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구례군 토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토지면 부녀회공동작업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동대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온 동네 전복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2년 하반기부터 토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처음으로 실시하는 특화사업이다. 지역 독지가들은 생닭(200마리)과 찹쌀(2포대)을 후원하고, 화엄사에서는 쌀(10kg 50포대)을 후원했다. 29개 경로당에는 생닭, 쌀, 찰밥, 전복 등이 전달됐고, 토지면중앙경로당에서는 전복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은 “이런 행사는 난생처음인데”이라며, “시원한 경로당에 모여 함께 전복삼계탕을 먹으니, 더위가 절로 달아난다”고 말했다. 토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의견을 모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전복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 건강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8월 11일에 2023년 9월 1일자 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유치원감,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212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27명, 중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13명 등 총 252명이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최재모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세권 대전죽동초등학교장, ‘대전교육정보원장’에 박현덕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에 윤정병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에 조진형 유성고등학교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교육 주체 간 상호 존중하는 교육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능력과 역량을 갖춘 관리자를 발탁함으로써 교실 수업 혁신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미래를 대비한 교육 실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미래지향적 대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역량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홍천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인지발달을 위한 아동친화드림 영유아 가정방문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영유아 놀이지도 1:1 가정방문 지도 강사 1명으로 8월~12월까지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활동 내용은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구 및 동화책을 활용한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공통사항으로 만19세 이상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등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글워드 사용 가능자)해야 한다. 또 아동 지도 2년 이상 경력자이거나 보육교사, 방과후 지도사, 독서지도사 등 아동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며 차량보유자로 읍면 활동이 가능해야 하며 가정방문 수업으로 방과 후 시간 오후, 저녁시간에 활동 제한이 없고 원거리 등 이동이 자유로워야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8월 11일~ 8월 18일(18:00마감)까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2층) 아동친화드림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나눔과 아동친화드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홍천군은 지난 9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된 ‘2023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전에 무궁화 분화 30점을 강원특별자치도(15점)와 함께 총 45점을 출품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전에 무궁화 분화를 출품한 김문식(홍천읍, 72세)씨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신응일(홍천읍 53세)씨는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며 홍천군은 ‘무궁화의 중심도시’에 걸맞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1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동안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의 단체전과 개인전에 수년간 참가하여 수상하는 등 홍천군 무궁화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데 힘써왔다. 또한 무궁화 수목원, 무궁화 테마파크, 무궁화동산 등을 조성하여 군민들은 물론 홍천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궁화 양묘장을 통해 다수의 품종을 식재하여 보급에도 노력하며 ‘무궁화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11일 예정됐던 ‘2023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개막식이 태풍으로 취소면서 수상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1일 문종대 오계 이장과 함께 신생아 출산가정에 직접 방문해 축하의 마음을 담은 출산 축하 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는 올해 남상면에서 태어난 여섯 번째 출생아이며, 남상면 오계리에 거주하는 김 모 씨 부부의 첫째 자녀로 지난 6월 24일에 태어났다. 부부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남상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가 따뜻한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셔서 더욱 힘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문종대 오계 이장은 “출산율 저하가 심각한 사회문제인 요즘 시기에 귀한 아기의 탄생은 남상면민 모두의 기쁨이다”라며 “아이가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아기의 탄생은 우리 지역에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불어넣는다”라며 “소중한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출생아당 500만 원(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양육지원금으로 첫째·둘째 자녀에게는 20개월까지 매월 10만 원을, 셋째 자녀 이후로는 6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9일 문화 소외지역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첫 수업을 가북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8월 한 달간 다육식물리스, 약선차 만들기 등 특강 형식의 원데이클래스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가북면은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면민들의 여가 활동 참여와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미영 가북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접근성 문제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기가 어려웠던 면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단조로운 일상 속 작은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소 관심 있고 좋아하는 K-POP 문화를 배워서 즐거웠어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SK무의연수원에 입소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단원들을 위해 지난 10일 ‘케이팝(K-POP) 댄스 프로그램’ 운영 강사와 청소년 지도사 인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폭염과 태풍의 영향으로 기존 영지를 떠나 인천으로 오게 된 잼버리 단원(앙골라, 알제리아, 짐바브웨, 도미니카, 가나 등) 128명은 현재 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케이팝(K-POP) 댄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슈퍼 샤이(Super Shy)’등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케이팝(K-POP) 안무를 수련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배워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열띤 호응을 얻었다. 수련관 관계자는 “세계 각국 잼버리 단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잼버리 단원들이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거창군 북상면은 11일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7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으로 거창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은 화재예방 및 119 신고방법, 신속한 대피법 등을 교육받고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질의응답 시간에도 다양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교육 시간 내내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어르신들이 화재 사고와 각종 재난 사고에 대한 예방, 대처요령 교육을 통해 소방안전의식을 익혀 안전한 생활을 지속했으면 좋겠다”라며 “안전사고 없이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상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 27명이 참여해 북상면 거리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8월 11일 오후 2시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 문화도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창원 문화도시 사업추진 후원 및 투자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창원상공회의소, (주)한화 창원사업장, 한화정밀기계(주), ㈜무학, ㈜한국야나세, 신화철강(주), BNK경남은행, (사)경남메세나협회, 창원문화재단 총 9개 사업체 및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각 사업체(기관)별 추진 중인 지역사회 후원 사업과 문화도시 사업간의 연계협력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재정적 지원 및 기업 보유 유휴공간 제공 ▲향후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있다.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은 “오늘 이 협약식은 우리 시만의 고유한 지역문화 콘텐츠로 진화하는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며, 함께 만드는 도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참여와 협력으로 문화와 예술이 중심되어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제6호 태풍‘카눈’이 지난 10일 남해안 상륙 후 한반도를 관통해 도내에도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1일부터 16일까지 태풍 피해 농작물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후관리가 중요함에 따라 침수 등 태풍 피해가 발생한 지역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작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사후관리 기술을 지도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생육 회복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작물별 사후관리 요령으로 침관수된 논은 물 빼기 후 벼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하고 새 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을 촉진하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이 우려되는 논에는 약제방제를 실시한다. 콩, 고추와 같은 밭작물은 쓰러진 경우 1~2일 이내에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흙을 보완하며,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 주거나 복합비료 등을 시비해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특히, 고추 탄저병 발생이 평년보다 급증하고 있고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병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