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의 야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한 달간 공도도서관에서 야간 영화 상영 행사 ‘공도 유니버셜 시네마 – 페이지에서 스크린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8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공도도서관 3층에서 열리며,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영화 상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캐릭터 컬러링 색칠놀이 체험(평생학습실2), ▲페이스 페인팅(동아리실), ▲특별 포토존 운영(로비)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 상영은 오후 7시부터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도서 대출(1권 이상)을 통해 팝콘 교환권이 포함된 영화 관람권을 수령할 수 있다. 관람권 제시 시 팝콘 1봉과 함께 입장 가능하다. 지난 8월 6일에는 첫 상영작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상영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되어 총 152명의 시민이 참여, 도서관을 가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청소년 문화교실’은 비보이댄스, 음악줄넘기1·2, 어반스케치, 기초한자교실로 구성되며, 9월 3일부터 주1회,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제공된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개인의 소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문화교실도 예체능 활동 중심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문화교실에서는 총 8개의 강좌에 101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비보이댄스 참가 청소년들은 공개강좌를 열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뽐냈고, 기초한자교실 참가 청소년은 한자급수자격검정 시험에 응시하여 98%가 합격했으며, 어반스케치 참가 청소년들은 안성맞춤공감센터 1층에 대표 작품과 개인 작품 포트폴리오를 전시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민원상담콜센터에서 상담업무를 수행하는 상담사를 보호하고, 상담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한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 상담사 보호에 관한 운영 지침’을 제정하여 8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민원콜센터는 7명의 전문 상담사가 대표전화(031-678-2114)로 결려오는 하루 평균 400여 건의 민원을 응대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민원안내부터 세금, 수도요금, 시정정책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선에서 시정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악성민원은 성희롱과 언어폭력을 대상으로 경고조치 후 7일간의 이용정지를 거쳐 최종적으로 고소·고발 등의 법적조치가 가능하다. 강성민원으로는 요지가 불분명한 민원, 반복·억지 민원, 상습적 강요 민원 등이 있으며, 경고조치 후 재발 시 7일간의 이용정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안성시는 이번 지침 발령을 계기로 민원상담 콜센터 상담사들의 근무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악성민원인에 대한 대응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명확한 업무 처리 기준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민원상담의 효율성과 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상담에 대한 권장시간 설정 및 종료 기준을 마련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부 민원인의 정당한 사유 없이 장시간 상담을 지속하거나, 욕설, 협박, 성희롱 등 폭언을 동반한 상담으로 인해 업무가 마비되거나 공직자가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운영계획에 따르면,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개정과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지침’에 근거해 민원 상담은 통상 15분 이내 처리를 권장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15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상담 종결을 안내하고, 20분을 경과하면 상담을 종결할 수 있다. 또한,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졌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전화나 면담을 요청하는 경우 담당 민원 처리 지연 등으로 추가 상담이 어려움을 안내 후 종결 가능하며, 상담 시간과 관계없이 욕설, 협박, 성희롱 등 폭언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종료 가능하도록 명시하여 공직자 보호와 건전한 민원 응대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2025년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총 98,843건, 40억 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5억 원, 15.1%p 증가한 수치로 세대주 증가 및 외국인 과세대상 확대에 따른 개인분 주민세의 증가와 건물사용명세서 조사에 따른 과세대장 정비 등을 통한 사업소분 주민세 사전 안내 고지세액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주민세 고지서 및 납부서는 오는 8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다. 납부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결제 또는 위택스를 통한 고지내역 확인 후 전자납부가 가능하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가 납부서가 발송되며, 납부서에 기재된 연면적이 신고하려는 연면적과 동일한 경우 납부서로 납부만 하여도 신고가 인정된다. 그러나 연면적이 다를 경우에는 반드시 재신고한 후 납부하여야 한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소중한 재원으로,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부는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과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납기일인 9월 1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2025년 8월 23일 오후 1시 양성면(양성초‧중 통합학교 실내체육관)과 8월 29일 오후 7시 대덕면(롯데캐슬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 설문조사와 주민자치회 논의를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대덕면과 양성면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전투표도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포스터 큐알(QR)코드로 접속 가능하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투표소’도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총회 당일에는 다양한 부스 체험과 문화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2026년도 자치계획 사업의제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책한잔, 쉼한모금- 열린북카페 운영(자치교육운영분과) △오늘만큼은 나도 아티스트!