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전북도의회 공공의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는 10일 국회를 방문해 국립의전원 법안에 대한 연내 통과 및 유치 촉구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전라북도민 모두가 염원하는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국회의원 면담을 통해 당위성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하고자 기획됐다. 공공의대 특위는 먼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전북 출신 김성주 국회의원을 찾아 민주당 차원에서 공공의료 체계 획립을 위해 우선 국립의전원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주길 요청했다. 이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며 최근 공공의과대학 및 공공의학전문대학원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강은미 국회의원을 만나서 위원회 차원에서 국립의전원 법률안이 연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유치 호소했다. 이날 방문을 주도한 이정린 위원장은 “최근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논의가 뜨겁지만, 의사단체의 반대로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이 무산될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은 의대 정원 확대와는 별개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에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자기관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개그맨 김영철을 초빙하여 그의 1인 가구로서 꾸준한 자기 계발의 원동력과 건강, 일, 공부 등 삶을 조화롭게 만들어가는 노하우를 듣고, 1인 가구의 계획적이고 균형 잡힌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김영철은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를 맡고 있으며,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1인 가구 및 예비 1인 가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늘 9월 11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폼으로 신청하거나 평택시청 청년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 주민등록상 1인 세대는 7월 말 현재 전체 277,478세대 중 122,790세대로 44.2%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공주시는 11일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회 공주시지회(회장 전재원)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으로 이뤄낸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무공수훈자회 등 보훈단체와 봉사단체 관계자 30여명은 3.1중앙공원을 시작으로 중동사거리를 거쳐 보훈회관까지 가두 행진을 하면서 차량용 태극기 300여개와 가정용 태극기 200여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재원 광복회 공주시지회장은 “시민들이 태극기를 달면서 광복의 기쁨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느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행사를 추진해 주신 광복회를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주시에서도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양면은 11일 대양면 친환경 문화센터에서 한지공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지역특화사업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대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사업으로 3년째 참여중인 한지공예 교실에서 만든 작품들로 ‘한지공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면민들이 만든 서랍장, 등, 항아리 등 16개 품목 30여개 작품들이 전시·판매 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이강락 대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면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한지공예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작품 판매를 통해 기부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작품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동회 대양면장은 “면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양면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거창군은 8월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신부의 온열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11일 거창군에 등록된 임산부 200명을 대상으로 폭염예방 안내수칙 문자를 발송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임신부는 호르몬 변화, 체증 증가 등으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일반 사람들보다 체온이 높아 폭염이 지속되면 주변 온도 변화에 민감해져 온열질환에 취약해진다. 요즘 같은 폭염주의보 발효 시 임신부는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시원하게 지내기(잦은 샤워, 햇볕 차단, 느슨한 옷 착용), 물 자주 마시기, 무더위 시간대(실외온도 28도 이상)에는 장시간 실외활동 자제하기 등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바른 여름철 건강관리로 임신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인 용혜인 국회의원은 2023년 8월 11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잦은 기업이 채용공고를 낼 경우, 구직자들이 기업의 사망사고 발생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의무화하는 직업안정법 개정안을 발표하고, 입법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기자회견에는 청원 소개의원인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정진임 소장, 김예찬 활동가, 청년유니온 나현우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 기자회견 후 용혜인 국회의원과 정진임 소장은 국회민원지원센터를 방문해 의원소개청원서를 제출했다. 소개의원인 용혜인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에서는 공장, 건설현장, 대형마트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산업재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어느 기업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했는지조차 확인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했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산업재해 사업장 명단을 발표하고는 있지만, 부처 홈페이지에 공개하는데 그치기 때문이다. 이어 자신이 청원 소개의원으로 나선 직업안정법 개정 즉 “'산재사업장 공개법'이 통과되면 알바몬, 잡코리아 등 구직 플랫폼이 산재사업장을 공개할 의무가 생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전경찰청은 흉기·테러범죄 등 시민안전 위협 요소 근절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찰관기동대·112순찰차·협력단체 합동 순찰 등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순찰활동 강화 및 살인 예고 글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 중이며, 특히 오늘 저녁 개막식과 함께 8월 17일 까지 진행되는 ‘대전 0시 축제’에 다수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중앙로역 등 행사장 주변에 경찰특공대 및 경찰견을 배치하여 흉기범죄 및 테러 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경찰력을 최대한 집중하여 지역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부천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상륙에 대비해 부천으로 거점을 옮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의 남은 일정을 모범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마쳤다. 7개국 잼버리 대원 600여 명은 지난 8일 전북 새만금 잼버리 캠프를 떠나 부천시 관내 교육기관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해당 기관 기숙사를 숙소로 이용하면서 부천에서 나머지 일정을 소화했다. ◆ 문화로 추억을 선물한 ‘문화도시 부천’ 부천시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문화도시 부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잼버리 대원들은 지난 9일 관내 교육기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한국예총 부천지회의 예술 공연을 관람했다. 팽이치기·장고춤, 풍물놀이, 난타, 케이팝(K-POP) 댄스 등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가 잼버리 대원들을 반겼다. 이후에는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해 한국 만화의 발자취를 둘러보고, 가상현실(VR) 체험에 참여했다. 영화·게임 속 유명 캐릭터로 분한 코스어(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잼버리 대원들을 환대하고, 캐리커처 작가들이 즉석에서 그림을 그려 선물로 주기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컵 쌓기, 피구, 패러슈트, 뜀틀 등 다양한 도구를 접하고 신체활동을 하면서 여름방학 동안 아동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정서적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동들은 방학 기간에 또래와 함께 건전한 단체놀이를 하면서 서로 교감하고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협동심,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교실에 참여한 아동은 “시원한 곳에서 친구들이랑 피구도 하고, 컵쌓기를 할 수 있어 무척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유대감도 쌓아 또래 관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그 밖에도 올해 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소득 가정
(뉴스핏 = 민선기 기자) 11일, 김제 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은 검산동에 위치한 조합법인 본관에서 캐나다 지평선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경지중 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 대표자를 비롯해 배 생산 농가, 김광식 원예농협조합장, 윤세천 김제조공법인 대표, 미래농업과장 및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수확한 지평선배 13톤 가량이 캐나다에 수출된 것을 축하하고 향후 해외시장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에서 재배된 갓 수확한 배를 집하·선별하고 검역 검사를 마친 배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배 품종은 원황(園黃)으로 당도도 13Bx(브릭스)를 기록한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특히, 호흡기 질환 치료나 변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수출에 이어 우리 시 대표브랜드 지평선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