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을 지난 3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은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파주시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자치권 확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필요한 정책개발과 추진, 시민의 자치분권 운동 장려 등 시장의 책무 ▲2년 단위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추진계획 수립·시행 ▲ 시민의 자치분권 촉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파주시 지방시대위원회’ 설치 등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시민들이 지역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라며, “이번 자치분권 지원 조례안 제정을 계기로 파주 시민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은 3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노동 조례 제정 및 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유관 기관 관계자와 파주시 주택과, 기업지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조례와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제도의 실질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보완 방안 및 현장 적용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후속 논의와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정은 파주시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행력 있는 정책을 통해 파주 노동자들의 안전과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면서 정책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3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측량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측량 업무와 관련한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이 참석했고, 시 도시정책관과 허가민원1·2과 관계 공무원 16명, 유재준 측량협회 회장 및 임원 7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측량협회 측의 현안 보고와 건의 사항 제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측량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더불어 합리적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개발행위허가 제도 개선에 대한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복되는 문제에 대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였다며“지역 활성화를 위해 의회와 행정이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한 “앞으로도 시와 측량협회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공연장 방화 안전 법규 준수를 위해 8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무대 방화막을 교체 설치 중이다. 관련하여 재단은 지난 3일 오전 9시 30분, 국민의힘 진종오 국회의원(비례대표, 문체위)과 방화막 교체 설치 현장을 점검한 뒤, 안전한 공연 문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대 방화막 교체 설치는 2023년에 개정된 공연법 시행령에 따라 1,000석 이상 공연장 화재 발생 시 화염과 유독 가스의 확산을 막고, 관객과 출연진의 안전한 대피를 돕는 중요한 공사이다. 최우규 재단 대표이사와 진종오 의원은 방화막 설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방화 대비 외에도 공연장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1989년에 개관한 안양아트센터와 같이 지역의 노후 공연장의 안전 취약성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그동안 시설 개선 노력이 이어져 왔지만, 대형화·현대화된 공연 환경에 대응하기에는 무대 및 전기 시설 등에서 한계가 있는 만큼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국가 차원에서도 지역 노후 공연장의 시설 개선을 적극 지원해 국민의 안전 확보와 문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3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공공자원으로서 학교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하여 체육관, 운동장 등 주요시설 미개방교를 위주로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학교별 시설 현황, 안전관리, 개방 수요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현장 맞춤형 진단을 실시하고, 개방시 필요한 행정절차, 민원 대응 체계등을 안내한다. 더불어, 지역 내외 개방 운영 우수학교 사례를 학교와 공유하여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가평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하여, 학교 현장에서 책임과 부담을 덜어내고, 부족한 여건개선을 통해 학교가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와 소통하며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는 이용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교의 시설개방 정보를 가평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도 공표하고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정임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가 안고 있는 개방의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들이 학교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3일 가평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학교에서 ‘미래를 여는 SW 드론 코딩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단순한 조종 체험을 넘어 드론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농업 방제, 재난 물자 수송, 영상 촬영 등 드론의 실생활 활용 사례를 살펴보며 생활 속에서 드론이 갖는 의미를 탐구했다. 이어 실외 비행 원칙, 배터리 장착과 분리 절차, 머리·의복 안전관리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익히며 책임 있는 사용 습관을 배웠다. 체험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조종기를 조작하고 호버링을 실습하며 드론의 기본 비행 원리를 몸소 경험했다. 나아가 학년 수준에 맞춘 기초 코딩 활동을 통해 자동 이륙과 정지 등 기본 동작을 구현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생활과 연결된 사례에서 흥미를 느끼고, 직접 드론을 날리고 코딩해 보면서 참여와 몰입도가 매우 높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임 교육장은 “이번 드론 코딩 교육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역량을 길러주는 과정”이라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일 '2025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현판 증정 및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접근성 높은 물리적 공간을 확보하여 경기공유학교 참여 확대 및 지역 교육협력 주체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거점활동공간'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활동 공간을 의미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7개소였던 거점활동공간을 올해 28개소(학교 16개소 포함)로 대폭 확대했다. 이번에 추가로 인증을 받은 거점활동공간은 동보초, 동두천송내초, 지행초, 도둔초, 동두천신천초, 상패초, 푸른샘초, 회암초, 옥빛초, 신지초, 옥정초, 은현초, 율정중, 고암중학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오르빗도서관, 동두천미디어센터, 경기에듀테크 r·d랩, 드론봇인재교육센터, 양주시 승마장, 두리랜드 등 총 21개소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거점활동공간 확대를 통해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튼튼히 다질 것”이라며,“학교의 유휴공간을 적극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일 장안구 벨리워치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초등 신규 발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수원 초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7월 1일 자 발령 교사 2명과 9월 1일 자 발령 교사 26명(특수교사 1명, 보건교사 1명 포함)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디지털 기반의 현장 적응 및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 강사로는 세미초등학교 부장교사이자 사회정서교육연구회 회장인 김희정 교사가 나섰다. 김 부장교사는 학생 및 학부모 상담과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 교육공동체의 갈등을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더불어 신규 교사를 위한 교육공동체 관계 맺기와 협력 문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28명의 신규 교사들이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에 잘 적응하고 디지털 기반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로서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연수와 더불어 신규교사를 위한 장기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0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 '찬란한 멸종'의 저자이자 대중과학 강연자로 잘 알려진 이정모 관장을 초청하여 '2025 수원 환경교육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환경교육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의 환경문제 인식 제고와 실천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정모 관장은 전 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온 인물이다. 별칭 '털보 과학관장'으로도 친숙한 그는 이번 특강에서 기후변화, 대멸종, 환경오염, 우주 이주 등 인류가 직면한 생태적 문제를 과학적 시각으로 풀어내며 실천하는 생태적 삶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온라인 공개강좌 형식으로 유·초·중·고 교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명사 특강 이후에는 9월 11일과 13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집합 연수가 이어진다. 지난 7월 수원교육지원청이 개발한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수업 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실제적인 환경 수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수원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 자원을 반영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는 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노동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기형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승영·김승겸·최선자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시화노동연구소 손정순 연구위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손정순 연구위원은 ▲평택시 노동시장 현황 ▲평택시 노동조례·정책 검토 ▲타 지자체 노동센터 운영 사례 분석 ▲정책방향 및 대안제시 등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노동정책 연구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진행될 연구 활동에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는 노동 관련 제도와 정책을 심도 있게 연구·분석함으로써 평택시 실정에 맞는 노동정책 발굴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