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병영(김해6‧국민의힘) 의원은 10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교권침해로부터 안전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연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권침해 관련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영(김해6‧국민의힘)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7명,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남지부(지부장 노경석), 경남교사노동조합,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 교사노조 4개 단체 대표와 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직단체의 제안 내용으로는 교권과 교육활동의 명확한 법적 근거 마련 (공통), 아동학대 신고 후 학생 분리 조치(담임교체, 수업교체, 직위해제)에 따른 명확한 기준 마련, 학부모의 무분별한 무고성 소송으로 인한 피해 예방 제도 마련, 학생 외부 전문가 상담·보호자 상담 단계별 조치 기준 마련, 교사가 의지할 수 있는 교권보호위원회 법률 전문가 위촉, 교육당국,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정상화 방안 마련, 교사와 학생, 관리자와 교사의 갈등 구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삼척시가 오는 9월 13일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삼척시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모든 행정 분야, 부패·공익신고, 행정심판(국민권익위원회) 및 민·형사 등 생활법률(대한법률구조공단),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적 관련 분쟁(한국국토정보공사), 소비자피해 분쟁(한국소비자원), 노동문제(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중 현장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이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8월 18일까지 삼척시청 기획조정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상담 예약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사전에 예약하지 못한 시민은 당일 현장 접수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삼척시뿐만 아니라 인근 태백시, 동해시 시민도 상담이 가능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한전MCS(주) 오산지점이 지난 11일 선풍기, 여름 이불, 영양식 등 생필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생필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이자 전력량계 검침, 고지서 송달, 전기 요금 체납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지난달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원동 복지사각지대 ZERO’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물품 기탁도 그 일환이다. ‘대원동 복지사각지대 ZERO’ 사업이란 검침 가구 중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고독사 위험이 의심되는 가구 등을 발굴하여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등 가가호호 방문하는 검침원의 인적 플랫폼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체계이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환경을 활용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한전MCS(주) 오산지점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 동안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유초등부의 경우 12명이 참여하여, 미술·도서·요리·원예·음악치료·동물매개치료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했고, 중고등부의 경우 20명이 참여하여, 특수체육·협동놀이·미술활동·인지학습·동물매개치료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의 부모는 “프로그램 진행 상황과 사진이 포함된 활동일지를 보며 내 아이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자녀가 ‘겨울에 또 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즐거워했다. 방학 동안 자녀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자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가현 센터장은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방학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 더불어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 다방면으로 장애인 가족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산대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별빛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별빛캠프는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이 1박 2일 동안 오산대학교 캠퍼스를 견학하고 학과 체험 및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아동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기간에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커피 바리스타, e스포츠, 보컬, 네일아트 등 아동들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0일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아동 여러분은 미래와 행복을 꿈꿀 수 있어야 한다. 관련학과를 체험해보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시는 더 나은 아동정책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9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26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산시약사회가 태풍‘카눈’상륙에 대비,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멕시코 대원들이 오산시로 이동함에 따라 지난 9일 의약품을 무상 전달했다. 해당 의약품들은 잼버리 대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근육통 등에 대비한 상비 의약품이다.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관내 지정병원으로 이송해 진료받게 된다. 이명수 오산시약사회 회장은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아온 청소년과 지도자, 대회 운영진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행사를 마무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 오산시보건소는 잼버리 대원이 참여한 현장에 피부질환, 외상 근육통 등 외과 질환, 두통 및 감기몸살 등 호흡기질환 등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처방약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인력 파견, 구급차 배치를 통해 응급환자 비상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약사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오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 리틀야구단 소속의 김민후, 하승현 선수가 국가대표로, 김우승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한 ‘대한민국 13세 이하 리틀야구 대표팀’이 미국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최종전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선수와 감독을 격려하며 “U-13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을 축하한다. 앞으로 야구 전용구장 마련 등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체육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교육재단에서 체육 특기 장학금을 지급하여 스포츠에 재능 있는 인재들이 스포츠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오산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대표팀은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퍼시픽 & 중동지역리그 예선에서 우승하며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 맥스베어파크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코(유럽-아프리카 대표) 5-0, 호주(오세아니아 대표) 5-1로 각각 완파했다. 이후 멕시코(북중미 대표)에 6-7로 졌으나, 인터내셔널리그(국제디비전) 결승전에서 멕시코를 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8일, 10일 총 2회에 걸쳐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기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 119구급대 및 의료기관에서 운용 중인 구급차, 공동주택(500세대 이상) 등이 있으며, 관리책임자는 2년에 1번씩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의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법과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CPR 모형을 활용해 직접 실습도 이뤄졌다. 이날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장애를 최소화하고 생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로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대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이하 센터)의 CCTV 실시간 관제 시스템이 실종 중인 여성을 찾아 무사히 귀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실종 여성이 발생해 센터로 CCTV 영상 추적이 필요하다는 오산경찰서의 협조 요청이 있은 뒤 실종 신고가 발생한 위치 주변의 CCTV 영상정보를 살펴봤으나 즉시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없었다. 계속해서 주변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 오후 3시 36분경 오색시장 주변 녹색 길에서 이동하고 있는 실종자를 발견, 즉시 경찰서에 실시간 위치 정보를 알림과 동시에 실종자에게 이동하지 말고 안전한 위치에 대기해 달라 안내 방송했다. 이후 오후 3시 44분경 경찰이 출동해 실종자를 확보하고 실종자는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올해 7월 기준 1천254회의 영상정보를 경찰서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CCTV 선별 관제를 통해 절도범·차량털이범 등의 현장 검거에 올해 20번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AI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체계 구축, 관제 전문 모니터링 공무원
(뉴스핏 = 김호 기자) 오산시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해 공직사회 귀감이 된 공무원 5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총 1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다. 시민 의견 등을 반영한 사전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1, 노력 2)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 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된 ‘신솔아’ 생태공원녹지과 주무관은 난항에 빠진 공원 개발사업 정상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에 협의를 요청하고, 시행사와의 능동적인 합의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은 ▲우수, 수도과 ‘박수진’ 주무관(실시간 수도 사용량 확인을 통한 선제적 안내로 시민 만족도 향상) ▲장려, 회계과 ‘최혜경’ 주무관(지역 봉사단체 발굴 및 협약체결을 통한 비예산 문화강좌 개설 및 물품 기부 진행) ▲노력, 건강증진과 ‘안민아’ 주무관(임산부들의 마음 건강 지키미, 산전·산후 우울검사 시행), 교통정책과 ‘김길석’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