-방학 원데이 클래스(자치교육운영분과) △줍고! 걷고! 심고! 기분 up- 줍깅 챌린지(문화체육예술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가 지역 현안 사업과 생활 안전 개선을 위한 경기도로부터 9개 사업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54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공도 제84호 수변공원 조성사업(8억원) ▲아양지구 아양1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8억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5억원) ▲제설제 보관창고 개축 사업(8억원) ▲보개면 하가마을 수도시설 확축사업(5억원) ▲대덕배수지 진출입로 사면보강공사(4억원)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5억원) ▲고삼호수 산림레포츠시설 설치사업(9억원) ▲안성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2억원) 등으로 안성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양지구 아양1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생활민원 중 하나인 주차공간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주거 및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양택지지구 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2026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열악한 주차환경을 해소하여 상권 활성화 등 주거·상업 복합지구의 생활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공도 제84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6일 저녁, 서운작은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하여 개최한 ‘한여름밤의 팝페라’ 음악회를 지역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의 문화공간으로서 서운작은도서관의 개관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더욱 친숙하게 알리기 위하여 마련된 이날 공연은, 지역주민 100여 명의 관객이 도서관 곳곳의 객석을 가득 매운채 장르를 넘나들며 흥겨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성악 공연에 환호와 뜨거운 호응으로 답하며 모두가 음악과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됐다. 공연은 안성시가 주관하고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의 지원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La Classe)’ 의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으며, 오페라 아리아와 친숙한 가요까지 도서관이 지역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의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창밖으로 느티나무가 보이는 자연과 어우러진 이 특별한 공간이, 책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지는 열린 도서관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도서관은 공연에 맞춰 저녁 9시까지 특별 야간 개방됐으며, 많은 주민들이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과 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공도읍에서는 지난 5일 하천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렴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안전 캠페인에는 집중호우가 지나간 뒤, 하천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하천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기획됐으며, 공도읍, 공도읍남·여의용소방대, 공도읍경기행복마을관리소, 공도119안전센터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천은 공도읍과 대덕면의 경계에 위치한 하천으로, 외국인 및 낚시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수영금지’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지나가는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안전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는, 한천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청렴 줍깅’ 행사도 진행됐다. 소극적 의미의 부정부패 척결을 넘어, 쓰레기 줍기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공도읍의 노력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예원 공도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공도읍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주기적인 봉사를 통해 공도읍민의 안전한 환경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성균 공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전시실에서 프랑스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오스카 모네의 예술 세계를 만나는 기획전시〈영원한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특수한 방식과 현대 기술로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을 따라, 한 권의 책을 읽듯 모네의 작품과 서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금요일과 8월 27일은 야간 개방을 실시해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모네의 예술 여정을 다섯 개의 주요 테마로 나누어 소개한다. 첫 번째 공간 ‘모네의 색, 그리고 빛’에서는 모네가 사랑한 지베르니 정원을 배경으로, 그가 탐구한 색채와 빛의 아름다움을 조명하고 포토존도 함께 마련한다. 두 번째 ‘캐리커쳐를 그리는 소년’에서는 화가가 되기까지의 삶과 외젠 부댕과의 만남, 풍경화에 대한 열정을 소개한다. 세 번째 ‘인상주의 탄생’에서는 모네의 대표작 〈인상 해돋이〉와 함께 인상주의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연작 기법이 어떻게 시작됐는지를 살핀다. 네 번째 ‘여행, 무한한 색채의 발견’에서는 카미유의 죽음 이후 여행을 통해 만난 새로운 색채와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