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충남도가 수도권에 2023 대백제전 등 다음달부터 열리는 대표 축제와 볼거리,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충남의 관광자원을 알린다. 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대백제전, 금산인삼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등 9-10월 열리는 축제와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공주·서산·계룡·금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9개 시군과 함께 참가한 도는 사방 개방형 홍보관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계절별 이색 축제와 충남 워케이션, 충남 한달살이 등 체류형 관광상품 및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주요 관광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는 먹방여행지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과 노을 경관이 아름다운 홍성 남당항의 해양분수공원, 반려동물과 버스여행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수 있는 ‘댕댕버스’ 여행이 진행되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등이 있다. 이날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충남 관광에 대한 정보는 물론 백제의상 복식체험, 충남 관광지 스피드 퀴즈, 인삼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지금 밀양은 배드민턴의 매력에 풍덩 빠져있다. 배드민턴의 메카로 잘 알려진 밀양배드민턴경기장은 평소 8월의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수들의 땀방울로 가득하다.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는 16일부터 22일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기대회, 26일부터 27일 밀양아리랑전국배드민턴대회,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기대회 등 국내 주요 배드민턴 대회가 줄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엘리트 배드민턴 선수 및 동호인들의 멋진 플레이와 장내 가득 찬 선수들의 힘찬 기합소리, 그리고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소리로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2023 밀양 방문의 해에 배드민턴 메카도시 밀양을 방문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리 밀양은 배드민턴의 메카도시답게 배드민턴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견인차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밀양에서 개최되는 국내 주요 대회에 참여하는 배드민턴 꿈나무, 엘리트선수, 동호인들 모두에게 밀양의 힘찬 기운을 듬뿍 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배드민턴 메카도시답게 다수의 대규모 배드민턴 대회 유치와 성공적인 운영으로 그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충남도는 오는 14일 제6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11일 충남도서관에서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피해자에게 존엄을 표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며 기억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가 주관했다. 주요 행사로는 피해자 기록전, 소망 담은 ‘희망나비’ 메시지 보내기, 영화제 등을 마련했으며, 도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행사에 앞서 11일 오전 국립망향의동산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찾아 참배했다. 피해자 기록전은 13일까지 3일간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기록물 17점과 할머니들의 압화작품 16점 등 총 33점 작품을 전시했다.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선 충남문화관광재단의 문화다양성사업으로 11일 오후 3시부터 영화제를 열어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코코순이’를 상영했으며, 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 제작자인 남기웅 커넥트픽처스 대표와의 토크쇼를 진행했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밀양시는 11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밀양강 둔치에 발생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다량의 수해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무원 및 시민단체 600여 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하고 밀양강 둔치 지역의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박일호 시장은 “태풍 피해로 인한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밀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 ‘내가 그린, 내가 꿈꾸는 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구는 지역 내 주거빈곤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정리컨설팅과 함께 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마련해 줌으로써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고, 단순 물품지원이 아닌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참여 가구의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지난 7월 아동주거권 확보가 시급한 가구를 발굴·선정했으며, 8월 2주에 걸쳐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 본부장, 오경미 ㈜더심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및 정리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현장실사, 전문가 솔루션 회의를 진행 후 최저주거기준인 침실분리 원칙에 중점을 두고 ▲가정 내 정리컨설팅을 통한 공간 정리 및 조성 ▲안전방충망, 친환경보일러 설치 등 안전환경조성 ▲책상·침대 등 아동 공부방 조성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아동이 원하는 공부방을 만들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부모는 “기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울산 중구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태풍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제6호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느린 속도로 한반도를 관통하며 많은 비를 뿌렸다. 이로 인해 한때 태화강과 동천 둔치 산책로 일부 구간이 물에 잠겼지만, 유비무환의 자세로 철저하게 대비한 결과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구는 피해 상황 조사를 마치고 곧장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중구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살수차 10대와 굴삭기 10대, 덤프트럭 13대, 스키드로더 1대 등 다양한 장비를 △태화강(성남둔치공영주차장~동천합류부 구간) △동천(삼일교~내황배수장 구간) 등에 배치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중구청 직원 200여 명은 하천 주변에 쌓여 있는 쓰레기와 흙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LH 울산사업단, 종갓집봉사단 등 지역 내 공공기관 관계자 및 봉사단체 회원 70여 명도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유관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이동형 상상누림터’를 운영하며 이용자 및 주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동형 상상누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KOVACA가 주관하는 실감콘텐츠 체험관으로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강화군 장애우들에게 다양한 복합체험 기회 및 올바른 장애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포함하여 지역 어린이,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사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관은 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A동과 B동 2개의 부스로 운영했다. A동은 아쿠아리움, 해변, 해저동굴 등 총 5종의 시네마틱 영상을 3면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었고, B동은 VR(가상현실) 장비를 착용해 시각 및 지체장애인의 일상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인터렉티브 콘텐츠로 물이 흐르는 스크린에 자유롭게 선을 그려 물의 움직임을 반응시키는 매직캔버스 체험도 진행했다. ‘상상누림터’를 체험한 이용자는 “최근에 너무 덥고 힘들었는데, 눈으로라도 바닷속을 보고 나니 한결 시원해진 기분이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청주시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특산물 유통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요구되는 전문지식과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특산물 소비 트렌드 이해, 홍보·마케팅 선진기법 학습, 농특산물 유통 현장견학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자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50세 미만의 농특산물 유통 종사자, 농업인, 예비 취업・창업 청년층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 희망자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교육 진행을 맡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전원에게는 농특산물 판매과정에 필요한 수출·법률·회계 등 전문가 심층지원과 청주시 신활력추진단에서 진행하는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적용되며,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강화군은 2023년 제3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개최된 선정위원회에서는 신청 업체의 기업 정착도·신뢰도, 지역 연계성, 정체성·우수성, 운영·유통 관리 등을 기준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12개 업체 9개 품목의 답례품과 강화군이 운영하는 화개정원 입장권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하고, 지난 10일 선정 결과를 공고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요구르트, 홍삼제품, 부각, 특산차, 약쑥 찜질팩, 소창 제품, 한우, 막걸리, 장아찌, 고구마빵, 속노랑고구마 등으로 강화군의 특색이 담긴 제품이다. 이로써 강화군의 답례품은 총 19개 업체 17개 품목으로 늘어나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해 8월 중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군만의 특색 있는 상품과 관광·체험 서비스 등의 답례품을 발굴하고 홍보에 만전을 기해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전남 곡성군이 관내 신선 농산물 중 최대 수출 품목인 배의 미국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수출되는 곡성 배는 조생종 원황 품종으로 77톤, 약 4억 2천만 원 상당의 물량이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대표 정복기)의 회원 농가 중 25여 농가가 생산하는 수출용 배는, 그 생산량의 100%가 수출로 투입되고 있다. 조합은 안전하고 깨끗한 GAP 인증 시설에서 공동선별을 거쳐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된 유통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배 수출전문단지 지정 및 최우수 수출 단지 인증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에게 꾸준하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곡성 배는 미국에 집중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10톤 물량의 수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나라로 진출하기 위한 조합의 노력 끝에 지난 8일 호주와 태국의 수출 요건에 적합하다고 판정돼 위 2개국이 수출검역단지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호주와 태국에도 곡성 배의 명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