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1일 의원회의실에서‘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3건까지 총 28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의원 대표 안건으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과'동두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발의됐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현황 보고' 등 다수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다뤄진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고성군은 8월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상근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제8358부대 2대대,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세부 일정 및 중점 추진사항과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주요내용은 공무원 비상 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전시 주요 현안 토의, 상황 조치 도상연습, 실제 훈련 등 분야별 사전 연습 계획 점검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근 한반도 주변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시기에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엄중히 연습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관련 기관이 협조해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사천시는 노인·장애인들의 전동보조기기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배상책임보험은 노인ˑ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에 대한 본인 과실 사고를 지원하는 보험으로 경남도내 최초로 가입한 것. 시는 올해 1월 가입했으며, 보험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거주하며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 또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손해를 입힌 경우 사고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은 10만원이다. 다만, 제3자에 대한 대인ˑ대물 배상책임보험이므로 운전자 본인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파손 수리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보험 청구는 사천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은 사고 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강원문화재단이 지난 6월 강원도립극단과 통합 출범 이후 협동조합 손에손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 제작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뮤지컬 '메밀꽃 필 무렵'을 8월 14일 오후 3시에 인터파크에서 예매 오픈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강원도립극단은 올림픽 유산으로 전승하기 위해 퓨전마당극 '메밀꽃 필 무렵'을 뮤지컬로 재제작했다. 10개 지역에서 2019년까지 26회 공연하여 관람만족도 94%를 기록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 초연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권호성 연출(현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 진남수 작가, 이술아 음악감독, 최병규 안무감독이 참여해 장돌뱅이 허생원의 사랑이야기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올가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월 9일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9월 21일 고창문화의 전당, 10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흐붓한 메밀꽃 향을 펼친다. 춘천 공연은 전석 20,000원이며 강원특별자치도민은 50% 할인된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으로 이효석 소설가의 작품을 뮤지컬로 제작해 그의 문학적 감수성을 전국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극단민들레와 함께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제15회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농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전통, 환경, 평화를 주제로 민들레연극마을 공간을 활용한 생태 및 자연 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과 예술인들이 교감하는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구축 축제이다. 제15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국내·외 연극 14종, 화성예술인공연 4종, 방정환 프로젝트 4종, 아시아문화공감 6종 등 총 28편의 프로그램과 게릴라 공연이 운영된다. 또한 히사시 시모야마(리카리카 페스타) 예술감독, 임란 칸(피타라 페스티벌) 예술감독, 송인현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예술감독이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특별 세미나를 진행하여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 연극의 방향을 고민하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하며, '방정환 프로젝트'를 통해 고승하 등 유명 작곡가와 함께 노래를 통한 치유와 쉼의
(뉴스핏 = 김호 기자) 유한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7일 부천 원미경찰서, 소사경찰서, 오정경찰서와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2023년 공유·협업 출정식을 시행했다. 유한대학교는 지난해 7월 14일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를 목적으로 해당 기관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서 유한대학교 김정기 LINC3.0사업단장은 협약 체결 이후 진행됐던 2022년도 부천시 관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등의 추진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2023년도에 개설되는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정의 진행사항과 그 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의 확대 및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태규 부천오정경찰서장은 재직자 유료 교육에 직접 참가하며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책임을 몸소 실천했으며 참여 대상자와 관련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장은 “2022년도에 유한대학교와 진행한 상호협력 프로그램들은 양 기관이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며 “또한 앞으로 이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강원 콘텐츠 페스타’를 오는 9월 8일, 9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 콘텐츠 페스타’는 도내 콘텐츠산업과 소비자의 간격을 좁히는 의미를 담은 ‘Bridge the GAP’(‘간극을 좁히다’라는 영어 관용어)를 주제로 도내 콘텐츠 기업・창작자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의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홍보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행사이다. 본 행사는 개막 퍼포먼스와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 기업과 콘텐츠를 전시하는 홍보 부스와 피칭 프로그램, 도내에서 창작된 콘텐츠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아트 마켓과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정책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숏폼 제작, 버츄얼 유튜버 체험, 웹툰 그리기, 디지털 기술 체험 및 버스킹 공연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부대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e스포츠 저변 확대 및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 중고교 e스포츠 대항전(School of Legend)’를 개최, 이를 통해 콘텐츠산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은 행사에 필요한 비용을 기부하고 회원 15명이 자원봉사자로 행사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있는 홀몸 어르신 130명을 위해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준비해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2020년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만날 때마다 크게 감사함을 표현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고 보람을 느낀다”며 “그 감사함을 마음에 담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좋은 취지의 행사를 마련해 주시고 자원봉사활동까지 함께해주신 백송라이온스클럽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백송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손길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에 오늘부터 국내(양양, 청주)노선이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운항 항공사는 현재, 청주, 제주와 청주, 일본 오사카 노선을 운항 하고 있는 에어로케이 항공사이며, 이번에 양양⇔청주 노선에 취항하는 기종은 A320(180석)이다. 운항기간은 8. 11부터 9. 1까지 우선 운항하고, 탑승률에 따라 증편운항 및 운항기간 연장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그 동안 동해안 지역은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KTX 강릉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은 개선됐으나 충청, 세종 지역 등의 중부 내륙권과 연결하는 교통편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 운항을 통하여 바다를 접하지 못하는 내륙권 주민들의 청정 동해바다로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이번 에어로케이의 취항으로 동해안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유관 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여 공항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개발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부천문화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창작소’ 사업을 추진한다. ‘미디어 창작소’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디어 창작소’는 시민의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매해 지원자가 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총 13팀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1인 미디어 분야에는 ▲아임낫어힙스터(I'm not a hipster) ▲펜묘 ▲천지의 마인드맵노트 ▲남들과다르지만 또같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삽니다 ▲부천 사는 평범한 직장인의 절약 일기 ▲예술공간 ▲부천 노인과 노래해요(노노국악) ▲미우랑 음악놀이 ▲책에 미친자들(책미자) 이상 10팀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단편영화 분야는 ▲블랙홀을 여행하는 메탈밴드를 위한 안내서 ▲쥐 ▲다큐 소사공단유니버스 이상 3팀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미디어 창작소’는 콘텐츠 다양성, 인지도와 수준을 높이고자 지원금 규모 및 전문가 연계 기회를 확대했다. 선정단체에는 사업 기간 제작지원금과 시민미디어센터의 장비, 공간이 지원된다. 교육은 영화감독, 유튜버 등인 담당 지도자와의 1대1