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친절·감동 에피소드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과 소통·공감하고자 ‘2023년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대구도시철도 이용 고객이 겪은 친절·감동 에피소드 ▲역과 관련된 역사, 문화, 관광 소재의 스토리이다. 이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수필(에세이)이나 시(時) 부문에 1인 1점 응모하면 된다. 응모대상은 도시철도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8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50일간이다. 응모작품 중 우수작품 10편을 선정해 총상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1명) 50만 원, 최우수(2명) 각 30만 원, 우수(2명) 각 20만 원, 장려(5명) 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나 역사에 부착된 공모전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겪는 다양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이 전해주는 감동과 추억은 우리 공사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한 10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관내 농업 현장과 수산현장을 긴급 방문해, 직접 살폈다. 강진원 군수는 이날 오전 카눈이 경남 거제에 상륙한 뒤 농정과 직원들과 함께 강진읍 춘전리 ‘황상원 딸기 농가’를 찾았다. 비닐하우스 피해 점검과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황상원 농가는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다”면서 현장을 찾은 군수에게 농가 상황을 설명했다. 강 군수는 직접 비닐하우스 안에 설치된 각종 장비를 둘러보는 등 세밀하게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강 군수는 이어 강풍에 대비한 선박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해양산림과장을 포함해 담당 직원들과 도암면 용산항과 망호항을 잇따라 찾았다. 현장에서 전 현직 어촌계장들과 주민들을 만나 피해 상황을 물었고 다행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어선을 피항시켰다는 설명과 함께 평소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강 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태풍 대비와 관계 공무원들의 예방 노력으로 카눈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면서 “이번 뿐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태풍 등 재난에 대한 철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강진군이 가성비 여름휴가로 주목받고 있는 ‘강진 푸소 村캉스’ 참가자를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93,000원으로 2박 3일간 푸소 농가 숙박과 세끼의 시골밥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청자체험, 짚트랙 등 강진을 즐길 수 있는 7종의 유료 체험 중 2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군은 인스타그램 핫 플레이스 추천 여행지, 권역별 여행코스, 관광지도 등 사전에 예약자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 중 개인 SNS에 여행 사진을 게시하고 인증하면 푸소 굿즈(goods)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체험객 박수현씨(서울, 32)는 “친절한 사장님과 푸짐한 현지식 밥상 체험이 2박 3일간의 강진 여행에 든든한 연료가 됐다”며 “올여름 강진에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연이은 폭염에 지친 여행객들이 강진을 찾아 푸소 농가에서 제공되는 정성스런 밥상과 다양한 강진의 관광지를 여행하며, 평생 기억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며 “매년 휴가철 오고 싶은 강진을 만들 수 있도록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순군이 운영하는 마을주치의가 장마와 폭염에도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진료 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작년 8월부터 시작한 마을주치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공중보건의사(의과, 한의과, 치과), 보건 인력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맞춤 진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내과 6,488명, 치과 1,769명, 한의과 5,969명 등 총 14,226명을 진료했다. 특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보건진료소가 중심이 되어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노래교실, 건강 체조, 원예·미술 활동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미술 활동을 통해 완성한 동면 가로마을 어르신들의 소중한 작품 30여 점과 그동안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생 첫 경험”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동면 가로마을 경로당에 전시된다. 황 판임 어르신(80세)은 “그림을 그리는 동안 마음이 차분해졌고, 그림 그리기 활동이 기다려졌다”라며 “특히, 우리가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8월 11일 오후 5시,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치경찰과 범죄예방”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열어 청소년들과의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히로시마 청소년 국제교류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소 범죄예방과 안전에 관심이 많은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에게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동균 사무국장은 이날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과 도박성 게임, 인터넷에 살인 협박 글 올리기 등이 심각하다”며, “청소년기는 호기심이 많고 모험심이 많은 시기라, 담배와 술, 마약이나 도박 중독 등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며, “친구들과 선후배들과의 소통과 유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다양한 독서와 