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꽃이자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 주자 685명을 확정하고 봉송 개요, 성화봉 취급 요령, 안전수칙 등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3일 1차 교육에선 전남도경찰청, 소방본부, 22개 시군 책임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성화 봉송 진행 방법, 봉송 시 협조사항,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했다. 11일 이뤄질 2차 교육에선 22개 시군 순회봉송에 참여하는 시군별 대표주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제 성화봉을 이용해 취급 요령, 인계 방법, 안전수칙 등을 교육한다. 성화 봉송 주자는 육상, 씨름, 요트 등 다양한 분야 운동선수 외에도 학생, 봉사단체, 자영업자, 회사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도민이 시군 추천과 공모를 거쳐 선발됐다. 무안 김군삼 어르신과 구례 양성은 학생은 각각 81세와 13세로 최고령·최연소 주자로 선정됐다.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이자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국가대표 박다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국가대표 김지성, 전국장사씨름대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성군은 8월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및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제60회 청룡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부산일보사(대표이사 김진수)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일보사,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전국 중등 축구 명문 23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해 3~4개 팀, 8개 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 2위 12개 팀이 출전하는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17일 저녁 7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서 60번째 청룡기 중등부 우승팀을 가린다. 제60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와 마찬가지로 저학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저학년부를 함께 개최하며, 본선 경기부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매년 무더운 7~8월에 열리는 청룡기 중·고등학교 대회는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고성군을 방문해 휴가를 떠난 지역민들의 빈 자리를 채우며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우리 지역 팀 고성FC U15를 비롯해 참가 팀들 모두 부상 없이 경기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당진시는 국군체육부대 10여 명의 선수단이 7월 31일부터 8월 4일 5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하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전국종별선수권 전 종목 우승을 거둔 국군체육부대는 서승재 병장 3관왕, 우승훈 병장 2관왕 등을 달성하며 남자 단·복식, 혼합독식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배드민턴 최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국군체육부대는 이 기세를 몰아 올여름 전국체전 및 전국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하계 훈련지로 당진을 찾아 당진시청 배드민턴 선수단과 합동 훈련을 펼치고 있다. 당진시청 배드민턴팀 손진환 감독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만이 선발되는 국군체육부대의 당진 방문 및 합동 훈련을 계기로 당진 선수단이 체력 및 전술뿐만 아니라 군인정신에 기반한 강인한 프로정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2023년 전국체전의 우수한 성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수시에서 오는 8일까지 ‘2023년 우수 초등학교 초청 스토브리그 축구 대회’가 열린다.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간 진남복합구장과 국동복합구장, 망마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축구 꿈나무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총 총 8개팀 32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대회 결과에 따라 1위 팀에게는 150만 원 등 총 33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여수시는 전국 다수의 체육관계자들이 여수를 방문함에 따라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편의를 도와 전국 대회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 여수를 알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기간 지역 내 머뭄으로써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홈경기 단체관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홈경기 관중 대상 혜택 부여를 위해 홈경기 단체관람 프로모션을 도입했다. 10명, 30명, 50명 등 단체 관람 인원에 맞춰 차등 혜택을 증정한다. 10명 이상 단체관람 신청 시, 선수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권을 지급한다. 하이파이브 행사는 경기 당일 워밍업 시 실시한다. 티켓북을 통한 예매 시에도 적용된다. 30명 이상 단체관람 신청 시,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권을 포함해 하프타임 시 전광판에 관람 단체 소개를 실시한다. 50명 이상 단체관람 신청 시에는 50% 단체할인 및 발권을 실시한다. 티켓을 수수료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권도 포함된다. 경기 중에는 전광판에 관람 단체 소개를 비롯해 단체 관련 내용을 20초 이내로 홍보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최근 양산지역 엘리트 체육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와 시체육회, 학교, 학생, 학부모 등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열기가 절정에 이른 무더위를 무색케하고 있다. 