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9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더베스트학원과 오산운천고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복날맞이 ‘정성가득 영양삼계탕세트(100마리) 및 찹쌀, 보름기정떡 등’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정아 대표를 비롯한 오산운천고 학부모 8명이 직접조리하고 100여 가구에 전달하여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더베스트학원 한정아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겹게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위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지속적인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영양삼계탕세트’를 통해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전북도가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광역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기초 지자체에서는 부안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영예의 주인공이 됐고, 노인일자리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전주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가 최상위 등급인 S등급(복수유형 평가) 기관의 영예를 안았으며, 군산시니어클럽,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익산시사랑방노인복지함열센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등 5개기관에서 B등급(복수유형 평가)으로 선정됐고, 김제시니어클럽,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임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취업지원센터, 전주 효자시니어클럽 등 7개 기관이 선정(단일유형 평가)되는 쾌거를 안았다. 또한 완주군 명지노인복지센터가 특별상으로 선정되는 등 도내의 많은 수행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는 분석이다. 수행기관들은 500만원~최대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오는 9월 18일 「2023년 노인일자리 주간 행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0~11일 학교 도서관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본청 공감홀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학교 도서관, 미래교육의 변화를 선도하다’로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미래교육의 중심에서 학교 도서관의 중추적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연수는 초등 과정과 중등 과정으로 이틀에 걸쳐 △좋은 삶을 위한 문해력 △뻔하지 않은 책 놀이,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북 트레일러) △다양한 독서동아리 기획과 운영 등으로 진행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매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인 매체 이해력에 대한 연수를 통해 독서교육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를 고민했다. 또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띄고 유도하는 방법으로 책의 내용이나 흥미로운 부분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법을 익혔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책 관련 활동인 독서동아리는 학교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 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연수는 평소 관심이 있었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상생협력을 통한 탁본전람회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한신대학교 박물관·한국사학과는 상생협력 및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위해 한신대학교 박물관에서 주관하는 탁본전람회 40주년 특별전 – 진경 시대 명필의 금석문 서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에는 김우명 묘표(金佑明 墓表), 탕평비(蕩平碑), 대로사비(大老祠碑), 충현서원사적비(忠賢書院事蹟碑), 조문명 묘표(趙文命 墓表), 윤지인 신도비(尹趾仁 神道碑), 용암당대선사비(龍巖堂大禪師碑), 만안교비(萬安橋 碑) 등 작품 총 39점이 전시돼 숙종, 영조, 정조를 비롯하여 조상우, 윤순, 이광사, 강세황, 조윤형 등 다양한 가문에서 배출된 명필들의 서법을 만나볼 수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 “관내 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오산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깨울 수 있는 탁본전람회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수 있게 협력해준 한신대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언제나 어디서나 시민중심의 혁신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14일)을 앞두고 11일 전주덕진공원 내 전주시민갤러리에서 추모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북여성단체연합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여성작가 5인의 작품 전시와 정의기억연대의 기록물 전시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 전시된 벽화에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메모를 부착하는‘희망나비와 함께’퍼포먼스가 개최돼 참석한 도민들에게 과거를 기억하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의 부제인‘기억에서 희망으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이 노력해 온 지난 시간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매년 8월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로 2018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11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는 8월 15일까지 다양한 전시와 함께 평화나비 뱃지만들기, 희망나비 팔찌만들기 등의 무료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묵념으로 시작된 추
(뉴스핏 = 김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10일 태풍의 접근으로 비상근무 중인 평택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평택항과 군문교 그리고 통복천 배수펌프장 등을 잇달아 찾아 점검하고 이후 이관우 부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함께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으며, 상황 근무자로부터 태풍 ‘카눈’으로 인한 평택시의 피해 상황 및 대처 방안 등 현황을 청취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풍 피해로부터 사전 예방과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구광역시 북구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북상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하여 통우회, 환경미화원 및 동 직원이 팔거천 산책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폐목, 잡초, 각종 쓰레기 등이 팔거천 산책로 및 난간에 방치되어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들의 보행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태풍이 지나간 11일 오전 11시부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작업에는 청구장미아파트 쪽은 앞서 아파트 주민들이 나와서 체육시설 청소 및 난간에 걸린 잡초 등 각종 쓰레기를 행정기관의 요청하거나 도움없이 자진 정비했으며, 통우회는 관문동 구간 팔거천 산책로 전역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류금숙 관문동장은 “태풍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밤낮없이 솔선수범하여 사전 예찰은 물론 사후 환경정비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임실군이 지난 11일 익산시에 호우 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임실군 공무원노조위원장과 익산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지난 7월 폭우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익산시에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임실군 공무원 및 공무직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약 650만원을 익산시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날 심민 임실군수, 이지훈 공무원노조위원장, 송덕용 공무직노조위원장이 익산시청으로 방문했고 정헌율 시장을 만나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울 때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우정이라며, 임실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 심민 임실군수도 익산시 호우 피해에 대한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임실군청 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피해 주민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검단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태풍이 지나가고 무더위가 다시 시작됨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물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층이 많은 관내 실정을 고려하여 유동인구 밀집 지역 등지에서 얼음물, 물티슈 등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대처 행동 요령을 전파했다. 이명규 단장은 “노인 등 기후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들이 이상기후에 의한 폭염을 극복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검단동의 안전을 책임지고 방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폭염 대처 행동 요령 홍보와 취약계층 모니터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뉴스핏 = 김호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대상자는 7월 1일 현재 평택시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 사업자이며,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면세사업자의 경우 소득세법상 총 수입금액 8천만 원 이상)는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 금액 또는 출자 금액에 따라 3구간(5만 원, 10만 원, 20만 원)의 기본세액에 지방교육세 10%를 포함하여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일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한다면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세액과 함께 추가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송탄출장소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 사업자에게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이 기재된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의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 직접 신고서를 작성해 평택시 송탄출장소 세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팩스 접수, 직접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해야 하며,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