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 꿈나무리그 2차 테니스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여, 1학년)선수가 여자 새싹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4일 동안 인제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전국의 테니스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전이제 선수는 어릴적부터 부모님 두분 모두가 테니스 동호인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스레 테니스를 접하게 됐다. 7세에 테니스 라켓을 잡은 전이제 선수는 1년여 만에 이같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앞서 전이제 선수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테니스대회 여자 병아리부 경기에서 우승을 한 기록이 있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대회에서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가평 G-스포츠클럽 장준희 감독을 필두로 여러 테니스 꿈나무들이 잘 따라주고 있어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역할과 좋은 성적을 내줄 거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백록기 우승을 이끈 박찬교는 프로 선수가 된 후 다시 제주경기장에 돌아오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충남신평고는 지난 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장훈고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찬교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제주유나이티드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프로팀의 경기장을 직접 누볐다는 것 자체로 고교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박찬교는 “프로팀 경기장에서 뛸 수 있어서 처음에는 많이 긴장했지만 경기 뛰는 내내 행복했다”며 “프로 선수가 돼서 다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뛰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열린 전국대회에서 항상 아쉽게 떨어졌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해서 기쁘다. 결승골도 넣고 득점왕도 기록해서 더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평고는 경기 내내 장훈고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며, 좀처럼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25분 박찬교가 팽팽한 균형을 깼다.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시즌 열아홉 번째 대회이자 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오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735야드)에서 열린다. 1960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면서 건축, 주택, 토목 분야에서 눈부신 실적을 쌓아온 국내 건설업의 선두 주자 두산건설이 처음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첫 해부터 총상금 12억 원이라는 큰 규모로 열릴 뿐만 아니라, ‘2008 비씨카드 클래식’ 이후 15년 만에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어 선수 및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억 1천6백만 원의 우승상금과 함께 ‘초대 챔피언’이라는 명예까지 얻을 수 있어 선수들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3시즌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출사표를 던져 더욱 눈길을 끈다. 총 120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선수는 지난주 우승을 차지하며 2023시즌 세 번째 다승자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스포츠산업의 대표도시 순창군이 소프트테니스 하계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고 있다. 순창군은 올 한해 50개 전지훈련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월 현재 38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그중 소프트테니스 종목 훈련이 28개팀을 차치할 만큼 소프트테니스는 순창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핵심 종목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달 중에만 7개 전지훈련팀의 순창군 방문이 줄지어 있을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소프트테니스의 메카임을 증명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소프트테니스 꿈나무 하계 합동훈련’을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한경대 소프트테니스부는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화성시청팀은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순천시청팀과 부산체육회팀은 각각 10일부터 23일까지 전지훈련 캠프를 차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순창군의 소프트테니스팀 전지훈련 유치의 성공비결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소프트테니스대회를 유치하는 데 있다. 대회 출전 전 현지 적응을 위해 전국 각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최지영 선수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열린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여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시청 소속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인 최지영 선수는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16강에서 미국 선수를, 8강에서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4강에서는 프랑스 선수를 차례차례 격파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 무대에 오른 최지영 선수는 중국 선수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으나, 10-1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지영 선수는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대회의 아쉬움을 발판삼아 다음 목표를 위해 더욱더 훈련에 매진하겠다”며 대회 소감을 밝혔다. 이수근 익산시청 펜싱부 감독은 “국제대회에서 결승 무대까지 오른 최지영 선수의 성장세가 매섭다”며 “앞으로 조금 더 노력한다면 더 큰규의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며 선수를 격려했다. 정헌율 익산 시장은“국제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여준 최지영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노고를 치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백록기 우승을 이끈 유양준 감독은 '신평고만의 끈끈함'을 우승의 비결로 꼽았다. 유양준 감독이 이끄는 충남신평고는 지난 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1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장훈고에 1-0 승리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 후 유양준 감독은 “지난해 백록기 대회에서는 날씨가 좋지 않아 하고자 했던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은 정말 좋은 환경에서 경기했다”며 “경기력은 아쉬웠지만, 결승전 경기가 원래 어려운 경기다. 한 골을 넣고 이겨서 기쁘게 생각하고, 아이들이 열심히 해줘서 우승했다. 우승은 언제나 좋다(웃음)”는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신평고는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점유율 우세에도 불구하고 장훈고의 수비벽에 고전했다. 이에 유양준 감독은 전반 17분 미드필더 이주환을 빼고 공격수 안현을 투입하며 이른 시간에 과감한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유 감독은 “프로팀의 홈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렀고, 관중들도 많아서 선수들이 긴장했다. 전반 초반에 경기력이 많이 안 나왔다”며 “이주환 선수가 볼을 잘 다루지만 아직 스피드가 부족하다. 장훈고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정읍시가 지난 6일 부안군 일원에서 열린 ‘2023년 대통령배 전라북도 씨름왕 선발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시·군에서 80여명의 선수단의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시 선수단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훈련에 매진해 대회를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8명이 출전해 3명이 입상(고등부 3위, 매화급 2위, 국화급 2위)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이학수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역량을 강화해 정읍시의 이름을 널리 알려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정진해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성군은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가 해양레포츠 전문 교육시설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고성군 회화면 봉동리에 위치한 현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지난해 7월 개장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양레포츠 전문 교육시설이다. ▲ 교육과 훈련, 숙박이 가능한 해양레포츠 전문 교육시설 1층에는 다목적실, 휴게실, 다인실 숙소가 있고, 2층에는 교육·훈련동과 숙소동이 있다. 교육·훈련동에는 수영장과 잠수풀이 있으며, 숙소동에는 숙박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교육·훈련동에 설치돼 있는 수영장은 장애인 레인을 포함해 총 6개 25m레인을 갖추고 있고, 잠수풀은 1.5m, 3m, 5m, 최대 11m까지 잠수가 가능하며 경남 최고의 수심을 자랑하고 있어 전국 다이버들의 입소문을 타고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숙소동은 다인실과 2인실, 8인실로 분류돼 최대 9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전지 훈련팀 숙박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광주대학교 축구팀, 양산 신양초등학교 수영부, 부산시체육회, 여주수상센터, 경주시청, 대한철인3종협회, 경상대학교 체육학과, 창원대 체육학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창녕군은 지난 3일부터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 중인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초·중·고등부 경기가 예선전 풀리그를 마치고 7일부터 본격적인 토너먼트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토너먼트 전은 예선전에서 조별 1·2위에 오른 초등부 6개 팀, 중등부 8개 팀, 고등부 8개 팀이 승부를 겨룬다. 초등부 결승전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1구장에서, 중등부 결승전은 같은 날 오전 10시에 2구장에서 치러진다. 고등부 결승전은 다음날인 13일 오전 10시에 2구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과 팀별 대진 정보는 한국여자축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녕군 관계자는“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특히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장수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탁구팀은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3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개인복식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개최한 2023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는 장수군청, 양산시청 등 여러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참가해 개인단식전, 개인복식전, 단체전 등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개인복식전에는 21개 조가 참가했며, 장수군청 여자탁구팀 소속인 노푸름, 최유나선수가 결승에 올라 창단 최초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이번 대회 결과로 장수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탁구팀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