양산 물금고등학교 야구부는 지난달 2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 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대구 경북고등학교에 1:4로 아쉽게 패했지만 창단 최초 전국대회 준우승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 2일에는 양산 범어고등학교 축구부가 경남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0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경기 서해고등학교에 1:2로 석패하면서 준우승했다. 일주일 간격으로 열린 두 대회 결승전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양산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학교, 학부모, 학생 등 응원단 400여명이 서울과 고성으로 원정응원에 나서며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특히 고성군에서 열린 청룡기 축구대회 결승전에는 여름휴가 중인 나동연 양산시장이 원정응원에 나선 가운데 이상근 고성군수도 함께하며 범어고등학교 축구부에 격려 차원의 기념선물도 전달해 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들의 중부권 최대 축제인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9월 17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21년째 이어온 이번 대회는 올해 32km 코스가 신설되면서 하반기 마라톤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에게 장거리 훈련 준비에 최적인 대회이다. 코스는 풀코스(42.195㎞), 32K(32.195km), 하프코스(21㎞), 미니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5개 부문이다. 참가비는 풀코스 및 32km 5만 원(매니아 4만 원), 하프코스 및 10km 4만 원(매니아 3만 원), 5km 2만 원(매니아 1만 원)이다. 기념품(티셔츠)을 받고 싶지 않은 경우 매니아로 신청하면 각 코스 참가비에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충남과 대전, 세종권 소재 초중고 학생은 5km 코스를 무료로 달릴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에너지간식,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5km 코스 무료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메달만 지급된다. 아울러 동아마라톤 3개 대회(서울마라톤, 공주마라톤, 경주마라톤) 10㎞ 이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년 노고단배 구례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9일간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외 통티모르 1팀, 태국 2팀, 일본 7팀과 국내 94개 팀 총 104개 팀 1,3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경기는 9세 5팀, 10세 12팀, 11세 19팀, 12세 36팀, 13세 32팀으로 연령별 유소년 선수들이 조별 풀리그로 진행하여 결과에 따라 챔피언십과 프랜드십 리그를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승부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는 축구라는 매체로 국내외 유소년 선수들이 팀별 기량과 뜨거운 승부가 예상되며 대회 입상한 한국 유소년 선수에게는 해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기회가 열린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맘껏 펼칠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서울 영등포공고(이하 영등포공고)가 창단 후 처음으로 대통령금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영등포공고는 2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보인고(이하 보인고)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영등포공고는 보인고 백가온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김민성의 동점골과 종료 직전 김태원의 결승골로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학원 축구의 강자' 영등포공고는 유독 대통령금배와 연이 없었다. 지난 2월 백운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전국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왔지만, 대통령금배에서는 1973년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주장 김태원을 필두로 U-17 아시안컵 준우승의 주역 김현민이 가세하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맞서는 보인고는 영등포공고와 달리 유독 대통령금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21년에는 U-20 대표팀 출신의 이지한, 조영광, 최예훈을 필두로 우승했고, 지난해에도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U-17 아시안컵에서 활약했던 이창우가 핵심 선수로 손꼽힌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어제(1일) 포항구장에서 개최된 KBO리그 삼성과 KIA와의 경기 3회말에 발생한 비디오 판독 오독 상황과 관련하여, KIA 구단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어제 비디오 판독센터에서 홈런 여부에 대한 판독은 판독센터에 송출된 방송 중계 화면을 통해 진행됐으며, 타구가 펜스 상단에 맞고 튀어 오른 이전 상황을 확인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판독이 이루어져 오독이 발생했다. 이에 KBO는 비디오 판독센터에서 해당 경기를 담당했던 메인 심판에 대해 2일부터 10경기, 보조 심판과 판독센터장에게는 5경기 출장 정지 조치했으며, 구장에서 부정확한 판정과 경기 운영에 미숙함을 보인 해당 경기 심판 팀에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향후 KBO는 심판위원과 비디오 판독 요원에 대한 교육 및 관리를 강화하여 오심과 오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제2구장에서의 경기 개최에 앞서 KBO 차원의 구장 시설 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해, 선수단 안전을 포함한 판정 및 판독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