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18일부터 열리는 AI(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에 『AI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 회장, 유창동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장 및 전 대통령 비서실 미래전략수석 등 AI 석학과 전문가를 대거 섭외해 주목을 받고 있다. 'MARS 2025 (Mega-city A.I Revolution Summit)'는 AI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AI 엑스포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MARS2025 SUMMIT 포럼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 △AI 산업기술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AI x 미지답 화성 기본사회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성특례시의 선도적인 AI 정책을 소개하고 AI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최정상급 AI 석학 및 기업 총출동…화성특례시 섭외력 주목 18일 『AI 사피엔스』저자 최재붕 교수,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장 등 참석 예정 화성특례시는 'MARS 2025'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소년 월경통 한방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월경통으로 인한 한방치료 시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 지원 이력이 있는 청소년은 재참여가 불가했던 점을 개선해 기참여자도 최대 3년까지 연속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13세에서 18세 사이 여성 청소년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이거나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다. 신청은 보조금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월경통은 신체적 통증뿐 아니라 심리적 위축과 학업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이 이번 사업을 적극 활용하셔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6월부터 화성시 외국인주민 자원순환서포터즈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포터즈단은 외국인 주민의 자원순환 인식을 향상하고 화성시 자원순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시에 거주 중인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미얀마 출신의 결혼이민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월 1회 이상 자원순환정책 자료를 모국어로 번역하고 본인들이 소통하는 온라인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게시하는 일을 맡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단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열어 자원순환 지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화성시의 외국인 주민은 지속 증가하고 있고, 국적도 다양하다. 언어와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서포터즈단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한 자원순환 교육과 홍보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유에스티, 티티에스, 피에스케이, 피에스케이홀딩스)에서 3개월 간 직무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수료생들은 실제 기업 환경에서의 직무 경험을 쌓아 향후 반도체 관련 분야에서의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반도체 산업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전략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기술 기반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곘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실천 캠페인 ‘우리도 같이해 화성시와 같이’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진행된 ‘내가 실천한 자원순환이야기’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개인의 실천을 넘어 다른 이의 참여를 이끌며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2인 이상이 함께 모여 일상 속에서 △다회용기 사용 △장바구니 사용 △나눔장터 참여 등 다양한 자원순환활동을 실천한 후 인증사진을 찍어 온라인(QR코드 또는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캠페인은 활동 장소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천 사례는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차후 자원순환과 블로그에 공유된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코리요 우산과 친환경 주방꾸러미가 증정되며, 당첨자는 6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자원순환과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의 실천’이‘너의 실천’으로, ‘우리의 실천’으로 확산되는 자원순환 선순환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환경의 날을 기점으로 일상에서 실천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더욱 확산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먼저 설계한 화성,‘출생아 수 전국 1위’로 선제적 행정의 힘 증명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응답자의 62.8%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양육·돌봄’을 꼽았고,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돌봄시설 또는 도우미’라고 답했다. 이는 출산 이후의 양육과 돌봄 환경이 청년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성특례시는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출산 이후의 돌봄과 양육, 그리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선제적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투자해왔다. 특히, 출산과 동시에 시작되는 양육 부담, 돌봄 공백과 교육 불안이 청년 세대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화성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7,200명의 출생아 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출생아 수 1위에 올랐다. 특히,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전국 평균(0.75명)과 경기도 평균(0.79명)을 크게 웃돌며 전국 특례시 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 전곡항에서 열린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난 1일,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는 2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해양 레저와 문화예술,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민간 주도형 축제 운영 방식으로의 전환, 시민 참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축제를 대표하는 해양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 체험을 민간 중심으로 확대 운영해, 방문객들이 보다 다양한 선박에서 승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 해양 문화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역 어촌계, 요트협회, 낚시단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선상낚시, 독살체험 등 해양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렸을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오픈형 무대에서 열린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풍류단의 항해’는 해상과 육상을 넘나드는 요트 퍼레이드와 거리 행진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다. 화성시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동탄 여울공원 인조잔디에서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한 무대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실력파 뮤지션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식전 공연에는 소울알앤비와 블랙가스펠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헤리티지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후 본 공연 1부 ‘불후의 명곡 in 화성’에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인 박기영과 이석훈이 대중적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감성 짙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 ‘특별한 뮤직 in 화성’에서는 감성 인디의 대표주자 10CM, 폭발적인 라이브를 자랑하는 국카스텐, 그리고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승환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으로 공연의 깊이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관람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특별한 콘서트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10일 신텍스 그랜드볼룸홀에서 국내 대학 보유 기술과 화성시 관내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결하는 ‘대학기술-지역산업 커넥트데이’를 한국연구재단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의 장으로 국내 유수 대학(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울대, 연세대)과 화성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기업인들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주요 내용은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NRF-TCC)플랫폼 기반 지역 협력 소개 ▲화성 테크노폴 구축 전략 소개 ▲화성시와 한국연구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 ▲AI 기술 특강과 패널토론 등이 준비돼 있다. 이어, ▲대학교 보유 기술 설명회 ▲대학-수요기업 1:1 기술 상담도 진행된다. 시와 한국연구재단은 재단이 운영 중인 ‘기술사업화(NRF-TCC)플랫폼’을 활용해 화성시 기업의 기술 수요와 대학의 기술 공급 매칭이 더욱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화성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혁신 및 산학협력 활성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청년이 당사자의 입장에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화성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체감하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서 실제로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참가신청서, 제안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2단계로 진행되며, 1차 서면 심사 후 2차에서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200만 원), 우수상(100만 원), 장려상 2건(각 50만 원)에는 시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되며, 입선 20건에는 각 5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9월 중 개최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