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0일 부경대학교 BK21사업단과 학생들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학생들이 직접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최신기술과 연구성과를 살펴보며 첨단의료기기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부경대학교 BK21 사업단의 방문을 계기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의 협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 양 기관의 지식공유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국내 의료산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 놀랐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부경대학교 BK21 사업단의 학생들이 의료기기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양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녹스 보일러는 초미세먼지(PM-2.5)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약 80%까지 감소시킬 수 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인증을 받은 보일러이다. 기존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 절약과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억1천5백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보일러를 총 2,000세대(일반가정 1,970세대, 저소득층 가정 30세대)에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광양시민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고 2023. 1. 1. 이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신규 설치 또는 교체하는 주택 소유주나 세입자이며, 1대당 일반가정은 1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직접 또는 보일러 판매 대리점을 통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 신청서류를 준비해 광양시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강진군 농어촌개발추진단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8일부터 강진군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문화해설 활동가 양성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8회에 걸쳐, 우리의 갯벌문화, 역사와 문화 속의 강진만, 강진만의 염생식물, 조류의 분류학적 특징 등의 이론 교육, 염생식물 관찰 및 분류실습, 강진만 생태공원 탐방 및 선진지견학 등의 현장답사활동, 강진만 생태문화해설 등의 강진만 갈대 축제 연계 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인 8일, 교육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생태문화해설 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강진군민의 삶 속에 녹아있는 강진만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남도 생태문화답사 1번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준비한 생태문화해설 활동가 양성교육과정에 많은 강진군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강진군의 자연과 문화를 품격 높은 해설로 전달하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정윤숙씨는 “강진군 맞춤형 생태문화 교육을 통해, 지역민만이 들려줄 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기획전시 ‘2023 올해의 청년작가’ 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작가와 함께’를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작가와 함께’는 전시기간 동안 작가와의 대화와 워크숍을 통해 작품 세계의 이해를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청년 작가로 선정된 다섯 명의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업 주제 및 기법과 연계해 진행한다. 오는 12일에는 김소라 작가가 자신의 회화 작품을 바탕으로 사진 속 풍경에서 발견한 미적인 요소를 다양한 질감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8월 19일은 송석우 작가의 사진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진행한다. 관람객은 자신의 자화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시아노타입(Cyano type, 감광액과 빛의 작용을 이용한 사진법)을 통해 청사진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이어 8월 26일에는 안민 작가의 우연히 나타난 효과에 의도성을 더해 새로운 느낌의 드로잉을 완성해 볼 수 있는 워크숍을 마련한다. 9월 2일에는 현대사회를 달콤하게 은유하는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서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은 분야별로 성적우수 39명, 복지 16명, 다자녀 24명, 다문화 5명, 한부모‧가정위탁 4명, 귀농인자녀 3명, 특기자 4명, 장한 학생(덕수‧늦봄학교‧성요셉문화고) 6명 등 8개 분야, 최대 101명이다. 지급 액수는 총 1억 2,240 만 원으로,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전문대와 대학원생을 포함한 대학생 200만 원(관외고졸업자 100만 원)이며, 특기자 분야는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강진군 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으며, 관내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외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성적우수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31일까지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강진군청 또는 강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숲이야기 프로그램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창원시 소재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연친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 학교에서 창원시에 신청을 하고 시에서 교육 대상을 선정하면 그 학교에 학교숲 코디네이터가 직접 방문하여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숲이야기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42개교에서 2,152명의 학생들이 학교 교목·교화랑 친해지기, 나무 이름 및 유래 알기, 교내 작은 생태계 이해 등 다양한 종류의 자연 친화 체험 프로그램 수업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생활 주변 생태환경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조현민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장은 “올 상반기에 실시한 숲이야기 프로그램에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드리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향상된 양질의 하반기 숲이야기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8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2024년 미술관(1~13전시실)에 대한 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가능일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미술관 자체 기획전시 기간은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정기대관신청서, 전시계획서, 출품작가 소개서, 사용자 준수사항, 기타 활동 증빙자료 등 각 1부이며, 우송 시 전시명, 일정, 장소, 내용, 주최자(단체), 신청자 및 대표자 연락처, 이메일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접수방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기획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이용하면 되고, 등기우편의 경우 접수기간 내 우체국 소인분에 한 해 가능하다. 대관 결정은 2023년 10월 초 대관심의위원회의 심의 후 결정되며, 결과 발표는 10월 중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강진군보건소는 온열질환자 발생(전국 1,984명, 전남 131명, 8월 8일 기준)이 증가하고 있어 폭염에 취약한 허약노인, 심혈관계 질환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방문간호사를 비롯해 읍·면 보건기관 담당자 20명이 가정방문, 전화, 경로당 방문 등을 통해 예방·대처법, 안부 살피기를 1일 100여 명까지 집중관리하고, 혈압·혈당·체온 등 기초건강관리 및 건강 상담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부채 5,000개를 배부하는 등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 건강수칙 3가지를 준수하여야 한다. 폭염대응 행동요령은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온열질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이웃 간 자주 연락하며, 냉방기기로 실내 온도를 낮추고 자주 환기를 시켜야 한다. 폭염특보 시에는 논, 밭 등 야외에서 일을 멈추고 시원한 장소에 머물러야 한다. 온열질환 발생 시 먼저, 119 구급대에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창원특례시가 시민의 생애 전환과 경력설계, 진로 탐색, 교육 훈련을 아우르는 통합적 차원의 생애직업교육 플랫폼 '창원내일의학교'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짧아진 직업 전환의 주기로 인한 혼란과 일자리와 교육 문제로 지역으로 유출되는 인구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전망이다. '창원내일의학교'에서의 ‘내일’은 창원의 미래를 뜻하는 동시에 시민 개개인의 일(WORK)을 의미하며 지원대상은 20대 사회초년생과 생애도약기에 해당되는 30~50대 시민이다. 시는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등 지역 내 3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 대학의 강점과 지역산업, 시민수요를 연계하여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진로와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내일의학교'에서는 평생직업교육 주요 이슈와 대상을 고려한 생애 설계, 직업역량 강화, 디지털전환, 일터 맞춤, 작은 일자리, 커뮤니티 구축의 6개 키워드를 바탕으로 창원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성인들이 삶과 일의 의미를 탐색하고 주도적으로 설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강진군이 병영성 인근에 ‘청년 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관련 공사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마을만들기’의 후속 사업으로, 청년들의 공유 주거시설을 조성해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진군은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준비를 위해 청년 마을의 청년들과 4차례에 걸쳐 미팅 및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 28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강진군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은 전라병영성 인근 성남리에 2023년 11월 완공 목표로 조성되며, 연면적 373.50㎡의 2층 건물로 쉐어하우스형 숙소(1동) 및 커뮤니티센터(1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설이 건립되면 병영시장, 불금불파 청년 창업공간과 연계해 청년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청년인구 유입과 청년창업에 선도적 역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군은 불금불파 축제장 내 공간에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청년 창업매장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