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일 신장고등학교 가사실에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개교 조리사를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기반 자율선택급식학교 조리사 실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리 작업 전문성 향상 ▲디지털 조리기구 활용 능력 강화 ▲다양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급식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오븐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선택식 메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자율선택급식 정책 소통 및 내실화 지원’, ‘디지털 기구 활용 맞춤 식단 조리 실습’ 등 현장 중심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조리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율선택급식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학교 간 전문적 소통 나눔’ 시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각 학교의 우수 사례, 애로사항,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나누었으며, 이때 수렴된 현장 의견은 향후 자율선택급식 내실화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급식 조리 역량을 높이면 학생들의 선택권 보장과 조리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조리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이 안정적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11일부터 19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기반 창의 수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4차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연계한 수학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 사고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의 크기 이해 ▲규칙에 맞게 도형 배치 ▲경우의 수, 연산 등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키우기 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독서 기반 연극 수업인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는 총 8회, 16차시 동안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7년 동안의 잠’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생각해보기 ▲‘길모퉁이 행운돼지’를 읽고 기사 작성하기 ▲‘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위로의 말 찾아보기 등이 진행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은 지역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 모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지역 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하반기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현직 교원으로 구성된 운영지원단과 지역강사가 함께하는 실습 중심 구성으로, 지역 자원 연계 학교교육과정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두었다. 또한, 상반기 연수 사후 설문에서 수렴된 강사의 요구(실질적 수업 구성, 교사와의 협력 등)를 바탕으로 ▲강사-교사 매칭 실습 워크숍 ▲분임별 토의 및 발표 ▲개별 수업 흐름 재구성 실습지 작성 등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식으로 기획·운영됐다. 운영지원단으로 위촉된 현장 교원을 각 분임에 배치하여, 강사 4명과 매칭해 실습 워크숍을 운영했다. 강사들이 ‘도입–탐색–탐구–발표–성찰’로 구성된 수업 흐름에 따라 기존 교육활동안을 재구성하고, 운영지원단으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밀착형 실습 활동이 중심이 됐다. 운영지원단과 강사들은 ▲교사와의 연계 경험 ▲수업 확장 아이디어 ▲학생 반응 유도 방법 ▲현장 행정·소통 개선 방안 등 4개 주제로 분임 토의를 진행하며,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와 개선점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 강의 중심의 수업에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2회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담당자 통합협의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사회복지사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권역별 소통과 전문성 공유를 통해 학교사회복지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전체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실천 현장을 중심으로 동료 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집단 응집력 강화 이론과 실제 ▲학생맞춤통합지원과 학교사회복지에 대한 연수 및 협의 ▲권역별 소통의 시간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관소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천과 정책, 지역자원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사회복지사는 “사업의 방향성과 흐름을 함께 논의하고, 동료들과 실제 사례를 나누며 돌아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마주하며 헌신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최근 증가하는 자연재해 및 복합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재난·재해 통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한 이번 훈련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과 경기도교육청 8개 부서(운영지원과, 시설과, 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진로직업교육과, 정보화담당관, 안전지원과)가 참여해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관 간 공동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는 5G 시스템, 기상청 지진중계 시스템 등 8개 부서에서 운영하는 12개 시스템과 592대의 장비가 참여해 대규모 통합훈련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모의훈련은 재해(침수)로 인한 전원공급 중단 상황을 가정해 나이스, 에듀파인, 5G 시스템 등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비상 상황 선포를 시작으로 11단계 상황 단계별 조치 절차에 따라 ‘시스템 긴급종료 – 복구 – 정상화’하는 전 과정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모의훈련은 단순 시뮬레이션 훈련에 그치지 않고 재난·재해시 발생 가능한 문제를 각 기관(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수정·보완하는 한편 대응매뉴얼을 정비하여 현실화하는 작업을 병행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전형 사이버 모의훈련 및 보안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대응 ▲모의해킹 ▲해킹메일 침투 등 실제와 유사한 다양한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를 통해 네트워크, 시스템, 전체 직원 대상 해킹메일 등 여러 위협 상황에 대한 조직의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 과정에서 노출된 취약점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완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전체 직원들은 모의 침투(피싱메일 등)를 직접 체험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여냈다. 또한 훈련 및 점검 결과를 토대로 ▲주요 시스템 보안 설정 강화 ▲방화벽 및 침입방지시스템(IPS) 운영 진단 ▲비상대응체계 및 로그관리 실태 점검 등 맞춤형 보안컨설팅이 병행됐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평회를 열고 발견된 취약점과 대응 사례, 개선방안 등을 전달하고 직원 대상 질의응답과 보안의식 교육도 진행했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사이버모의훈련과 보안컨설팅을 통해 전 직원의 정보보호 역량이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보안 훈련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5회'청렴! 퀴즈로 Level Up!' 청렴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월 11일을‘청렴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며,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청렴 법령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율 참여임에도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직원들의 법령 이해도도 향상되고 있다. 퀴즈는 행정 현장 사례를 반영해 청렴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지속적인 참여가 청렴을 생활 속 습관으로 만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8월 4일부터 관내 13개 초등학교와 거점형 늘봄학교 운영교 3곳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컨설팅은 ‘연천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2학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추진됐으며, 단순 점검을 넘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 지원하는 실질적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점검단은 ▲방학 중 선택형 교육·돌봄 운영 현황 ▲급식·간식 제공 여부 ▲학생 귀가 및 안전관리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실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늘봄학교 실무인력과의 면담을 통해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차년도 계획과 2학기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방학 중 점검을 통해 드러난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여 2학기 개학과 함께 더 나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방학 동안의 세심한 점검과 지원은 단순한 관리가 아닌, 학생들의 성장과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라며, “이번 컨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문화예술공유학교 ‘2025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가 9일 제30회 제주국제관악제 ‘청소년관악의 날’ 무대에 섰다. 이번 공연은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주 여름캠프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음악을 통한 국제교류’를 주제로 국내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주말형으로 연간 40주, 120차시를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심화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합주 훈련을 넘어 공동체 협력, 인성 함양, 예술적 소통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무대 참여로 학생들은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청소년 관악단과 교류하며 연주 기술은 물론 문화적 감수성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혔다. 1995년 창설된 제주국제관악제는, ‘섬 전체가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연주자와 청소년들이 제주 전역에서 공연하는 세계적 관악 축제다. 특히‘청소년관악의 날’은 차세대 관악인을 조명하는 무대이다. 오성애 교육장은“공유학교는 학교 교육과정을 심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의 예술적 자긍심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4달간 율동초등학교에서 '고양 WHY UP 영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WHY UP 영어공유학교’는 원어민회화 및 영어교과 중심 기본, 발전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단기 영어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적인 학생 수준별 영어능력을 신장하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양 WHY UP 영어공유학교는 고양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1학급 15명 소수정예 수업으로 학생 60명이 참여한다.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코티칭 수업 운영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사교육비 경감 으로 공교육 내실화를 지원한다. 공유학교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고유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 기관인 EBS와 협력하여 고양 관내 30교의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소속교와 상관없이 영어공유학교로 가입해서 AI 펭톡을 활용하여 공유학교 교사가 피드백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