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지역의 경기영상과학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국제컨벤션고가 교육부 및 경기도교육청의 학과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되며, 2026~202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중심의 새로운 학과 운영을 시작한다. 경기영상과학고는 방송미디어과를 미디어콘텐츠과로 개편하며, 신산업·신기술 분야(트랙1) 학과로 선정되어 디지털 영상과 콘텐츠 제작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신일비즈니스고는 스토어기획과와 모션그래픽디자인과를 통합해 쇼핑라이브커머스과로 전환하고, 학교 자체 발전 전략(트랙3)을 바탕으로 라이브커머스 기반 창의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일산국제컨벤션고는 2026학년도부터 호텔관광과, 스타트업컨벤션과, 패션스타일과, AI콘텐츠과로 학과를 전면 개편하며 글로벌 감각과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들 세 학교의 학과개편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기반의 진로·직업교육 모델 정착에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이 고양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정주형 교육환경 구축이 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사단법인 고양컨벤션뷰로는 글로벌 컨벤션뷰로 연합체인 세계도시마케팅협회(Destination International, DI)와 글로벌 관광경제 전문 컨설팅사 Tourism Economics가 공동 개발한 마이스 행사 파급효과 측정 시스템(Event Impact Calculator, EIC)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EIC는 2010년 DI와 Tourism Economics가 공동 개발한 시스템으로, MICE 행사(회의, 인센티브, 컨벤션, 전시)는 물론 축제, 문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의 정량적·정성적 파급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도구다. 특히, 유치·개최 지원에 대한 투자 대비 효과(ROI)를 데이터 기반으로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있어, MICE 정책을 전략적으로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현재 EIC는 전 세계 13개국 375개 도시마케팅 조직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미국, 캐나다, 유럽 주요 도시의 컨벤션뷰로가 활발히 도입해 MICE 산업의 가시적 성과를 측정하는 데 적극 활용하는 중이다. 2024년에만 약 180,565건의 행사에 대해 EIC를 통한 파급효과 분석이 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무더운 여름, 지친 일상에 문화의 한 모금을 더해줄 '2025 어울림문화학교 3학기'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오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될 이번 학기는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일상속에서 예술을 실용적으로 즐기는 ‘문화예술 평생교육’으로 구성된다. 8주 동안 총 4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고양시민을 찾아가 풍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2025 어울림문화학교 3학기'는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일상속에서 예술을 실용적으로 즐기는 ‘문화예술 평생교육’으로 이뤄진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예술 체험교육’에는 창의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연극, 미술, 무용 등 체험형 수업이 마련돼 있다. ‘연극여행! 셰익스피어랑 놀자’는 고전 및 현대문학, 전래동화 등을 희곡으로 풀어낸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연극을 통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예술여행!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는 인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12일 호미걸이 공원에서 주민자치회가 주관한‘2025 송포동 주민총회 및 호미걸이 민속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총회 및 축제에는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영호 일산서구청장, 김완규 경기도의원, 신현철 고양시 의회 부의장, 김학영·김수진 고양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송포동은 대화천, 장월평천을 품은 도농복합 지역으로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곳”이라며“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이룰 의제를 직접 선정하고 축제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총회 개회 전 오전 10시, 태권 꿈나무들의 격파 시범 및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경기무형문화재 ‘호미걸이보존회’의 길놀이는 송포동 아파트 단지와 마을 곳곳을 돌며 축제를 널리 알렸다. 이후 주민총회가 열려, 주민들이 2026년 송포동 마을 의제를 직접 선정했다. 주요 의제는 ▲홈페이지 내 무료 나눔 장터 부분 개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 건축물·선박분) 약 138,135건, 총 293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토지를 소유한 대상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분 1기분(1/2)과 건축물분을, 9월에는 주택분 2기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일산서구는 주민들의 원활한 납부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청과 각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동주택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내부에도 안내문을 부착할 계획이다. 재산세는 ▲위택스 ▲금융기관 앱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지방세입계좌 또는 가상계좌 ▲ARS(☎142211)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구청 관계자는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니 반드시 납부 기한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체육회는 지난 11일,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80회 8·15지도지역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체육회 임원과 이사, 행주동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행사 일정과 예산을 심의했다. 또한 원활한 전통축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8·15지도지역 체육대회’는 1945년 광복 이후 시작된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행사로, 매년 덕양구 충장근린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제8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옛 지도읍 관할이었던 8개 동(화정1·2동, 능곡동, 행주동, 행신1·2·3·4동)의 주민들과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축구, 족구, 계주, 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8·15 지도지역 체육대회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축제”라며 “특히 80주년을 맞는 이번 대회가 모두의 기억에 남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화합과 소통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최근 진행된 감자 나눔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하반기에 예정된 성사1동 주민자치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월정사 전나무숲길과 구룡사 일대를 둘러보며 소통을 강화하고, 단합을 다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 오늘 행사를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하반기에 남은 일정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오늘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주민자치회가 하반기 일정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역 내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법정 위생교육을 조기 이수할 것을 당부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식품위생업소(접객업, 소분·판매업, 집단급식소 등) 및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건물위생관리업 등)를 운영하는 영업자는 매년 정기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연말에는 교육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이 조기 마감되거나 수강자 급증으로 온라인 교육 시스템 접속이 지연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는 사례가 잦다. 또한 해당 연도 전체 기간에 휴업했다는 사실을 증빙하지 않는 한 교육 미이수는 법 위반으로 간주 돼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덕양구는 2024년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 50여 명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 구는 연말 교육 혼잡과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방지하고자 위생교육 조기 이수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위생교육은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지역의 식문화와 공중위생 수준을 함께 향상시키는 중요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644억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 1/2분과 건축물분이, 9월에는 주택 1/2분과 토지분이 각각 부과된다. 특히 올해 주택의 경우 납세자들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부동산 공시가격 급등 시에도 과세표준의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가 적용됐으며, 1주택자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일반주택(60%)보다 낮은 43~45%로 적용해 세부담을 경감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의 ATM 기기, 위택스,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또는 ARS 간편납부(☎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7월 31일 이후에 납부할 경우 납부지연가산세(8월 31일까지 3%)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제25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13일 주엽동 뉴서울볼링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볼링협회가 주관했으며,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허신용 고양시볼링협회장을 비롯하여 선수단과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시구를 하는 등 대회에 직접 참여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동참했으며,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의 근간이자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라며, “오늘 이 자리가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25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는 다양한 세대의 참여 속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