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 3기 교육생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8월 2일, 9일, 10일, 23일, 24일 주말 과정으로 총 5일간 진행된다. 교육은 고양드론앵커센터와 대덕드론비행장에서 운영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돼 교육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소형무인기(드론) 촬영 이론 ▲드론 조종 실습 ▲항공 영상 촬영 및 편집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전체 커리큘럼의 70% 이상이 실습 중심으로 교육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1·2기 과정 수료자들의 교육 만족도는 평균 95점 이상으로 수료자들은 “드론 조종부터 영상 촬영·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 “장비 조작과 점검, 영상 편집까지 밀도 높은 교육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김종상 단장은 “드론 기술은 취미활동의 범위를 넘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5일, 『달빛강좌』연수에 참여했던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과 정서상담이 결합된 프로그램『달빛동행 : 소풍』을 운영했다. 『달빛강좌』는 고양교육지원청이 직장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춘기 자녀의 이해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 진로 및 정서적 지원을 주제로 매월 넷째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본 강좌는 바쁜 일상 속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공감과 회복, 그리고 실천 가능한 양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으며, 정서적 지지 기반이 필요한 교육복지 대상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복지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빛강좌』에서 다룬 사춘기 자녀 이해 및 소통의 주제를 더욱 깊이 확장하여, 학부모의 정서 회복과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활동기반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교 부적응이나 양육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상황을 겪는 교육복지 대상 가정에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 안국역 인근의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 미술관(관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차량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부기한을 놓친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납부 독려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완료한 체납 안내문 발송은 납부자에게 체납사실을 알리고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며,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안내문 발송 대상자는 차량 과태료(의무보험·검사지연 등) 납부기한을 경과한 체납자로 12,948명, 총 160억 원 규모이다. 안내문에는 체납 금액과 납부 기한, 다양한 납부 방법(CD/ATM기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등)을 상세히 기재해 납부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지속적인 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의 자동차 등록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해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는 세금이 아니라는 인식 탓에 납부율이 낮은 상황”이라며 “과태료도 행정 질서 확립을 위한 의무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징수를 통해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고잉홈프로젝트’와 함께 연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그 첫 무대는 오는 7월 19일 오후 5시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라벨 & 쇼스타코비치'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모리스 라벨 탄생 150주년과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전쟁 전후의 시대적 배경 속에서 탄생한 두 작곡가의 대표작인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7번 ‘레닌그라드’와 라벨의 ‘볼레로’가 한 무대에 오른다. 서로 다른 시대와 정서를 담은 두 작품을 함께 조명하는 이번 무대는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획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잉홈프로젝트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대표로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약해 온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오케스트라다. 단원 대부분이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 출신 또는 현역 연주자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참여해 매 공연마다 높은 완성도와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이고 있다. 손열음 대표는 이번 상주단체 활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50가구에 소불고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부녀회에서 소불고기를 마련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50가구에 전달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로 여름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황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소불고기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여름철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제공해 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위원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양주시 장흥면 송추계곡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송추계곡 일대 자연탐방과 미술관 관람 등을 통해 위원들 간 친밀감을 높이고, 신규 위촉된 위원과 기존 위원 간 소통을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올 하반기 주민자치 사업 추진을 위한 분과별 토론을 진행하고 사업 운영 방안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단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주민총회와 마을축제 등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산1동장은 “중산1동 워크숍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주민자치회의 결속력이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1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식사4통 경로당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식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교육 ▲기초 건강 상담 ▲복지 정보 안내 및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선별검사와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조기에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르신들은 “간단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스스로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내 건강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과 복지 상담을 진행해 기초생활 보장, 노인복지 서비스, 긴급지원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안내했다. 특히 개인별 상황에 맞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은“내가 어떤 지원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42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7월에는 주택 1/2과 건축물분을, 9월에는 주택 1/2과 토지분을 부과한다. 부동산 공시가격이 일부 소폭 상승했으나 ▲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 특례(0.05% 인하)▲공정시장가액비율(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 유지 ▲주택과표 상한제 도입 등으로 인해 납세자의 세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 납부(☎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7월 31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금융기관이 혼잡하거나 인터넷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4일 오전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올 하반기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박노선 일산동구청장, 10개 부서 과장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구청장 당부사항 전달 ▲부서별 하반기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노선 구청장은 여름철 폭염 대책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철저한 준비 및 시정·구정 홍보 강화 등을 당부했다. 이후 부서별 주요 현안, 민원 및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상호 소통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박노선 구청장은 “여름철 폭염, 폭우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주민들과의 상호 소통이 특히 중요하므로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직원 여러분의 전방위적인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지마비와 보행장애로 일상생활이 힘든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보금자리’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사례관리 대상자로, 능곡2구역 재개발에 따른 전출을 앞두고 있었으나 주거 공간에 생활물품과 폐기물이 뒤섞여 있어 청결한 환경을 위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당 가구를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고, 활동은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능곡성당 자원봉사자, 행주동 찾아가는복지팀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열악한 주거 공간을 청소하고 폐기물을 정리해 대상자가 전입 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지원 대상자는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애써온 분”이라며 “이제는 이웃의 온정을 받아들여 보다 평안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어려움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