생 대상 ‘학점인정형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교육지원청과 서강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창의융합형 활동으로, 지역 내 고등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및 융합기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점인정형 공유학교는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체험 중심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다. ‘아두이노로 배우는 창의적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학점인정형 공유학교는 서강대학교 융합교육원 장나은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전자회로 실습, 센서 조작,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질적인 SW학습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경험하게 된다. 이윤순 교육장은 “학점인정형 공유학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의미있는 학습경험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미래역량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과 연계한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급식, 미화, 시설, 당직 등 다양한 분야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능력과 실질적인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구성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및 산업보건 교육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산재 신청 절차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근로자들이 자주 겪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과 작업 환경에 맞춘 안전보건 교육이 강조됐으며, 화재 예방 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여름철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연천 관내 14개 학교 대상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25일, “AI와 공존하는 미래에 필요한 역량, 교실 속 게이미피케이션”을 주제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동두천양주 학생 역량 함양을 위한 교사 연수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대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초청 강사로 나선 이세돌 9단(전 프로바둑기사, 현 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은 바둑과 AI의 관계를 중심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사고력·판단력·창의성에 대해 교사들과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었다. 연수는 ▲AI와 공존하는 미래에 필요한 역량 ▲바둑에서 찾는 판단력과 창의력 ▲교실 속 게이미피케이션 실습 등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마지막 실습 시간에는 게임적 요소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방법을 실제로 체험해보는 활동이 이루어져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AI 시대에도 교육의 본질은 사람에 대한 이해와 사고력 함양에 있다”며 “교사들이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수를 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초‧중등 교사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기반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AI 디지털 교과서(AIDT) 및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교사의 디지털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은 자발적으로 연수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영어·정보 등 주요 교과를 중심으로, 학년별 맞춤형 실습으로 하이러닝을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직접 설계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하이러닝과 같은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도구를 효과적으로 수업에 접목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원하는 실질적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7.26. 오전 10시 비대면 2025 안산 맞춤형 유아 마음건강 지원 사업 보호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안산교육지원청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75개 공사립유치원 보호자에게 2025 안산 맞춤형 유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안내했으며, 양육 질문지를 통해 신청 보호자의 양육 방법을 조사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아의 정서 심리 검사의 필요성 ▲보호자가 직접 응답해야 하는 유아행동평가척도(K-CBCL) 및 기질성격검사(J-TCI)의 의미와 검사 방법 등을 안내하여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한다. 보호자 역량 강화는 개인맞춤형 5세 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 유아 맞춤형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해서는 보호자의 객관적인 평가를 수반해야 하며 다문화 유아들이 많이 있어, 다차원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이에 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및 통역 등을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의 건강한 정서·심리 발달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5일 고령화와 저출생,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범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는 직전 참여한 안양샘유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상은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작은 변화부터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를 만들고,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 기관으로 안양동안경찰서의 행정 전반을 지원 관리하는 핵심 부서인 경무과를 지목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24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농구 결승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5 안양과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초부터 석수체육공원에서 축구 대회를 시작으로 티볼, 피구, 줄넘기, 풋살, 스포츠스태킹,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배구 총 10개 종목에서 관내 초, 중, 고 72개교, 3,5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너와 나, 우리가 함께 뛰는’구호 아래 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존중, 배려, 규칙 준수 등의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문 심판진과 의료진 등을 배치하여 공정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고, 어울림과 상호 존중의 스포츠 활동 의미 찾기를 위한 리스펙트 캠페인을 진행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역교육협력의 일환으로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홍보도 함께 운영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등 지역교육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승희 교육장은“학생들의 환한 웃음과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