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2025년 제2회 시흥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 주제는 ‘시흥 Fall in Music -음악에 빠지다, 가을에 물들다- ’로 ‘가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전국 단위 음악경연대회 및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을 호수공원에서 즐기는 부드러운 어쿠스틱 공연의 음악 선율과 전국의 다양한 장르의 거리 예술가들의 열정 가득한 경연 무대로 진행된다. 특히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 넘치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경연대회 참가팀은 10월 13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자격은 장르,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대중가요, 어쿠스틱, 밴드,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가창은 필수이며 창작곡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팀은 사전 심사를 거쳐 10월 26일 목감 산현공원에서 열리는 예선전에서 TOP 15팀이 선발되며, 11월 2일 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서는 총 TOP 10팀이 경쟁해 최종 6팀이 수상하게 된다. 총 시상금은 1900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10일까지 대형마트와 주요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전후로 건강기능식품, 주류, 화장품류 등 선물세트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반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운영되며, 제품 포장 횟수 기준과 포장공간 비율 초과 여부 등 과대포장 여부를 우선 확인한다. 또 종이팩ㆍ금속캔ㆍ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대해 표시가 인쇄·각인·라벨 등의 방식으로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은 전문기관 포장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이행하지 않거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분리배출 표시 위반에 관해서도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설 명절 점검에서도 총 11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한 바 있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과대포장과 부적정한 분리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한 데이터 기반 분석 과제와 정책 사례를 발굴ㆍ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정책의 발전 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데이터 연구과제 이해도 등으로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흥시는 ‘택지지구 조성이 외부공간의 침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는 택지지구 경계 밖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침수 요인을 비교ㆍ분석하고 지역개발과 연계한 침수 영향 파악에 나선 과제다. 이를 통해 침수 대응 프로그램을 시범 제작ㆍ검토함으로써 향후 예측력과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이번 성과를 포함해 본 대회에서 4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데이터 행정 분야에서의 선도 지자체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의 ‘데이터 인재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받은 지자체로,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는 인재 양성과 함께 우리 시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과학적 분석 기반으로 해결해 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국내 최초 전면 개방형(프런트개방형) 2층버스를 도입해 오는 10월 1일부터 정기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운행은 지난 7~9월 시범운행 결과를 반영해 보완한 것으로, 운행 횟수를 기존 하루 6회에서 12회로 확대하고, 소요시간도 회당 40분~1시간으로 표준화했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1시간 간격으로 하루 12회 이뤄진다. 매시 정각 거북섬홍보관에서 출발하고, 마지막 회차는 오후 9시에 출발한다. 운행 노선은 거북섬홍보관을 기점으로 해양생태과학관, 배다리선착장, 오이도박물관, 거북섬마리나를 경유해 거북섬홍보관으로 돌아오는 순환형이다. 정류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종일권 5,000원이며, 탑승 시 제공되는 손목 티켓으로 하루 동안 전용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탑승은 해당 회차 사전예약자가 우선이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에서 버스 탑승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예약은 시흥시티투어 공식 누리집에서 9월 29일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운행 변동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수시로 공지된다. 차량 내부에는 위치확인시스템(GPS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제5회 SNU BIO-DAY’ 행사에서 ‘시흥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도시로서 시흥시의 위상을 확고히 알리고, 기업과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주관하는 ‘제5회 SNU BIO-DAY’ 행사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 전관 및 야외 가든 프로그램에서 열린다. 바이오 분야 구성원 간 학술 교류 및 산ㆍ학ㆍ연ㆍ병ㆍ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서울대학교 연례행사로, 교내외 산업계ㆍ투자자ㆍ교수ㆍ학생ㆍ연구자ㆍ지자체 등 800명 이상의 교내외 바이오인이 참석한다. 종일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벨류체인 조성 현황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특히, 기업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배곧지구 연구용지1-1(4만 7,820㎡) 미매각 용지에 대한 외국인투자기업 분양 공모와 관련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5층에 있는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중심으로 인재양성ㆍ창업 등을 통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시흥 배곧동 서울대병원 건립부지(시흥시 배곧동 247-1)에서 ‘(가칭)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을 연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18일 공사가 시작된 병원의 건립 과정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미래병원의 출발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의 유일한 국가중앙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 국내 최초의 진료ㆍ연구 융합형 병원으로 건립된다. 67,505㎡ 부지에 지하 1층ㆍ지상 12층 규모에 총 800병상을 갖추며 27개 진료과와 암ㆍ모아ㆍ심뇌혈관 등 6개 전문 진료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사업설명회와 행정절차를 거쳐 8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병원 건립으로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신속히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시흥 바이오특화단지의 핵심 시설로 자리 잡게 된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기업ㆍ연구소와 연계한 데이터 기반 연구, 인공지능(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는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문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문서 안심 파쇄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시흥국민체육센터 내 설치된 문서세단기를 이용하여 시민이 직접 안전하게 서류를 파쇄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민감 문서 등을 안전하게 파쇄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파쇄는 별도 절차 없이 시흥국민체육센터 운영일에 맞춰 상시 제공되며, 모든 문서는 즉시 파쇄처리 되어 보안성이 높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시흥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는 문서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하여 경각심을 갖고 문서 안심 파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건설 현장의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CEO 주관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중대 재해 및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유병욱 사장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공사에서 시흥시의 위탁을 받아 건설하고 있는‘플라스틱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공사 현장으로, 3대 중대 재해(추락, 끼임, 부딪힘)에 대한 예방 조치 등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보건 활동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했다. ‘플라스틱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시흥시를 중심으로 제조업 디지털전환 거점 마련, 공정혁신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스마트 제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안전은 우리 공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공공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22일 시작됐다. 이달 12일 마감한 1차 신청에서는 전체 대상자의 99%인 5008만 명이 신청했고, 9조 원 가량이 시중에 풀렸다. 골목상권은 즉각적으로 변화를 체감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55.8% 점포가 소비쿠폰 지급 후 매출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이중 절반 이상은 매출 증가율이 최대 30%에 이른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 75.5%가 ‘소비쿠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응답했다. 한편에서는 소비쿠폰이 단기적으로 소비를 끌어올리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이를 상권으로 연계하는 유인책이 병행돼야 지속적인 소비 진작 효과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흥시는 소비쿠폰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지역경제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화폐 시루 할인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것에서부터 다양한 이벤트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력도를 높이고, 나아가서는 상권의 체질개선을 통해 지속성을 높여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시흥시 거북섬동 소재 시화호 수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공사와 해병대 시흥시전우회와 협력하여 수변은 공사가, 수중은 해병대가 맡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사에서는 임직원 56명이 참여하여 시화호 수변로 주변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고, 해병대 200여 명은 수중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며 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화호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도시와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화호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