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평생학습 발표회와 함께하는 2023년 중리동 주민총회'에 많은 중리동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8일에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홍보활동에는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5월에 구성된 중리동 주민총회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주관했으며, 중리동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별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리동 관내 공동주택,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터미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총회 홍보포스터를 부착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2023년 중리동 주민총회는 중리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중리동 주민자치 자치계획을 선정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8월 30일 수요일 오후 1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 앞 야외 광장에서 개최하며 오후 2시에 개막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사전투표를 진행중이며 온라인 사전투표는 8월 7일부터 18일까지 이천시청 홈페이지,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사전투표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중리동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주요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14일 오후 3시 제주도청 제2청사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간담회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소통의 장으로, 민선8기 공약과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해 도민사회와 소통하며 제주의 미래비전을 함께 설계하고, 이를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제주도 대응책,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등 제주 현안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 및 소관 실국장과 박외순 연대회의 공동대표를 비롯한 도내 9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며, 연대회의의 의제별 제안 설명과 이에 대한 답변, 자유로운 토론이 공개로 진행된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열리는 제2차 간담회가 시민사회단체와 제주도정 간 소통과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주의 미래비전 설계에 반영하는 등 도정 정책 수립과 실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경남도는 11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엄중한 안보위협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2023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준비 보고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제39보병사단장, 경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시군 부단체장, 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기관별로 준비사항을 발표하고 최종적으로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은 방위산업과 기간산업이 밀집한 전략적 요충지로 안보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역량과 비상대비태세가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55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한미연합 군사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훈련과 연계하여 실시된다. 오는 16일에는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연습을 실시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이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취약계층 운전면허취득지원사업(새내기 출발 U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창전동 관내 저소득 만18세 청소년에게 운전면허취득에 관한 비용을 지원 및 재시험 1회에 한하여 감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창전·참사랑나눔사업 모금액과 ㈜이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의 후원으로 시작하게 됐다. 올해에는 10명의 학생에게 지원(1인당 78만원)할 예정으로, 사회생활에 필수요건이라할 수 있는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의미가 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받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지역사회 및 이천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에 동참해준 전상준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면허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금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자동차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11일 ‘아동기본교육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교육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과몰입) 예방교육과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이 이뤄졌다.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는 디지털시대에 맞춰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인터넷 과몰입 예방법과 중독에 대처할 수 있는 심리적 지지와 학습교육이 진행됐다.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에서는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통해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몸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도록 남성과 여성의 신체 변화 및 다른 점, 생명탄생 과정 등을 소개했다. 교육 이후 이어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영화관람으로 구성됐다. 아동과 부모는 산청군작은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보다 더 활동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학습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특강은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학습을 통해 창의력 향상은 물론또래 간 관계 형성을 배우는 기회 마련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9~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총 30명이 수료했다. 이번 방학 특강은 게임 문화 형성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돕는 '창의UP! EQ UP! 보드게임'과 수행평가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미리 준비하는 수행평가 나만의 PPT 만들기' 엔트리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한 게임 만들기에 도전하는 '코딩으로 게임 만들기' 총 3개 과정이 개설되어 운영됐다. 보드게임에 참여한 한 수강생 어머니는 “아이가 너무 재밌어 해서 더운 날씨지만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고 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좋은 프로그램 개설에 감사함을 전했다. 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수강생들의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관내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여름특강을 개설하고 지난 5일부터 ‘신나는 북캉스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개설 강좌는 그림책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하고, 독후 활동으로 오감을 발달시키는 ‘신나는 북캉스 교실’로 유아(2017~2018년생)와 초등 저학년(2015~2016년생) 반을 각각 개설했다. 강좌는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4주간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에 어린이 회원들이 독서와 오감발달 독후활동을 곁들인 책놀이를 통해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에 친근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올해 (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칠원군립도서관의 여름특강을 비롯해 함안군평생학습관,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등 9개 기관에서 20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전시와 일본 삿포로시(아키모토 카츠히로 시장)는 11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두 도시의 시민들이 상대도시의 공공기관을 이용할 때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절차가 핵심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제73회 삿포로 눈축제에 방문했던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민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면서 논의가 시작됐고, 아키모토 삿포로시장이 대전 0시축제에 답(答)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한편 일본 삿포로시 대표단은 대전 0시 축제 축하를 위해 10일 2박3일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복 78주년을 맞이해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대암 이태준 선생의 글씨가 폰트로 탄생했다. ‘대암 이태준체’는 대암 이태준이 도산 안창호에게 쓴 편지의 글씨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대암 이태준 선생(1883~1921)은 함안 출신의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이다. 1914년 몽골 고륜에 정착하여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개원해 독립운동가들에게 교통과 숙식을 제공했다. 독립운동 자금을 제공하고 운반하는 임무를 수행했으며, 의열단에 가입해 폭탄 제조 기술자를 소개하는 등 의열투쟁도 지원했다. 이태준 선생은 의사로서 몽골 황제의 주치의이자 몽골의 전염병 퇴치에도 큰 공을 세워 몽골인들은 이태준 선생을 신의(神醫) 하늘에서 내려온 여래불(如來佛)이라 칭송했다. 몽골인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은 이태준 선생에게 몽골 정부는 국가 훈장(에르데니-인 오치르)을 수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2021년 11월 함안 군북면에 이태준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과 그의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점철된 일생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대암 이태준 기념관’이 지어졌다. 대암 이태준선생 기념사업회에 따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11일 강선희 전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 전 소장은 1985년 공직에 입문해 공공보건 분야서 38년 동안 근무하면서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서부건강지원센터장,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을 거쳐 지난 6월 말 퇴직했다. 그는 “동료들과 주민들의 도움으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공직생활 마지막 급여를 뜻있는 곳에 쓰고 싶고, 작은 나눔으로 지역 미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오랜 공직생활 동안 우리 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고 마지막까지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