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제6호 태풍 ‘카눈’ 피해지역인 강릉, 고성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태풍으로 강원 동해안에서만 주택침수와 토사유출 등 30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고 800여명의 주민들이 인근 학교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 이날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강릉 사천면 및 고성군 거진면·현내면 피해지역을 돌아보고 위문품(빵300개, 음료300개, 생수300개)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돌아본 권혁열 의장은 “이번 태풍으로 영동지역의 피해가 극심하다.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의 근심을 더는 것이 급선무다”,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청주시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동물생산업 영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생산업이란 반려동물을 번식시켜 판매하는 영업을 말한다. 점검대상은 고양이 생산업 15개소, 개 생산업 14개소 등 총 29개소의 영업장이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영업장의 시설·인력기준 및 개체관리카드 작성 등 기본사항을 중점으로 점검하며, 깨끗한 물 공급 및 사료의 상태 등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동물들의 건강 상태도 함께 확인해 동물복지 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물생산업은 특히 질병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관리부실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고양이 AI와 관련해 청주시 동물보호센터와 고양이 생산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AI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전두수 음성으로 확인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1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대전 사립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는 초·중·고에서 사용하는 NEIS를 유치원에 적용하는 것으로 유아교육 전 주기의 모든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며, 유치원에서 수기 관리하던 생활기록부 등 업무를 전산화하고, e-유치원·교원능력개발평가·정보공시 업무를 지능형 나이스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사립유치원에 최초로 도입되는‘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의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부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T/F 분과장을 전문 강사로 초청하여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 개요, 추진 방향, 단위 업무의 이해, 달라지는 점, 적용 일정 등을 안내하여 사립유치원 원장에게 나이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는 현재 공립(전체) 및 사립(일부) 유치원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중 전체 유치원을 대상으로 개통하게 된다. 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임시대피시설을 방문해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 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어 도배·장판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의 한 가정을 방문해 작업 상황을 살피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이어, 67명의 주민이 임시 대피해 생활하고 있는 오송복지회관을 방문해 점심 식사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태풍이 북상해 걱정되는 마음에 찾아뵙게 됐다”며,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이재민은 총 644명 중 76명이 남아있고, 대피 장소는 오송복지회관 등 5개소이다.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일시 대피한 5명은 복귀 완료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국내외 관광객 및 MZ세대들이 밀집된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한 팝업스토어‘안녕, 안동!’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의 중심에서 관광거점도시‘안동’을 체험해보는 색다른 콘셉트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북촌한옥마을 내 카페‘아이사구아’에서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팝업스토어에는 안동맥주, 안동소주, 생강청, 월영약과, 하회도마, 미소도마, 안동한지 등 안동 내 관광상품 47종이 전시, 판매된다. 사전 신청 프로그램을 통해‘깊은 안동, 귀한 술’이라는 주제로 안동 주류 생산자와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하는 토크쇼와 함께 재즈와 국악 컬레버레이션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북촌 한옥마을 ‘안녕, 안동’팝업스토어에는 안동관광 홍보물과 관광영상을 제공하고, 국내외 홍보 및 안내를 위한 내외국인 서포터즈도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내 관광의 출발지인 서울을 중심으로 새롭고 다채로운 안동 관광 콘텐츠를 기획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의 유입을 이끌겠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여름철 건강취약계층 안부묻기 『슬기로운 여름생활 “안녕夏세요”』 사업을 실시한다. 무더위에 건강을 잃기 쉬운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거동불편자 등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달성복지재단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한 떡국떡, 삼계탕, 곰탕, 김가루 등 폭염대응 영양식품을 전달한다. 작년에 이어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논공읍 맞춤형복지팀 등이 참여하며 민관협력을 통하여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한층 더 세밀하게 발굴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안부확인이 필요한 고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생활 실태를 살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안아 위원장은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식 논공읍장은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에 취약계층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바다.”며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대구 달성군 디아크광장에서‘2023 금호 선유 가요제’가 개최된다.‘2023년 금호선유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가요제는 선비들의 멋과 풍류, 문학이 녹아있는 선유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끼와 열정을 자랑하고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의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2023 금호선유가요제’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24일까지로 금호선유문화보존회 홈페이지에서 예심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메일과 카카오톡‘금호선유’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예선 참가자들을 위한 예심은 8월 26일 13시에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 왕선홀 강당에서 열리며, 본선은 9월 9일 19시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본선 진출팀의 경연과 함께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호선유문화연구보존회 정군표 이사장은 "대구 12경의 하나인 강정 디아크의 시원한 강변에서 선조들의 선유문화를 잇는 가요제에 참가하여 여러분의 열정과 재능을 뽐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하는 ‘수원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에게 말복을 맞아 삼계탕을 배식하고,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11일 낮 수원선수촌(팔달구 창룡대로210번길 39)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여해 선수 1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배식하고, 함께 식사를 했다. 이재준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 훈련하느라 고생이 많았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훈련해, 땀 흘린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검도,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복싱, 소프트테니스, 씨름, 아이스하키, 역도, 조정, 체조,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14종목 14개 팀으로 이뤄져 있다. 선수 104명, 지도자는 24명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와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지역이 ‘손바닥정원’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11일 시청에서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지역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시민참여 손바닥정원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조원경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지역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지역은 지속해서 손바닥정원을 조성하고 수원시와 함께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한다. 수원시는 손바닥정원 대상지를 제공하고, 관련 행사를 협조하는 등 행정 지원을 한다. 조원경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지역 부총재 “354-B지구 1지역 회원들은 수원지역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데, 올해는 손바닥정원 조성 봉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좋은 기회를 주신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손바닥정원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정원”이라며 “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354-B지구 1지역 회원분들이 대상지 선정부터 정원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에 즐겁게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달성군은 무궁화 개화기에 맞추어 운영하고 있는‘나라사랑 무궁화 체험교실’이 광복절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호국프로그램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6월부터 시작한 체험교실에는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285명이 참가하여 무궁화 목걸이, 태극기 등 국가상징물 만들기와 전래놀이인‘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나라 사랑 마음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어 8월에도 12개 기관 330여명이 참여 예약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체험교실이 이루어 지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무궁화 체험 교실은 매주 3일 오전 10시, 11시 2회에 걸쳐 사전 예약을 통하여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달성군 공원녹지과 유선 연락을 통하여 접수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유가읍 테크노폴리스의 무궁화동산은 개화나 관리 상태가 우수한 곳으로 무궁화가 활짝 피는 시기에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나라꽃이나 국가상징물을 좀 더 친숙하게 접근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