운동,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 처음 도입된 자치경찰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맞춤형 치안 시스템으로, 자치경찰제 성공을 위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관심과 능동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 이후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은 고령 대가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순군은 이·미용업소 중 노후되고 영세한 업소를 대상으로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설환경개선 사업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등 시설의 노후화로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소규모 영세업소 12개소를 우선 지원할 계획으로 8월 28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여 현장 조사, 화순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월 중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이․미용업소는 영업장 내 ▲도배 ▲장판 ▲세면대 교체 ▲화장실 개보수 ▲간판 등에 최대 300만 원(자부담 50% 이상)을 지원받는다. 단, 지원의 제한으로는 공고일 기준 영업주의 주소가 화순군에 있지 아니한 경우,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한 경우,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아니하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 경우 및 선정되기 전에 시설을 개선한 경우와 건물주 동의를 얻지 못한 업소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8월 28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첨부, 화순군 관광체육실로 직접 방문 접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침수된 신천대로 및 신천동로 등의 긴급복구 작업을 10일 오후 3시부터 실시했다. 공단은 이번 태풍으로 ▲신천대로 두산교~상동교 하단 ▲신천대로 서변대교 하단 ▲신천동로 희망교 하단 ▲신천동로 중동교 하단 ▲신천동로 대봉교 하단 ▲신천동로 수성교 하단 ▲신천동로 동신교 하단 ▲신천동로 신천교 하단 ▲신천동로 칠성교 하단 ▲신천동로 경대교 하단 ▲신천동로 도청교 하단 ▲신천동로 성북교 하단 ▲신천동로 침산교 하단의 13곳이 침수됐다고 밝혔다. 침수구간의 복구 작업은 태풍이 지나간 10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됐으며, 양수기 4대, 덤프트럭 6대, 살수차 10대, 스키드로더 9대 등 총 35대의 중장비와 인력 70여 명이 투입돼 하천 범람으로 발생한 잡풀, 나뭇가지, 쓰레기 등 각종 부유물을 제거했다. 이날 복구 작업으로 10일 오후 9시 30분에 신천동로와 신천대로 두산교~상동교 하단의 배수 및 청소가 완료됐고, 같은 날 오후 10시 20분부터 신천동로의 도로통제가 전면 해제됐다. 또한, 11일 오전 7시부터는 인력 130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순군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상자는 12~17세(2005년~2011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6년~2004년생) 저소득층 여성이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의 90%를 차지하는 주원인으로 백신의 최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성 경험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감염예방에 필요한 접종 횟수는 첫 접종을 시작하는 나이에 따라 달라지며, 1차 접종 시점이 15세 미만일 경우 2회, 15세 이후라면 3회 접종해야 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전국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기 중 학업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접종을 완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경주시가 제6호 태풍 ‘카눈’ 피해상황 조사와 복구에 주력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틀간 태풍의 영향으로 평균 190mm의 강수량, 초속 30m가 넘는 강풍이 몰아쳤지만 인명과 주택 붕괴 등의 대형 피해는 없었으며, 일부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분야별로 주요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문무대왕면 원당 세월교 및 산내 군도 11호선 도로사면 유실, 산내 감존천 응급복구 현장 제방붕괴 등의 피해가 있었다. 또 건천‧현곡 등 10개 지역 58㏊, 131농가에 대해 농작물 침수, 도복 등이 있었으며, 대본‧하서 등 6곳에 해양쓰레기 165여 톤이 발생했다. 더불어 강동산단 일부 경사면 도로로 토사 유출, 화산공공폐수처리시설 건축동 지붕 파손, 두류공업지역 진입로 침수 등의 피해도 일어났다. 먼저 시는 응급복구가 필요한 곳에 중장비와 배수펌프 등을 투입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전념할 계획이다. 또 관련부서와 읍면동 간 협업해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많은 예산이 수반되거나 장기간 공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국‧도비 요청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순군은 떡제조기능사반을 운영한 결과 20명의 교육생 전원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떡제조기능사반은 우리쌀 소비 촉진 및 전문자격 취득으로 인한 인력 육성을 목표로 5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우리나라 떡의 역사 및 문화’, ‘떡류 포장 및 보관 방법’ 등의 이론 지식과 식품위생과 개인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빻기, 찌기, 발효, 삶기 등의 공정을 거쳐 각종 떡류를 만들 수 있는 기술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임한 학생 중 16명은 올해 3회차 떡 제조기능사 국가 자격시험에 응시해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고 앞으로 남은 실기시험에도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자율 연습으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떡 제조기능사 전문자격 취득으로 자긍심 고취, 쌀과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떡 제품을 개발하고 나아가 창업과 농외소득 증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음식 관련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