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중부대학교 교육연수원과 협력하여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 중부대 연계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미래교육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혁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는 5월 17일과 24일, 총 2일간 중부대 고양창의캠퍼스에서 진행되며, AI 과정(인공지능전공 최대수 교수), 사진영상과정(사진영상학전공 김대욱 교수), 미디어 과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정성욱 교수)으로 구성되어 교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계됐다. 특히 연수 과정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지난 17일에는 AI 과정과 사진영상과정이 진행됐으며, 참가 교사들은 최신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실습했다. 오는 24일에는 미디어 과정이 진행될 예정으로, 디지털 미디어 활용을 통해 효과적인 교수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지역 대학 협력 과정으로 구성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AI와 미디어 기술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0일과 6월 4일 이틀간 유치원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치원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2025년 고양교육지원청의 유치원 학부모 연수는 ▲실전! 아빠 육아-남자 유치원 선생님이 들려주는 살아있는 육아 이야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부모-우리 아이의 유치원 생활 A to Z 등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유치원-가정 연계 교육에 필요한 내용으로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참여 증진을 위해 저녁 및 오전 시간으로 계획했고 사전 학부모 설문을 통한 질의 내용을 연수 내용에 담아 학부모 맞춤형 연수로 운영될 것이다. 연수를 신청한 학부모 김OO은 “아빠가 참여할 수 있는 연수가 많지 않았는데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남자 유치원 선생님이 들려주는 연수가 운영되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학부모 오OO는 “유치원에 아이를 처음 보내 궁금한 게 많았는데, 아이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은“이번 학부모 연수가 자녀 및 유치원 교육에 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 고양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새로운 시작, 신규교사와 함께 그리는 고양미래교육'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고 교사 전문성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활용, 지역과 연계한 교육 프로젝트 및 멘토 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을 통해, 신규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15차시로 설계됐다. 16일 개강식에서는 경기에듀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로 신규교사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현숙 교육장님의 미래교육 특강, 백신중 정웅열 교사의 ‘AI 디지털 시대, 교사로 로그인하기’ 강연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집합 연수와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를 병행하여 보다 효율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로 ▲배움의 연결-지역 연계 프로젝트 수업 이해, ▲배움의 동행-멘토 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배움의 확장-하이러닝과 에듀테크 실습 강좌가 진행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코레일 복지사업(해피트레인)과 연계하여 장애학생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하여 1일 체험형 기차여행‘열차타GO~ 봄타GO~ 우리가족함께 GO!’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장애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전북 익산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 등을 방문하고,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및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 에코리움, 상설주제전시관, 기획전시관 등 국내 최대 규모! 국립생태원 관람 ▲ 7만여 점의 생물표본이 전시된 해양생물자원관 관람 ▲ 사시사철 울창한 소나무 숲 장항 송림산림욕장 및 스카이워크 전망 관람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 기차를 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더욱 돈독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가족에게도 쉼이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열차타GO~ 봄타GO~ 우리 가족 함께 GO! 체험 여행의 시간이 장애학생과 가족이 일상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초등학생들의 과학 상상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실험․체험 중심의 ‘2025년 2기 고양시 온오프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5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운영한다. 2기 생활과학교실 수업은 16개 동행정복지센터(19개 반)에서 주 1회 50분,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진동 로봇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그림 그리는 로봇’ 만들기부터 지층 형성 과정을 알아가는 ‘모형 지층 만들기’까지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워주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2기 접수는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확대 편성된 2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이 5월 31일부터 7월 26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밴드로 총 9회 운영된다. 모집은 5월 1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1기 생활과학교실의 교육 일정, 세부 교육내용 및 운영 동행정복지센터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공지사항 및 한국항공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차량 구조변경으로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한 취득세 납세의무자에게 자진신고 사전 안내문을 매월 발송해 미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차량 종류를 변경(원동기, 승차정원, 최대적재량, 차체변경)해 그 차량 가액이 증가한 경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자진 신고·납부하지 않을 시 산출된 세액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가산세와 일일 0.022%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시는 최근 레저차량(캠핑카)과 물류 차량(택배) 등 구조변경 차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많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차량 구조변경에 따른 취득세 신고·납부 규정을 알지 못해 신고·납부를 누락하는 경우가 많아, 자진신고 납부 안내문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 특히 개인사업자나 소상공인, 고령자 등 다양한 납세 계층을 고려해 팩스·이메일 등 비대면 신고 방식을 적극적으로 안내·접수하고 있다. 또 납세자가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문자 안내도 병행해 납세자가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차량등록과 관계자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신록이 짙어가는 5월, 따스한 햇볕에 가볍게 걷기 좋은 계절이다. 고양특례시에는 초록빛으로 물든 자연을 만끽하며 지친 일상에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고양누리길이 있다. 고양누리길은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제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고양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고루 담은 총 115.53km의 도보길이다. 도심에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곳곳에는 안내판과 표지판이 있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매년 봄, 가을이면 14개 코스를 해설과 함께 걷는 걷기 행사가 열려 누리길마다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는 묘미가 있다. 울창한 숲길과 유적지, 호숫길 산책까지…취향 따라 고르는 추천코스 고양시의 공원, 산, 하천, 마을 등을 두루 엮어 2010년 5개 코스로 시작한 고양누리길은 현재 14개 코스로 확장돼 고양시 전체를 순환한다. 각 코스는 짧게는 1시간 남짓, 길게는 4시간 이내면 걸을 수 있다. 이중 봄철 걷기 좋은 고양누리길의 대표 코스는 고봉산의 울창한 숲길을 따라걷는 ‘고봉누리길’과 역사유적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행주누리길’, 도심 속 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6일 ‘DMZ 평화의 길(고양구간)’ 프로그램에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생태와 평화를 상징하는 도보여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9일부터 재개된 프로그램으로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및 여러 유관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염원과 DMZ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탐방은 DMZ 접경지까지 이어지는 29.5km의 구간 중 행주나루터를 출발점으로 장항습지생태관, 나들라온길까지 이어지는 약 3.5km의 구간을 따라 진행됐으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DMZ의 생태적, 역사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는 탐방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 의장은 출발 전 인사말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고양의 생태·평화의 염원이 담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고양특례시의회는 지속가능한 평화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민을 비롯해, 문화해설사 등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탐방 종료 후에는 평화의 메시지를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바른 건축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24. 7. ~ 12.)에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 일제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건축법' 제2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 규정에 따라 건축사가 현장조사 업무를 대행하여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로, 2024년 하반기에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로 총 30개 소이다. 오는 5월 19일부터 총 2주간 진행되며, 일산동구청 건축지도팀장을 주축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불법 증축·용도변경, 건축물 피난시설 및 방화구획 무단변경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사항이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 건축주 및 행위자에게 위반사항을 안내하고 시정명령을 실시해 최대한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할 계획이나, 부여된 기한 내 시정조치 되지 않을 경우 '건축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대내외적 요인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며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처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납세자들이 지방세 미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달부터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말소, 국세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세액 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발생하고 있다. 구는 환급금이 발생하면 즉시 환급청구서를 발송하는 등 환급 신청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지만, 소액이라는 이유로 무관심 속에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여전히 많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일산동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4,778건으로 1억 2000만 원에 달하며, 이 중 10만 원 미만의 소액 건이 4,618건으로 전체 건수의 약 96.6%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상반기 일제정리기간에 올해 도입한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을 통해 대상자에게 우선 환급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 알림톡 발송 후 미신청자에 대해서는 추후 우편, 문자, 방문 등을 통해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환급금은 위택스,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