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송파구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혼란을 줄이고 정확한 진로 탐색을 돕고자 오는 12일 특강을 개최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나 적성에 따라 학습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하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다는 기대효과가 있지만 현재 교육과정에서 크게 달라져 각종 설명회 등 안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고교학점제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8월 12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3층에서 열린다.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개념 ▲기존 교육과정 변화와 방향 ▲교과 선택 가이드 등 고교학점제에 대한 주요 정보를 알기 쉽게 전한다. 강의는 센터 내 송파꿈마루 진로교육지원단장인 오예림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송파런 교육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센터로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강 외에도 구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맞춤형 진로 탐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거제시는 2023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를 부과해 고지한다고 밝혔다. 주민세(개인분)은 2023년 7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과세 되는 지방세다. 관내 전 금융기관, 인터넷(위택스 및 지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혹은 가상계좌 입금, ARS 카드납부, 금융기관 CD/ATM기, 시청 세무과 및 면, 동 주민 센터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게 되므로 이달 31일 안에 꼭 납부하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천에 체류 중인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오늘도 추가해 진행했다. 8월 11일에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퇴영식 및 K-POP 콘서트 참가에 앞서, 인천시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추가로 열로 ‘매직쇼 & 풍선아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안전하게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인천시티투어는 8월 12일까지 이어지며, 상시 운영 중인 시티투어버스에 잼버리 복장을 입고 탑승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주말 동안 열릴 2023 인천 이(e)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초청행사까지 잼버리 대원들이 인천에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특별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거제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 맞이 행사 중 하나로 오는 9월 2일 거제시 체육관에서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1995년부터 작가 활동을 시작해 '오직 두 사람','살인자의 기억법','검은 꽃','여행의 이유'등 여러 저서로 유명한 김영하 작가는 tvN '알쓸신잡','유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공감 능력을 확장시키고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 등에 대해 얘기한다. 또한 강연 후 질의 응답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1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400명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8월 16일 9시부터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개별 신청 하면 된다. 그 외 운영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주정운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독서의 달 9월에 김영하 작가 강연을 들으며 시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천에 체류하는 3천200여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식재료와 다양한 구성의 급식을 제공해 K-급식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에 머무는 참가자들의 급식 제공을 위해 단체급식소 영양사, 도시락 제조업소 관계자 등과 긴급히 협력해 학생들이 선호하고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음식에 대한 특이체질(글루텐 프리), 채식 선호, 할랄 음식 등을 요청하는 대원들에게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고자 신속하게 식재료를 확보해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잼버리 대원들이 ‘인천의 맛(味)’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컵 과일, 간식 꾸러미 등을 별도로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숙소별 관계기관에서도 아이스크림, 피자, 치킨 등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에 인천에 머물고 있는 대원들의 칭찬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체류 중인 오마르 알 아타비(omar AL-Atabi) 오만 대표는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마련해 준 인천시에 감사드린다. 특히 할랄식 식사 제공을 위해 신속하게 식재료를 구입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전유성경찰서 유성지구대은 지난 8일, 10일 이틀간 유성구 유성온천역 및 봉명동 먹자골목 등 다중밀집지역 일대 중심으로 온천1동·봉명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최근 묻지마 흉기난동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관내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순찰은 최근 수도권에서 연이어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모방범죄를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송균헌 유성지구대장은 “자율방범대와의 협업을 통한 순찰 실시로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은 8.10,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브라질 참가 대원이 머무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기숙사에서 대학 내 타투 동아리 학생들과 연계하여 “타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경찰 관계자는, 공식 프로그램을 마치고 체류지로 돌아온 브라질 대원들이 태풍에도 불구하고 체류지 밖 외출을 희망했으나 많은 대원이 인솔자 없이 비공식 외출하는 것은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하고 실내프로그램을 고민하던 중 대학 내 타투 동아리 회원들과 연계하여 외출 대신 “타투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해 이루어진 것으로, 많은 대원이 뜨거운 호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안전이 확보된 상태로 실내에 머물며 한국에서의 추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윤동환 서장은 “잼버리 대원이 머무는 동안 범죄예방 활동과 교통 안전활동뿐 아니라 대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전을 떠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뉴스핏 = 민선기 기자) 11일 오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제6호 태풍 '카눈' 으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입은 속초시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김진태 지사는 먼저 소야교를 방문해 청초천 우측의 침수된 농경지 상황을 확인 점검했다. 청초천은 범람 수위를 단 30cm 까지 남겨둘 만큼 급박한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범람하지 않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현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관리 하천인 청초천의 배수력 강화를 위한 하천 준설을 요청했으며, 이에 김 지사는 동해안 6개 시군과 함께 하천 준설 추진을 검토하면서 청초천도 준설하는 방안을 조속히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후 김 지사는 전날 침수 피해를 입은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이동하여 이병선 시장으로부터 어제 태풍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상황을 브리핑 받고, 현장을 점검하며 복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들을 만나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여러분의 삶의 터전이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고,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여러분이 다시 생업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도와 속초시가 최선을 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지난 9일 병영면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협의회 강진군지회와 함께 병영 상고마을의 한 어르신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회원들은 케이크와 과일, 미역국 등으로 생신 잔치상을 마련해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으며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다함께 올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은 “오랫동안 혼자 지내면서 생일을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여러분들이 찾아오고 축하해줘서 정말 고맙고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병영면 새마을부녀회장님 서선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한편, 병영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음식 등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면민의 날, 군민의 날, 노인의날,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음식 봉사를 해오고 있다. 특히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어려운 가구 대상 반찬 전달, 환경봉사, 안부살피기 등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KT 강진지점 직원 일동이 지난 7월 18일,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나섰다. KT 강진지점 직원 일동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이번 KT 강진지점 릴레이 응원은 앞서 진행됐던 광주은행 강진지점의 추천을 받아 이어지게 됐으며, KT 강진지점은 다음 주자로 강진 의료원을 추천했다. 조대석 KT 강진지점 지점장은 “직원들과 함께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응원이 강진군 발전의 디딤돌이 됨과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