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대전경찰청은 흉기·테러범죄 등 시민안전 위협 요소 근절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찰관기동대·112순찰차·협력단체 합동 순찰 등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순찰활동 강화 및 살인 예고 글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 중이며, 특히 오늘 저녁 개막식과 함께 8월 17일(목)까지 진행되는 ‘대전 0시 축제’에 다수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중앙로역 등 행사장 주변에 경찰특공대 및 경찰견을 배치하여 흉기범죄 및 테러 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경찰력을 최대한 집중하여 지역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경찰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부천문화재단은 재단 운영의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오는 20일까지 시각예술 공간지원 협력전시, 콜렉티브 푸실의 ‘다시, 바람을 전시’를 선보인다. 콜렉티브 푸실은 설치작가 이경민, 작곡가 한수지, 퍼포먼스 아티스트 임지연으로 구성된 다매체 실험 예술팀이다. 순우리말인 ‘푸실’은 수풀과 풀더미, 숲이 감싸고 있는 마을에서 유래됐다. 콜렉티브 푸실은 예술의 야생적 힘과 공동체성을 함께 키워나가고자 한다. 벙커 1층 에어갤러리와 유인송풍실, 로비 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 ‘다시, 바람을’은 공간이 가진 시간의 흔적을 설치와 사운드, 퍼포먼스를 통해 감각적으로 재해석하는 콜렉티브 푸실의 ‘장면들’ 기획물 중 하나이다. 과거 쓰레기 소각장이었던 부천아트벙커B39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소리와 형태, 움직임으로 수집하고 재구성한다. 다양한 시각 매체로 재해석된 이번 전시를 통해 부천아트벙커B39의 장소성과 시간의 결을 새롭게 읽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시각예술 공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시와 더불어 전시 연계 퍼포먼스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군청 전산 교육장에서 공직자 재산등록 신고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7월 정기 인사발령으로 발생한 60여 명의 재산등록 의무자를 대상으로 재산등록 신고서 작성 요령, 재산등록 시스템 사용 방법, 자주 발생하는 실수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재 재산등록 신고 대상 공직자는 군수, 군의원, 4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회계·감사·건축·토목 등 업무를 담당하는 7급 이상 공무원, 부동산 유관부서 12개 부서 직원 등 총 315명이다. 등록의무자는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사항을 8월 말까지 공직윤리시스템에 빠짐없이 신고해야 한다. 또한, 군은 정확한 재산등록 신고를 돕기 위해 상반기에는 정기재산 변동 신고 안내서를 제작 배부하고, 매년 2회 전산 교육을 실시하여 성실한 재산등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건선 기획실장은 “재산등록 신고는 부정한 재산증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산형성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자로서의 윤리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앞으로도 등록의무자가 기한 내 누락 없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구례군의회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구례군 자치법규의 소비자지향성 개선사업을 협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소비자 관련성이 있는 자치법규에 대한 분석을 통해 법령상 보장된 소비자 권익을 제한하거나 소비자 권익 확보가 불충분한 자치법규를 개선과제로 발굴하고 구례군의회에서는 해당 자치법규에 대해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개정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3년 하반기부터 개선사업을 시작해 연차적으로 캠핑장 등 소비자계약 분야, 안전취약 계층인 어린이 안전정책 분야, 의약품·드론 등의 안전한 사용 등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제·개정을 통해 소비자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에는 자치법규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례군의회와 한국소비자원 공동으로 학술 세미나를 구례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정책평가팀 이금노 팀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구례군의 소비자 친화적인 시책추진 및 지역소비자 권익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구례군의회와 성공적인 협업 추진을 통해 타 지자체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원주지방환경청(환경부 산하기관)의 ‘아무런 협의 없는’ 북한강변 하천구역 편입 추진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원주지방환경청에 하천구역 편입 시 단순한 표고차가 아닌 △ 실제 집중 호우 피해상황 △ 지형형상 △ 팔당댐 홍수 조절 능력 △ 시민 재산권 침해 등 종합적인 제반사항을 고려해 하천구역 편입을 재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조안면 송촌리와 진중리 지역은 북한강 4대강 사업으로 치수 안정성이 향상돼 2012년 이후 매년 기록적인 폭우에 의한 수위 상승에도 침수피해가 없었기 때문에 금회 환경 영향평가(초안)시 습지 및 수변공원의 담수능력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는 오는 10월 예정된 하천기본계획 적정성에 대한 2차 자문회의 시 지역 주민이 자문대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회의 이전에 주민설명회 개최를 건의했다. 의견서를 제출한 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주민의 생계 보호를 최우선으로 불합리한 하천구역 편입이 재검토 될 수 있도록 지속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전, 대흥동주민센터 취미교실에서 2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사를 대접하는 ‘집밥 프로젝트’에 참석했다. 자원봉사캠프에서 진행한 ‘집밥 프로젝트’는 단순히 식사 대접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이웃 간의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심리적 위안을 제공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에 혼자서 끼니를 챙기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웃과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준비하는데 도와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집밥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신 대흥동 자원봉사캠프 전정미 회장님을 비롯한 캠프 활동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아울러 마포구는 ‘효도밥상’을 통해 75세 어르신들께 양질의 식사와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며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11일 정우상가 등 상남동 일대에서 시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름 휴가철에는 인구 이동으로 사람간 접촉이 늘어나고,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환기를 자주 하지 않아 밀폐‧밀집한 장소에서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우며, 더운 날씨로 인해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도 기승을 부리므로 각별히 주의 해야 한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으므로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실천, 기침 예절 준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개인위생수칙을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캠페인 등 적극적‧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공식 유튜브(추천창원) 및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을 통해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감염병 예방 개인위생수칙 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11일 일부 학부모의 악성민원 등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활동 침해유형에 무고죄를 추가하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원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형법에 명시된 여러 죄들 중에서 상해 및 폭행·협박·명예훼손·손괴 죄에 대해서만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교원이 정당한 방법으로 학생지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 또는 학부모 및 보호자가 교원을 상대로 허위신고와 악의적인 민원 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여 결국엔 교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는 것을 막고 각종 피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개정안에서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형법에 따른 ‘무고의 죄’를 포함함으로써 허위신고 및 악의적 민원 등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려는 것이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조경태 의원은 “그동안 무고죄에 대해서는 각 교사 개인이 개별적으로 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창원특례시 동부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동부도서관 공연장에서 ‘사이언스 버블 & 벌룬쇼’ 공연을 운영한다. ‘2023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스모그를 활용한 버블쇼, 다양한 동물 모양 풍선을 만드는 벌룬쇼와 눈길을 끄는 과학적 요소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은 9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동부도서관 지하 1층 공연장에서 진행하며, 신청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9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강문선 진해도서관과장은 “이번 공연이 많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더욱 다채롭고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문화재 위원, 관계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북부리 팽나무 보존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2015년 보호수로 지정됐다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하여 전 국민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문화재로서 학술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7일 천연기념물(573호)로 지정됐다. 수령이 500살로 추정되며, 높이 16m, 나무둘레 6.8m에 달하여 입지환경과 생육상태가 우수해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날 착수보고를 통해 팽나무의 생육상태 및 환경 기초조사, 단계별 수목관리 등 전반적인 용역 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과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고령인 팽나무의 후계목 조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수목관리 및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팽나무의 활용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팽나무 수목관리 및 보존계획, 문화재보호구역 검토에 따른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재지정, 팽나무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